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2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총 7,027호) 발표
[세종타임즈]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22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22년은 산울리(6-3생활권), 합강리(5-1생활권), 집현동(4-2생활권), 고운동(1-1생활권) 등 4개 생활권에 총 7,027호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집현동(4-2생활권), 어진동(1-5생활권), 소담동(3-3생활권), 반곡동(4-1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고운동(1-1생활권) 등 5개 생활권에 총 3,998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다.
공급물량은 공공분양(산울리 M4), 민간분양(집현동 H3, 합강리 L9·L12), 도시형생활주택(산울리 UR3, 집현동 UR), 등 다양한 형태의 분양주택 4,142호와,행복주택(산울리 M1·M4‧UR1‧UR2, 합강리 L13), 국민임대(산울리 L2), 민간임대(산울리 L2) 등 주거복지를 고려한 임대주택 2,885호로 구성된다.
준공물량은 공공분양(집현동 M5), 신혼희망타운(집현동 M3), 민간분양(어진동 H5·H6, 해밀동 B1) 등 분양주택 2,085호와, 국민임대(소담동 M2), 공공지원민간임대(반곡동 H1·H2, 고운동 B10·B11) 등 임대주택 1,913호로 구성된다.
한경희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국토부‧세종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착공‧준공 일정을 차질 없이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2-01-10
-
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결과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5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6년생 아동 총 5,521명으로 지난해 보다 31명 감소했다.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5,521명 중 5,302명이 응소했고 미응소자는 219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미확인되는 아동은 5명으로 대부분 해외체류로 확인됐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1월 14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파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
세종시교육청, 2022년 세종마을교사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세종마을교사’를 모집한다.
세종마을교사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배움을 제공하고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과 세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인문환경 공예, 홈패션 요리 예술체육 4차산업 진로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학교교육과정 정규수업에서 교사와 함께 협력수업이 가능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 거쳐 1월 28일 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마을교사들은 자유학기제의 빠른 안착과 학교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종시민들이 학생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0
-
놀거리, 배울거리 풍성한 세종 마을
놀거리, 배울거리 풍성한 세종 마을
[세종타임즈] 세종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신나게 놀면서 배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방과후는 세종시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돌봄기관과 협업해 마을의 방과후,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8년 8월 시작해 현재까지 5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36개 기관에서 책놀이, 보드게임 등 122개 프로그램 개설되어 1,17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95.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3일부터 1월 4일까지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759명을 모집했다.
이들 학생들은 올해 40개 기관에서 탁구, 곤충탐험대, 놀이한자 등 192여 개의 다양한 체험형 특기적성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중 새뜸마을 7단지, 10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탁구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새뜸마을 10단지에서 시작해 올해에는 새뜸마을 7단지에서도 추가 개설되어 코로나19로 부족했던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보충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되는 마을방과후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조치원읍의 푸른나무도서관, 동지역의 가온마을 4단지, 수루배마을 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토요문학, 놀이한자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마을 인근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운영되는 곤충탐험대, 식물탐험대, 숲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 곤충탐험대는 마을 주변 제천과 공원에서의 야외활동을 통해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해보는 수업으로 - 세종시교육청은 기관 밖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의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여행자 보험 가입도 추가로 지원한다.
세종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마을방과후를 수강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과 운영기관에서는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운영기관에 소독액 등 방역용품과 응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구급함을 지급하고 작은도서관 마을방과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방과후 순회강사 자가진단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마을방과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혜진 교육협력과 마을방과후 담당자는 “해를 거듭하며 마을방과후 활동이 진행될수록 학생과 마을이 함께 성장해가는 것 같다”며 “마을 속에서 학생들의 즐거운 배움과 안전한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방과후의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마을방과후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다른 마을의 프로그램도 수강 가능하다.
강사 추가모집 후 개설 예정인 새샘마을 6단지 창의역사 외 5개 프로그램은 2월 중 참여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하반기 개설 예정인 9개 프로그램은 7월 중 신청이 가능하다.
2022-01-10
-
㈜나우코스, 저소득 청소년 6명 장학금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소재한 ㈜나우코스가 10일 나우코스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우코스는 이날 전달식에서 올해 전의면 6명의 학생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1,440만원을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또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해 준 나우코스에 대한 고마움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나우코스는 화장품 OEM/ODM 생산 전문업체로 지난 2015년 11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업 및 자기계발 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노향선 대표는 “나눔경영은 나우코스의 경영방침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마련해 준 나우코스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큰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2-01-10
-
세종소방본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확대 설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확대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올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4곳에 추가 설치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서 정지하지 않고 우선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시스템은 화재 등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시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지체되지 않고 신속히 목적지까지 도착하도록 지원하고 교차로 내 긴급차량 교통사고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올해 1억 4,500여 만원을 들여 상습 정체 교차로 4곳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신규 입주가 예정된 지역 등 교차로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소방본부는 2020년 조치원읍 교차로 12곳, 차량단말기 14대 설치에 이어 지난해 신도심 내 교차로 11곳, 차량단말기 17대를 설치해 관내 상습 교통정체 교차로 23곳과 소방차량 31대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사업으로 교차로 통과시간이 51.5%가 단축됐으며 지난해 11월 기준 목표시간 내 화재현장 도착률은 75%로 전국 평균 도착률인 65.86% 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 구간을 파악해 추가 설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1-10
-
공직선거법, 달력으로 편하게 보세요
공직선거법, 달력으로 편하게 보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대통령선거일과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회 선거 유의사항을 담아 2022년 달력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달력은 선거일 60일 전부터 제한되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업무 기간·행위를 표시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선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제작했다.
달력은 올 1~6월 사이 주민자치프로그램 증설·모임 등이 언제부터 금지·재개되는지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달력 뒷면에는 선거관련 Q&A를 담아, 주민자치위원들이 공직선거 미숙지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이경우 시 참여공동체과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공동체 목소리를 대변하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를 근절해 모범도시로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
설맞이 성수식품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관내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4곳에 대해 성수식품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섭취율이 높은 제수용 조리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소비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반으로 4개반 8명을 구성했다.
점검대상은 ▷식품제조업 5곳 ▷대형마트 2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식품접객업 5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 2곳 등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총 1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제조·가공업의 경우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사용원료, 완제품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제조 원산지 허위표시 등이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식품접객업·기타식품판매업·건강기능식품판매업은 ▷업종을 위반한 타 업종 영업행위▷식품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이번 점검에서 병행한다.
시는 일시적인 수거를 통해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세균, 중금속 등 검출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며,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 위반행위에 대해선 고발조치하고 처분 후 3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제수용품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일 계획”이라며 “철저한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09
-
세종시 '차량등록사업소' 본격 업무 개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차량등록 민원 증가에 따라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조치원읍 옛 연기군의회청사 1층(조치원읍 군청로 87-16)에 위치해 2팀 15명 정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차량등록, 검사 업무 등을 총괄·처리하게 된다.
과거 차량등록 업무는 민원과 소속으로 한 팀이 맡아 처리해왔으나, 지속적으로 차량등록업무가 늘어나면서 시는 이번 조직개편과 연계해 별도 사업소 조직으로 확대·신설했다.
시는 이번 차량등록사업소 신설로 신속한 민원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차량등록사업소 개청과 별도로 신도심 주민들의 차량등록민원 편의를 위해 보람동 시청사 민원실에도 직원을 별도 배치해 신도심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는 약 18만 7,000대로, 매년 1만대 수준이 신규등록하고 있으며, 차량관련 민원은 년간 33만 건에 이를 정도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다.
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올해 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면서 도시성장에 따라 차량등록민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차량등록사업소 개청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9
-
지역 건설업체 건설 법규 이해도 높인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업체 18곳을 대상으로 건설업 관련 법규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이어 개최된 이번 교육은 ▷건설산업기본법 개요 ▷건설업 등록기준 및 최근 개정 법령 ▷건설업 등록 및 신고 절차 ▷자주 적발되는 건설산업기본법 사례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업체 간 업역 구분 ▷건업건설업체 행정처분 사례 ▷법 위반 건설업자 공공공사 하도급 참여 제한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주처 제출의무 등 신규 건설업체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영세 지역 건설업체의 법규 미숙지로 행정처분을 줄이기 위해 매년 건설법규 교육을 실시해 왔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건설업체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