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0일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더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1생활권역에 속한 도담동에는 총 7명의 환경관리원이 생활·음식물·대형 폐기물·재활용품 등을 수거하고 가로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환경관리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인일자리, 자원봉사플랫폼, 관내 단체 등을 활용한 환경정화 활동을 포함한 효율적인 환경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먹자골목 등 도담동 전역을 청소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언급하며,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활성화해 환경관리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관리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를 증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환경관리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담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도담동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