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2023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최고등급 획득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우수 등급 선정

이정욱 기자

2024-05-17 15:22:20

 

 
세종도시교통공사,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달성 쾌거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3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이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며,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법정배분기관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세종시의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2021년 처음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2023년에는 세종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차량 보급률 123% 전국 1위 달성, △이용 건수 전년 대비 27% 증가 등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작년 전국 보급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이번 복권기금 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질적인 성장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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