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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면, ㈜나우코스로부터 장학금 1440만원 기탁 받아
세종시 전의면,㈜나우코스로부터 장학금 1440만원 기탁 받아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화장품 기업 ㈜나우코스가 16일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440만원을 전달했다.
㈜나우코스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5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 부여와 우수한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전의면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매월 20만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이러한 장학금 지원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나우코스 대표와 직원들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의 교육 환경 개선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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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새해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부강면, 주민과 함께하는 신년 맞이 환경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서는 지난 15일 새해를 맞이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부강면 노호2리 마을 주민들과 바르게살기 운동 부강면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주민들은 마을 골목 안길의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환경정화에 기여했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약 2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은 마을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오남영 바르게살기운동 부강면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님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부강면은 환경정화 활동에 주민 및 단체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부강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 간의 단합과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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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점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점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장 정경용이 16일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가축전염병 방역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이루어졌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군 육용오리에서 처음 발생한 후 전남, 전북, 충남, 경기도, 경북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5개 도 13개 시군에서 총 29건이 발생했다.
최근 시 인근 천안, 아산 지역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여,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예찰 및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바이러스의 조기 검출을 위해 전 가금농가에 대한 주 1회 정밀검사, 축산관련시설 및 환경 검사, 1농가 1전담관제를 통한 농장 예찰 등 집중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실시된 가금농가 670건, 거점소독시설 등 축산관련시설 165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에서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계적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출입차량 및 인력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농장 관리를 당부했으며, 병원성 AI 의심축 발견 시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 내 가축전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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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는 자동차세를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대신 1월에 선납함으로써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 5%, 즉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3월, 6월, 9월에도 가능하지만, 잔여 기간에 따라 할인율이 줄어든다. 이미 연납한 차량의 경우,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 신청 없이 납부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새롭게 연납을 원하는 경우에는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세종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되며, 16일부터는 위택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하다.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가 발생할 경우, 남은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이 납세자에게는 절세의 기회를, 과세 기관에는 조기 세수 확보와 체납 예방 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민들에게 기한 내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하며 많은 시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납 신청은 세종시민들에게 유익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며 지방정부의 세수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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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시대,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다' 행사 개최
세종시, '지방시대,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다'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방시대,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지방시대 종합계획 총괄본과 세종시 지방시대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대 시행계획' 및 '충청권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 수립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5대 전략과 중점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정부와 지방이 합심하여 4대 특구를 포함한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시대위원회의 올해 우선과제로 '4+3 초광역권발전계획'과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명시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의 본격 이행을 제시했다.
세종시는 행사에서 세종시 지방시대계획 주요내용 및 2024년 시행계획 수립방향을 발표하고, 세종시법 전면 개정, 교육발전특구·기회발전특구, 퀀텀빌리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 주요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실효성 있는 과제 추진과 성과관리를 위해 대학, 기업, 언론, 연구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추진체계를 제안했다.
충청권 합동추진단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초광역권 발전 계획을 제시했다. 이후 열린 토론에서는 세종시의 지방시대 선도 역할과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가 진정한 지방시대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 미래전략수도로의 도약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시민들이 지방시대를 맞이하는 준비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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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데일리버튼‘LG CNS와 실증계약 체결
세종센터 보육기업 데일리버튼 대표 김종성
[세종타임즈]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은 세종센터 보육기업 데일리버튼이 세종스마트시티 통합모빌리티(MaaS) 서비스 어울링 연계(분석/설계) 계약을 LG CNS와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데일리버튼이 개발한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관제 기술은 국토교통부에서 구축중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스마트실증사업을 통해 시험‧검증을 진행한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에 조성되며, 총 면적은 11.8㎢ 이며,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스마트 공공서비스 구축·실증을 진행하는 동시에 기업의 혁신기술을 발굴하는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모델 검증·확산'을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데일리버튼 김종성 대표는 “이번 계약은 데일리버튼의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의 MaaS 플랫폼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축에서 SaaS형 서비스로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대표는 택시 플랫폼 '리모택시' 사업기획과 서비스기획 경력을 바탕으로 2017년 정보기술(IT) 기업 데일리버튼을 설립 후 본격적으로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 설립 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통해 택시 기사가 스마트폰에 손을 뻗지 않고도 핸들에 부착하는 버튼만을 눌러 고객 호출에 응할 수 있는 안전운전 도움 버튼 '콜잡이'를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종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두루타), 공유 자전거 플랫폼(어울링)을 개발하며 보유기술 확장성도 확보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은 “이번 계약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이 대기업과 협력하여 성장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기능을 통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년부터 세종형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파트너 기업인 SKT 등 대기업과 함께 개방형 혁신을 통한 PoC 사업화 지원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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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맞춰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맞춰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
[세종타임즈]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맞춰 100만 유튜버 고성국 박사와 함께 지난 14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에 관련한 소상공인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2012년 대형 유통업체가 성장을 거듭하던 시절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타격이 크다는 여론이 일면서 정부가 2013년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 한 달에 두 번 일요일을 중심으로 의무적으로 쉬게 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최근 서울 일부지역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각 지자체들은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해 대형마트가 일요일에 영업할 경우 소비자의 결정권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난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대구시는 6개월간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슈퍼마켓, 음식점 등 주요 소매업(대형마트, SSM, 쇼핑센터 제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8%, 대형마트 및 SSM 매출은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아직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모아서 결정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 전통시장은 1931년 개설돼 427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후 2013년 4월에 조치원시장, 우리시장, 재래시장 등이 통합됐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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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주변 교통체계 개선 사업 추진
행복도시 교통체계 개선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올해부터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위치하는 세종동(S-1생활권) 지역의 미래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인근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수립된 ‘행복도시 내부교통체계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LH와 협력하여 금년 중에 갈매로와 금남교 차로 확충, 중앙공원 내 96호선 도로의 선형 변경과 일부 입체화, 절재로‧임난수로를 통과하는 ‘十’자형 신규 BRT 노선 및 전용도로 설치 등의 세부사업 설계에 나선다.
국회세종의사당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금강 횡단교량 추가 설치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행복청은 금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연구용역비 1억 원을 활용해 상반기 중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교통흐름 개선과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교량의 위치와 규모 등을 결정하고, 경제성 분석을 포함한다.
신성현 교통계획과장은 비승용차 교통수단의 활용을 통한 도로정체 해소, 환경오염 저감, 건강증진, 교통비 절감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승용차 교통량 감축과 교통수요 관리를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행복청은 자전거도로 및 보행로 확충, 신호체계 개선뿐만 아니라 세종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홍보 및 캠페인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각도의 접근은 세종시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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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디지털 기기 도입 지원 위한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 발간
세종시교육청,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 발간으로 미래교육 선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고 발표했다.
이 책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e-집현전에도 탑재되어 웹상에서 열람 가능하다.
이 안내 책자는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하여 학생용 1인 1디지털 학습기기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세종 메타버스·에듀테크 교육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책자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디지털기기 도입 안내' 책자는 애플 아이패드, 크롬북, 안드로이드 패드, 웨일북, 윈도우북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각 기기별 기본 사용법, 계정 생성, 학습 관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학습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책자 보급이 학교에서의 디지털 학습기기 활용을 돕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종교육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한 자료를 지속해서 개발하여 교육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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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마을기록문화관 디지털 자료저장소 ‘다담’ 개시
세종시, 마을기록 디지털 자료저장소 ‘다담’ 오픈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마을활동기록을 수집 및 보존 관리하는 시설인 마을기록문화관의 디지털 자료저장소 ‘다담’을 구축하고, 15일부터 대시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다담’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으로, 마을의 모든 이야기를 담는 아카이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담은 지역 내 다양한 마을의 역사, 지리, 시민의 삶,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제별 기록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기록 검색 및 원문 열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을주민과 공동체가 직접 기록을 생산, 등록하고 기증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세종시는 다담의 구축과 운영을 통해 지역 마을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오프라인 시설인 마을기록문화관으로의 시민 방문과 참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기록문화관에서는 다담과 연계한 마을 교육과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양방향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다담의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지역 마을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오프라인 시설로의 시민 방문과 참여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기록을 디지털화하여 보존하는 중요한 단계로, 지역 문화와 역사의 보존 및 전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