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8일 성료
[세종터암즈]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8일 오후 1시30분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국회의원,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및 당직자와 당원 등이 참석해 대선 승리에 대한 필승을 결의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영상축사를 통해“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부정한 과거 세력의 회기를 막고 주권자의 국민의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민주당의 역사를 계승하고 유능한 4기 민주정부를 반드시 만들겠다. 여러분께서 승리의 주역이 되달라. 오직 민생, 오직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당대표는 이날“민주당 간판만 빼고 모든 걸 변화한다는 생각으로 당의 변화를 위해, 국민의 신뢰를 받기위해 몸부림을 쳐왔다”며 “세종시는 문재인 대통령 말씀처럼 참여정부의 혼이 담겨있는 곳인 만큼 이를 위해 민주당중앙당 세종당사 시대를 주도하겠다. 대통령과 행정부, 입법부가 한데 모여 세종에서 대한민국을 논의하는 시대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현재 대한민국은 팬데믹과 기후위기, 부동산문제, 불공정 등 위기에 직면해있고 이를 해결할 유능한 리더는 이재명 후보라 생각한다”며“이재명 후보가 강조하는 전환적 공정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어낼 것이고 나를 위해, 세종과 충청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 후보의 대선필승을 다짐한다. 서로의 연대와 협력으로 대선승리 재도약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홍성국 세종갑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의 속도감과 모든 분야로 확장하는 능력, 실용과 유연성과 미래를 밝히는 힘이 있어야하는데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사람은 이재명 후보”라며 “이재명 후보가 세종시에서 압도적인 지지가 나올 수 있도록 필승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은 “충청에서 이기면, 세종에서 이기면, 대한민국에서 대선을 이길 수 있다. 좀처럼 빨리 움직이지 않는 충청 여론이 움직이고 있다”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 대선승리까지 이어지기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통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심장이 될 수 있다”며 “세종시와 대전시가 함께 전국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올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선대위는 ‘2022 대한민국 대전환! 앞으로, 제대로, 나를 위해, 세종을 위해 이재명’이라는 콘셉트로 세종시 지도완성 퍼포먼스와 이재명 후보를 응원하는 세종시민 영상편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출범식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엄수해 인원제한과 함께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48시간 내 PCR검사결과 음성 확인자만 입장이 가능했고, 다수의 당원과 시민들은 민주당 유튜브인 델리민주와 세종시당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2022-01-09
-
세종테크노파크, 2022년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 참가 기업 모집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위한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2022~2023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관리하고 세종시의 추가 지원으로 세종지역에서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역선도기업사업화 등 총 2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역SW서비스사업화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관련된 SW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품질관리를 거치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지역선도기업사업화는 지역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SW기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선도기업을 육성하고자 일자리 창출, 기업 성장, 기술사업에 대한 제품고도화 및 성능 테스트 등을 통해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돕는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SW서비스사업화와 지역선도기업사업화 과제 신청을 접수 받고 사전 선정 평가 실시 후, 최종 선정 과제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사업 공모 절차에 공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과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SW제품개발, SW품질관리, 국내·외 마케팅, 관련 제품 사업화 등의 지원을 2년간 받게 된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과 더불어, 세종시 스마트시티로의 발전을 위한 SW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SW서비스사업화 참가 기업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접수는 다가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2022-01-07
-
한국영상대학교, 2022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오는 7~8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 3개 기관에서 주최하는 '2022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 한국전문대학입학관리자협의회 등 3개 기관에서 주최·주관하는 박람회로 대학별 수험생들에게 1:1진로진학 맞춤 상담서비스는 물론 현장 원서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영상대학교 등 전국 76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며, '2022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공식 누리집(https://www.ipsigo.net/main.htm)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한국영상대학교 황준태 입학학생지원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대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해결되길 희망한다."라면서 "참여한 수험생들이 우리대학뿐만 아니라 박람회에 참여한 대학들의 입학정보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맞는 대학에 진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1-07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도시재생 의정대상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 수상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도시재생 의정대상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이 7일 도시재생협치포럼과 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로부터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 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고 협치 기반의 사업 발굴로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중앙부처, 공기업과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주체가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의 장이다.
상병헌 의원은 지역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 의원은 “도시재생의 지향점인 사람 중심의 도시를 조성하는 일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노력의 일환인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
세종시교육청, 미래를 여는 미래형 유치원 운영 성과 ‘눈길’
세종시교육청, 미래를 여는 미래형 유치원 운영 성과 ‘눈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운영을 통해 미래 유아교육의 표준 모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교육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사회 전반의 공감대 확산되고 있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원격수업,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 디지털 환경 경험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1년 2월 미래형 유치원 시범유치원 신청을 받아 가락유치원, 새샘유치원 2개원을 선정하고 원당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유치원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지원 및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과 연계·추진하며 상시 소통체계구축 전국유치원 운영 협의회·워크숍 유치원 컨설팅 지원 중간·최종 결과 보고회 사례 나눔 및 홍보 연구 결과물 누리집 탑재 등 운영을 활성화해왔다.
‘온마을 잇는 라이프 에듀케이션 인’ 주제로 한 가락유치원은 유아의 흥미와 요구에 적합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접근성이 편리한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해 쌍방향 소통을 통해 미래형 유치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개발 보급하고자 노력했다.
유아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원숭이 캐릭터 ‘쪼이’를 제작해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적 접근을 했고 매체를 연결고리로 학부모와 소통해 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했다.
특히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홍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했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격하게 안심하는 마음연결’을 주제로 새샘유치원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문화 확산,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합하는 새로운 사례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비대면 시 유아 중심 놀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졸업식 라이브 방송 송출, 온라인 학부모 상담 및 연수, 영상 수업공개 등을 진행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무인가게 놀이, 영화관 놀이, 미러링 수수께끼 놀이 등 유아들이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 및 온라인 콘텐츠 활용 능력 향상뿐 아니라 과몰입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까지 균형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미래형유치원 컨설팅 지원을 실시하고 온라인 채널, SNS 등을 통해 소통·지원했다.
지난 12월에는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 운영을 통해 미래형 유치원 운영의 우수사례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했다.
또한 전국의 미래형 유치원 운영지원 및 교육콘텐츠 개발 성과보고회, 미래형 콘텐츠 개발에 대한 워크숍에도 참여해 미래유아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배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래형 유치원의 교육공동체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친숙한 유아들은 좋아하는 캐릭터나 매체를 통해 몰입하며 참여할 수 있었고 원격 쌍방향 소통은 유치원과 학부모 소통의 대안이 됐다.
미래형 유치원을 운영한 교원들은 “원격수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우리만의 미래형 유치원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의 미래는 과거와 현재가 서로 연결되어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열려있다”며 “미래형 유치원은 단순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영상 콘텐츠를 확장하는 차원의 교육이 아니라 유아가 미래의 삶을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미래를 여는 교육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2021년 성과를 바탕으로 운영사례를 e-집현전, 아이누리 포털 누리집을 통해 공유하고 세종의 미래유아교육이 상상 그 이상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07
-
연서면생활개선회, 소외 이웃 위해 쌀국수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생활개선회가 7일 연서면을 찾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쌀국수 2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순자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연서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서면생활개선회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현물,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2022-01-07
-
반곡동, ‘제1기 주민자치회 위촉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7일 ‘제1기 반곡동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열고 마을공동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렸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 대표기구다.
이번 위촉식은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시작을 알려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22번째로 출범한 반곡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마을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이날 첫발을 내딛은 주민자치회 위원은 고등학생 등 17명으로 이들은 지난 12월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한 공개모집과 공개추첨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 주민자치 위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공고문의 한 줄은 저를 주민자치회로 이끌었다”며 “앞으로 2년 간 반곡동 변화의 주춧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곡동은 주민자치회가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 구성, 임원 선출, 역량 교육 등 최소한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2022년 새해를 주민자치회와 함께 열어 뜻깊다”며 “반곡동이 생동감 넘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7
-
구순의 노인이 전한 따뜻한 새해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최고령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구순의 나이에도 이웃을 위해 50만원을 기부한 소담동 주민 이옥희씨. 이씨는 자녀들의 용돈으로 생활하며 틈틈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근래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에 나서게 됐다.
이 씨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고생할 이웃들이 걱정됐다”며 “저 역시 어려웠던 시절이 있어 적은 돈이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담동 지역주민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소담동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식품 등을 지원하는 ‘소담 사랑꾸러미’,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는 ‘힘내라 소담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2022년 새해부터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소담동을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동네로 만들었다”며 “이 마음을 마중물삼아 더욱 살기 좋은 소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7
-
세종시, 봄철 산불 예방 2022년 입산통제구역 지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봄철 산불예방에 필요한 입산통제구역과 화기물 등 소지 금지 구역을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입산통제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약 4개월이며 입산통제구역은 28곳 4,524㏊와 등산로 통제 5개 노선 17.2㎞다.
산불조심 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하고자 할 때에는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입산한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 제5항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조림·숲가꾸기·임도시설 등 산림사업을 하거나 학술연구·자원조사를 하기 위한 경우는 신고 없이 입산이 가능하다.
또한,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한 채로 입산통제구역에 오른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 제4항에 따라 30만원 이하 과태료를 처분받는다.
자세한 구간별 지정·고시 내용은 산불조심 기간 중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명 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불로부터 세종시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입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1-07
-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비상급수시설 설치·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에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6,500만원을 들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설치·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비상급수시설은 유사시 수원지가 파괴되거나 가뭄 등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했다.
비상급수시설은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이며 일일 용출량은 100톤이다.
수질검사결과 적합시설로 판정돼 평상시에도 양질의 음용수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상수도 공급중단 사태에 대비해 비상급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에 매년 2곳 이상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환 시민안전실장은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에 설치된 비상급수시설은 비상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방돼 공원을 찾는 시민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