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세종사무소,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개시

2월부터 신청·접수(온라인 비대면 2.1.~2.28, 읍·면·동 방문 3.4.~4.30.)

이정욱 기자

2025-01-15 20:30:16

 

 

 

 

 

[세종타임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세종사무소(소장 백호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식품부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4년까지 농지의 진흥지역 여부에 따라 1ha당 100만원~205만원을 지원하였으나, 2025년부터는 5% 인상된 1ha당 136만원~2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직불금 등록신청(2.1.~4.30.)이 완료되면 직불금 신청자에 대해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하여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의 이행여부 및 실경작 확인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점검(5~9월)을 추진하여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10월)하고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등과 관련하여 농업인 등이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 문의할 수 있도록 통합콜센터(☎1334)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 내선1: 비대면 ARS 간편신청 / 내선2: 개인정보 활용 동의 / 내선3: 대면교육 출석인증 / 내선4: 공익직불 제도 관련 문의 및 부정수급 신고 / 내선5: 시스템 관련 문의

 

백호인 소장은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과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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