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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행복청,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정보공개 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주요 평가내용은 정보공개법에 따라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행복청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항목 중 국민의 관심사항을 요청 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와 주요 정책정보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정보의 충실성 분야,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 외의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김상기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행복도시 건설과정의 주요 정책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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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3생활권 아파트 하자 및 공사 지연 문제 해결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세종시 6-3생활권 아파트 하자 및 공사 지연 문제 해결 위한 긴급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3생활권 주택 현장의 사전점검 중 발견된 하자 및 공사 지연 문제에 대해 해결책 모색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1월 10일 개최했다.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나, 화장실에서 인분이 발견되고 주요시설에서 미시공 상태 및 하자가 발견되는 등 입주를 이행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문제점이 다수 확인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정 위원장, 김동빈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세종시 주택과장 및 주택인허가팀장이 참석하여 현황 파악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지성 위원은 9일 특별점검을 통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파악한 문제점에 대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작년 해밀동 입주 아파트 하자 문제 해결 사례를 언급하며, 공동주택 사용 승인에 앞서 점검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는 정밀한 현장 검증과 다각적인 의견을 토대로 하자 문제 해결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용 승인에 이르기까지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시에게 건축물 사용 승인 전 주택법 등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행정 절차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입주예정자들이 사용 승인 전 사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향후 진행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입주예정자, 시공사, 집행부 등과 추가 간담회를 진행할 것”이라며 아파트 입주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약속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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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케털리 교수, 세종에서 '양자과학의 미래' 특별강연 진행
'퀀텀빌리지로 도약' 세종의 꿈 무르익는다
[세종타임즈] 노벨상 수상자인 볼프강 케털리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가 지난 9일 세종에서 열린 퀀텀 특별강연에서 양자과학의 중요성과 미래 투자 가치, 미래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 퀀텀 겨울특강으로 진행된 이 강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특강은 한·미 양자산업 육성 공동선언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최민호 시장의 미국 방문 시 MIT와 하버드대 교수진과의 협의에 따른 첫 성과물로 개최되었다.
케털리 교수는 보즈-아이슈타인 응집체 구현으로 2001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 양자과학기술이 미래 사회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케털리 교수는 양자과학의 발전이 초전도체,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 분야의 빠른 발전이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기초과학 분야에서 대학생, 박사후 연구원 등의 인재 양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같은 나라의 교육과 연구 투자가 중요함을 언급했다.
세종시는 정부의 양자경제 국가비전에 맞추어 양자산업을 지정하고, 미국 큐에라컴퓨팅 사, 카이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 퀀텀빌리지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며 글로벌 퀀텀도시로서 세종시의 비전과 전략을 밝혔다. 이번 특강은 양자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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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사업 계획단계부터 준공까지 공정 및 재정집행 관리체계 구축
행복청, 사업 계획단계부터 준공까지 공정 및 재정집행 관리체계 구축
[세종타임즈]행복청은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등 주요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올해, 사업 계획단계부터 종합사업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가 주도로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하게 개발이 진행되는 행복도시 건설은 정부, 지자체, 산하기관, 민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다수의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여타 신도시 개발과는 차별화된다. 이에 행복청은 2007년 도시건설 부문 최초로 복합적인 대규모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기법인 ‘종합사업관리’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종합사업관리는 전체 사업을 총괄함과 동시에 각 세부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최소의 비용과 최고의 품질로 건설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사령탑 역할을 한다.
특히, 입법과 국정운영이라는 국가중추기능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스마트한 미래도시 모델이자 실질적 행정수도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행복청은 이들 사업마다 계획부터 준공까지 단계별‧부문별로 공정 및 재정집행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참여주체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행복청은 세종시, LH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민간전문가 참여를 확대하여 전문성을 보강하는 한편, 동절기‧해빙기‧장마철 등 취약시기에는 각 현장의 공정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교육, 건설 환경정비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교육 및 행사를 실시하여 건설관계자의 품질‧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신성현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사업계획단계에서부터 준공까지 철저한 공정 및 재정집행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내실 있는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행복도시가 실질적 행정수도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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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약 예방 심화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 담당 교사 심화 연수로 학생 마약 예방에 앞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0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마약 예방을 위한 담당 교사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약류에 대한 최신 국내외 동향 파악과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작년 12월에 이어진 심화 과정이다.
특히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가가 진행한 이번 연수에서는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해외 교육사례, 마약류 중독의 실제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교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이번 마약 예방 담당 교사 심화 연수가 학교 전체에 마약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가정,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에도 학교, 교육청,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마약예방 캠페인과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가 마약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수와 캠페인은 세종시 교육공동체가 마약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학생들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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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의 발전과 비전 담은 '특별하게 세종답게', 세종시교육청 홍보 책자 발간
세종시교육청, 종합 홍보 책자 ‘특별하게 세종답게’ 발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행정수도이자 교육수도로 자리매김한 세종교육의 발전상을 담은 종합 홍보 책자 ‘특별하게 세종답게’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2012년 출범한 세종시교육청의 양적 성장과 미래교육에 대한 도전을 기록하며, 세종교육의 특별함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홍보 책자는 ‘특별한 기틀’, ‘특별한 미래’, ‘특별한 소통’, ‘특별한 연결’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한 기틀’에서는 세종교육의 인프라를, ‘특별한 미래’에서는 유아교육부터 중등교육, 특수교육에 이르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특별한 소통’에서는 세종으로 이주한 교육공동체의 이야기를, ‘특별한 연결’에서는 세종시의 교육 정보들을 제공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 책자가 세종교육의 우수성과 미래 발전 가능성을 한눈에 보여줄 것이라며, 세종교육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자는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공동체에게 친근하고 알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이주예정자 및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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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동, 환경관리원과 오찬 간담회 개최
도담동·환경관리원, 쾌적한 마을 조성 방안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0일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더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1생활권역에 속한 도담동에는 총 7명의 환경관리원이 생활·음식물·대형 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수거하고 가로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환경관리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인일자리, 자원봉사플랫폼, 관내 단체 등을 활용한 환경정화 활동을 포함한 효율적인 환경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먹자골목 등 도담동 전역을 청소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언급하며,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활성화해 환경관리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관리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를 증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환경관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담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도담동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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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겨울방학에 어린이 대상 무형유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형유산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무형유산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개설되는 강좌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 용암강다리기, 평북농요, 산타령, 가곡, 매듭장 등 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관내 국가무형유산 및 시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무형유산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특강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평소 학업 등으로 수강이 어려웠던 초·중학생을 위한 강좌,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주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2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시 누리집 공지사항-모집안내를 통해 QR코드로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어린이들이 조기에 전통문화를 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익히고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겨울방학 특강뿐만 아니라 상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와 무형유산의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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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민․경 합동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 실시
민․경 합동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 실시(사진=세종남부경찰서)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에 민․경 합동으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이 세종남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2기)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2회씩 주기적으로 해오던 합동순찰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순찰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금남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금남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2기)등 민․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평시장 등 인근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자전거․차량 도난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경찰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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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첫 민·경 합동순찰 실시해
새해 맞아 첫 민·경 합동순찰 실시해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에 민·경 합동으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이 세종남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2회씩 주기적으로 해오던 합동순찰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순찰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금남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금남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등 민·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평시장 등 인근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자전거·차량 도난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경찰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