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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아 첫 민·경 합동순찰 실시해
새해 맞아 첫 민·경 합동순찰 실시해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에 민·경 합동으로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이 세종남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2회씩 주기적으로 해오던 합동순찰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순찰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금남파출소장 등 경찰관과 금남면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등 민·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평시장 등 인근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자전거·차량 도난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살폈다.
경찰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과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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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폭설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및 철저한 대비 지시
최민호 세종시장, 폭설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및 철저한 대비 지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 최민호 시장은 대설특보 발효에 대비하여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지시했다.
세종시 전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이며, 9일 저녁 6시 이후로는 평균 3~8cm,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눈은 습설 형태로 일반 눈보다 2~3배 무겁게 누적되어 시설물 붕괴 우려가 있어, 최민호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최근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사고를 언급하며, 도로와 교량, 결빙지 인근에 자원을 전진 배치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 시장은 교량 관리 책임의 정확한 구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따라, 행복도시건설 사업으로 건설된 공공시설의 관리 책임은 LH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그러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개인 공무원의 책임을 언급하며, 세종시의 책임이 있는 경우 법적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중대한 폭설을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종시의 신속한 대응을 보여준다.
최 시장의 지시는 세종시 공무원들에게 책임감 있는 재난 대응을 촉구하는 중요한 메시지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기대된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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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치안 및 재난대응시설 확충
세종경찰청 조감도(사진=행복청)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도시발전에 따라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재난과 재해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치안 및 재난대비 공공청사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 준공예정인 어진동(1-5生)의 청사지구대는 도담·어진·나성·해밀동 일대를 관할하는 신설 지구대이다. 앞으로는 정부세종청사 인근 집회와 시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의 치안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합강동(5-1生)에 들어서는 세종경찰청은 범죄수사와 경찰관서 지휘, 교육 및 훈련 등 경찰력 운용을 위한 공간으로, 국가 주요시설이 밀집한 행복도시의 치안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내년 착공하여 이듬해인 2026년 준공이 목표다. 행복청은 건립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테러방지․인명구조 등 업무수행과 특수훈련을 위한 세종경찰특공대도 금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7년 문을 연다. 고운동(1-1生)에 건립되는 이곳은 각종 대테러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관계기관 합동훈련 등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응속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행복도시의 치안 및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 주요시설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소방청의 업무․훈련공간인 국가재난대응시설은 화재나 구조물 붕괴 등 대형 재난발생 시 실시간으로 현장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지휘 및 통제하는 곳이다.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다정동(2-1生)에 건립이 한창이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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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 호주 국제교류 프로그램 통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세종타임즈]세종국제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호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난 1월 2일부터 15일까지, 총 12박 14일간 시드니 맥쿼리대학교 영어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이어온 이 특색 활동에는 올해 10명의 학생과 2명의 인솔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으로는 맥쿼리대학교 현지 강사 및 교수의 지도하에 토론 중심의 영어 수업, 소논문 작성, 그룹 프레젠테이션 등의 학술 활동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문화 체험과 탐구 활동으로는 시드니한국교육원, 호주 NSW 의회 방문, 페더데일 와일드 라이프 파크와 블루마운틴, 포트스테판 등의 견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호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는 기회로 삼고 있다.
박희동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세종국제고가 앞으로도 국제교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글로벌 역량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환경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리더십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된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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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봉사자 모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방과후학교와 연계된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인력 은행' 봉사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제도는 돌봄교실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과 인력이 필요한 학교를 연계하여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며, 성실한 자세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5일부터 1월 11일 오후 5시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교육협력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봉사자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종 합격한 지원자는 인력 은행에 등재되고, 학교의 수요에 따라 학교장에 의해 최종적으로 위촉되어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의 운영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새학기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인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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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명예퇴직 시행계획 공고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월 9일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명예퇴직은 연 4회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며, 2024년도 1차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정해졌다. 신청자의 명예퇴직 예정일은 3월 31일이다.
명예퇴직 신청 자격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재직 기간이 20년 이상이며, 정년퇴직일 전 최소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징계의결이 요구되거나 징계처분이 요구된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비위조사 중인 사람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예퇴직 희망자는 명예퇴직수당 지급 신청서, 명예퇴직원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소속 기관장의 확인을 받은 후 세종시교육청 운영지원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명예퇴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명예퇴직수당 지급 대상자로 결정되더라도 명예퇴직일까지 제외 대상 사유가 발생할 경우, 결정은 취소될 수 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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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 수립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2024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총 167개 학교로, 총 1,039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138억 원 증가한 금액이며, 신설 학교 개교와 학급 수, 학생 수 증가를 반영한 결과이다.
이번 학교운영비 지원의 핵심은 학교 재정운용의 자율성 강화와 행정업무 경감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목적사업비를 최소화하고, 학교운영비를 연간 총액으로 확대 지원하는 방식으로 통합교부사업비를 편성했다.
주요 통합교부사업으로는 세종미래학교 운영지원,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초등돌봄교실 운영지원, 초등기초학력 교육봉사자 운영지원,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지원 등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운영비 확대 지원이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부담을 줄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적인 예산 편성과 운영권 확대를 도와 학교 자치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은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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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회계 운영 개선으로 교육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023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학교회계 운영 개선 사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의 진단 및 분석을 통해 재정 운용 실적이 우수하고,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에 노력한 교육청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재정 집행 현장지원단 운영, 학교시설 사업 지원 강화,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공사의 통합 발주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재정 집행 현장지원단을 통해 학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본청과 학교 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학교시설의 수선 및 보수 사업 지원과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공사의 통합 발주를 통해 공사비 절감과 학교 업무 경감, 시설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재정 운용 지원에 힘쓰고 재정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종시교육청의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학교 현장의 재정 관리 개선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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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동, 겨울철 한파 대비 경로당 안전 점검 실시
도담동, 한파·폭설로 안전한 우리동네 경로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지역 내 경로당 16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파 시 경로당을 안전한 쉼터로 활용하기 위해 난방기의 작동 상태와 소화기의 작동 여부를 포함한 안전 관련 사항을 총망라하여 점검했다.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안전교육도 진행되었다. 김익현 도램마을 16·17단지 경로당 회장은 방문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한파와 폭설로 인한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표하며, 도담동 전역에 대한 안전 점검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점검 활동은 도담동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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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기온상승에 따른 사면붕괴 및 토사유실 위험지역 사전 예찰 실시
전의면, 토사유실 위험 지반 취약지 사전 점검
[세종타임즈] 전의면이 일시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면붕괴와 토사유실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 대상 지역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실 및 사면붕괴가 발생했던 동교리 213-25 등 6곳이다.
1월과 2월은 일시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해 겨울철 굳어 있던 지반이 약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사면붕괴 및 토사유실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과 급경사지에서는 붕괴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예찰 과정에서는 지반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집중호우 시 긴급대피명령 처리 절차를 설명하고, 긴급대피명령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재난 안전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예방과 점검이 중요하다"며, "산사태 취약지역 및 재해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예찰하여 전의면을 안전하게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사전 예찰 활동은 전의면의 재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