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방문

치매·중풍 환자 위로 및 독거노인 안부 확인

이정욱 기자

2024-05-07 07:35:21

 

 

 


[세종타임즈] 제52회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노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89명의 시설 입소자를 위로하고,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 시장은 전의요셉의집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염병 예방과 어르신 돌봄에 있어서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이어서 독거노인 윤경예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큰절로 인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고령의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를 표했다.

 

이후 관할 기관인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 윤 씨에게 도움이 될 만한 후원품 연계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세종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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