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4만 1,897건, 7억 2,3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대비 7,000만원 수준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허가 건수가 증가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를 받은 개인과 법인으로 등록면허세는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 ARS, 모바일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는 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3
-
세종시설공단,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세종시설공단,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성금 500여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본부에서 계용준 이사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 성금은 공단 임직원 ‘급여 우수리 나눔 캠페인 모금액’으로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그 동안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취약계층 안심꾸러미 지원, 농촌 일손돕기 봉사, 사랑愛 집고치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기부금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투약체계 점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투약체계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투약 예행연습을 시행하고 문진·처방, 배송, 투약관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예행연습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 도입됨에 따라 투약 대상자가 증상 발현 5일 이내 신속하고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중수본 현장방역의료지원반과 보건소, 약국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부터 대상자 확정, 초기문진·처방, 조제, 배송, 투약관리까지 단계별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재택의료 주치의의 처방전 발급, 전담약국에서의 확진자 대상 유선 복약 지도, 약국 제조 후 환자에게 안전·신속하게 배송되는 과정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연습 종료 후에는 시 감염병관리과와 보건소, 중수본 현장방역의료지원반, 의료진 등이 총평을 실시, 개선 및 보완사항을 공유했다.
시는 이날 연습 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투약이 실시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호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경구용 치료제 투약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단계에 걸쳐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며 “이번 경구용 치료제 도입으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세종시의회, 조용호 입법고문 신규 위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2일 입법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용호 입법고문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태환 의장은 의장실에서 입법고문 위촉식을 갖고 조용호 입법고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조용호 입법고문은 법제처에서 법령정비과장과 법제교육과장 등을 역임한 법제 전문가로서 조례 제·개정 업무를 담당하는 의회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고문의 임기는 2년이며 의원 발의 자치법규 제·개정 등 입법 사안과 의회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법규 해석 등에 관한 자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태환 의장은 위촉식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자치법규를 마련하는 데 있어 입법고문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세종시의회가 시민의 대표 입법기관으로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입법 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세종시의회는 임기가 만료된 정승욱 고문변호사를 재위촉하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올해부터 변화될 의회 환경에 맞춘 법률 자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2
-
공진화(共進化)의 대표 모델, 다윈난 개화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이사계절전시온실(열대온실)에서 다윈난(Angraecum sesquipedale Thouars)이 12일 개화했다고 밝혔다.
다윈난은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첫 해인 2021년 3월에 개화한 뒤 올해는 작년보다 이른 1월에 두 번째 개화를 시작하였다.
다윈난은 아프리카 동쪽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섬이 원산지로 바위나 수목의 수피에 착생하여 자라는 난으로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다윈의 진화론 연구에 단서를 제공하였다.
다윈은 이 난을 발견하고 공진화의 연관성으로 30cm 정도의 꿀주머니에 있는 꿀을 먹을 수 있는 곤충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하였다. 다윈 사후 41년 뒤 다윈의 추론대로 20cm 이상 긴 주둥이를 가진 나방(Xanthopan morganii praedicta Rothschild & Jordan)이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되었다. 두 생물종이 서로 적응하고 진화하며 공생하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온 공진화의 대표적 모델이다.
※ 공진화(供進化): 여러 종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관계를 통한 진화적 변화
특별한 의미를 지닌 다윈난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에서 1월 12일부터 약 2주 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관람은 방역패스 도입으로 접종완료자(완치자포함)·PCR음성확인자·법정예외자 등만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01-12
-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 2022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가2022학년도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입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실감형콘텐츠 분야의 창의적 융합을 선도하는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산업현장 기반 직무중심의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모집단위는 방송영상 분야 실감형융합콘텐츠 계열(세부전공 ▷연출 ▷촬영 ▷음향 ▷디자인)로, 총 35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단위와 동일(유사)계열의 학사학위를 취득하거나 취득 예정인 자로서, 관련분야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자이다.
원서접수는 1월 20일까지이며, 1차 서류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고사(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예정)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한길 마이스터대 교육원장은 “실무분야 최고의 실력을 갖춘 교수진과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거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방송영상 실습실 및 장비 등 모든 교육인프라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라면서 “차세대 실감영상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한국영상대학교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과정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2-01-12
-
세종시교육청,‘교육회복, 학생들의 일상을 되찾는 노력’
세종시교육청,‘교육회복, 학생들의 일상을 되찾는 노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심리·사회성 결손 등 교육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위기를 극복하고 더 발전된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철저한 방역을 토대로 한 ‘세종교육 회복 종합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세종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넘어 온전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지역 특성과 학교 현장에 맞게 집중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관계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 6교, 실천학년·학급 20개, 학생주도 관계중심 실천동아리 57팀, 또래조정동아리 3팀을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도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건강하게 관계를 맺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현장지원단 등 관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집중지원과 더불어 경계선에 있거나 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다.
학기중 한글 미해득이나 기초 문해력 지원을 위해 15분 읽기와 방과후 북돋움반 운영 등 읽기 프로젝트를실시했다.
여름방학에는 매미교실, 겨울방학에는 눈꽃교실을 실시해 한명의 학생이라도 원하기만 하면 보충학습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체력 결손 회복을 위해 학교-마을로 이어진 체육활동을 강화했다.
학교자율사업제와 연계해 7560+운동실천학교 9교, 여학생체육활성화학교 12교, 마을단위스포츠클럽 12교 운영했다.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세종학교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한 학생 체육행사 재개를 통해 오랜 기간 잔뜩 움츠려졌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활짝 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1월 13일 오후 이러한 교육회복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비대면 영상 보고회에 참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교진 교육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교육회복 추진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년 교육회복 추진계획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기초학력을 높이고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해 학습과 학력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회복하도록 힘써왔다”며 “올해에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세종충남대병원 국내 최초 ‘스마트병동’ 시범 구축
[세종타임즈]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베드사이드스테이션과 무선 네트워크 장비 등을 갖춘 8개 병상의 스마트병동 시범 구축을 완료했다고 1월 12일밝혔다.
이 사업은 세종충남대병원을 비롯해 ㈜에이티센스, ㈜네이버클라우드, 헬스커넥트㈜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와 침상 감시 장치를 의료클라우드에 연결한 후 간호스테이션에서 입원 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핵심이다.
웨어러블 기기와 베드사이드스테이션, 의료클라우드가 연계돼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한 후 의료클라우드에 전송해 간호스테이션에서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플랫폼이다.
실제로 병원 내 심정지 사망 환자는 50% 이상 병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입원 환자의 심정지 발생 시 3분 이내에 제세동을 시행하면 뇌기능이 회복될 확률이 42%가 넘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심장신호를 포함한 생체신호의 이상 증상은 환자마다 달라 1~2회의 검사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어 실시간 연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 패턴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스마트병동은 병원 내 심정지 사망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생체신호를 확장해 빅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질병 예측 및 예방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 노재형(심장내과 교수) AI이노베이션센터장은 “현재 홀터(Holter)는 심장신호를 24시간 기록하는 의료기기지만 부정맥 등 이상 신호 감지율이 30% 미만이어서 의학적으로 많은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며 “하지만 스마트병동은 웨어러블 ECG센서와 의료클라우드를 연계시켜 약 7일간의 심장신호를 측정할 수 있고 비정상 패턴을 AI를 통해 스스로 감지해 심장이상을 약 90% 넘게 찾아내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병동 플랫폼 구축사업은 아날로그 의료기기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대단한 성과로 꼽을 수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중환자가 아닌 일반병실 환자의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을 현실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1-12
-
평생교육학습관, 202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유아·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물조물 따뜻한 겨울 유아 책놀이 창의력 과학탐험대 쉽게 배우는 통기타 상상을 현실로 앱 인벤터 등 20개 강좌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022년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3주간 4~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은 2022년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온라인 수강신청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고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유아, 초등·중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1-12
-
반곡동 통장협의회, 임인년 새해 기부로 시작
반곡동 통장협의회, 임인년 새해 기부로 시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통장협의회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지난 11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반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박하진 통장협의회장이 성금 200만원, 송선자 부회장이 50만원을 쾌척한데 이어 통장협의회에서 쌀 17포대와 2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박하진 회장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계기가 돼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선한 영향력이 퍼져 기부문화가 자리 잡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반곡동은 이날 기부받은 성금과 쌀을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영 동장은 “2022년 임인년의 첫 시작을 기부로 열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반곡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