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서면이장협의회, 미래 희망인재 장학금 수여
연서면이장협의회, 미래 희망인재 장학금 수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장협의회가 지난 11일 관내 초·중학생 학업우수 졸업자 등 5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22년 첫 월례 이장회의 자리에서 참석한 이장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전달했다.
장학생은 관내 연서중, 쌍류초, 연봉초 등 5곳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올해 초·중학교를 졸업한 학업우수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했다.
유일근 연서면이장협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심히 정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라 말했다.
2022-01-12
-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자이면서 임신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022년 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PC 등 온라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울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고 증빙서류는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중 1가지만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에게 부여되는 고유번호는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안내하며 부여받은 고유번호는 통합쇼핑몰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농산물을 주문·배송 받아볼 수 있다.
관내 지원가능한 임산부와 출산부는 2,100명으로 대상자에게 1년 동안 48만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공급된다.
지원품목은 친환경 인증 받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이다.
전병선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건강과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12
-
세종시,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분 세금을 미리 납부하는 제도로 1월 연납 시 2~12월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 최대 9.1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실례로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2,000㏄ 신규 차량의 경우 연세액 52만원에서 4만 7,600원이 경감되며 이는 현재 기준금리 1%보다 높은 수준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연납신청은 3·6·9월에도 가능하며 각각 7.5%, 5%, 2.5%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시는 최근 시민 편의를 위해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 차량에 대해서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고지서 7만 9,000여건을 일괄 발송했다.
연납신청은 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인터넷 위택스에서 가능하다.
납부는 납부전용 가상계좌, 전화 ARS,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하거나 말소한 차량은 일할 계산해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연납제도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12
-
세종시 ‘2022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심화된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총 550억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관내 중소기업은 업황 부진은 물론, 자금조달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한 자금지원과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지원에 나선다.
올해 지원되는 자금은 창업자금 60억원 경쟁력강화자금 110억원 혁신형자금 120억원기업회생자금 10억원 등으로 대출 금리는 1.46∼2.44% 수준으로 지원한다.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2~3%포인트 이자 보전을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120억원 규모에서 올해 200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80억원을 확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입은 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50억원을 편성해 재정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며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지식서비스산업 등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3억∼20억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 일상 회복과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발전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12
-
세종남부경찰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수사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 및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하여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1. 8.부터 6. 1.까지 145일간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4시간 상황유지를 하면서 운영기간 동안 불법 선거운동 관련 첩보수집 및 단속을 벌이고 신고 접수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경찰서의 전 기능을 활용해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세종남부경찰서 김경열 서장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서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며, 특히 선거범죄는 시민들의 제보가 절실히 필요한 범죄인 만큼 많은 제보를 부탁드린다. 또한 경찰도 단속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1
-
나우코스, 소정면 저소득 청소년 9명 지원 약속
나우코스, 소정면 저소득 청소년 9명 지원 약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나우코스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우코스는 이번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올 한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9명에게 매달 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은 장학금을 학업, 자기계발 등에 사용하게 된다.
㈜나우코스는 2020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9명으로 확대하고 올해도 꾸준한 지원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장학사업 뿐만아니라 손소독제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청소년 장학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향후 수혜자가 성장해서 주변에 작게나마 이런 나눔을 베풀어 연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1-11
-
농업기술센터, 임대농기계 자체 정비 수리
[세종타임즈] 세종시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동절기를 맞이해 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에 대해 다음달까지 일제 정비·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임대사업소는 활용빈도가 높은 관리기, 승용예초기, 콩탈곡기, 트랙터 등 43종 300여대를 수리·정비해 임대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비기간 중 임대사업소를 찾은 농업인에게는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과 겨울철 농기계 보관방법 등을 안내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기계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농기계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 때 구석구석을 깨끗이 닦고 기본적인 정비 점검을 해둬야 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분은 오일이나 그리스를 도포하고 경유 연료와 부동액은 가득 채워두는 것이 좋다.
휘발유는 가스발생 방지를 위해 완전히 비워야 하며 타이어 공기압은 표준보다 조금 높게 주입 후 고임목을 사용해 평지에 주차해 두어야 한다.
배터리는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단자를 떼어 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관리가 소홀하면 농기계 수명이 짧아지고 잔고장이 잦아진다”며 “수시점검과 정기점검을 통해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
세종시 ‘농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시책’ 발간·배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시책’ 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농업분야의 2022년도 달라지는 사항 등 내용이 수록돼 있으며 2022년 변경되는 도-농 상생인력중개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한도 제한 폐지 읍·면 농지위원회 설치·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농촌융복합산업 자금 융자지원 등 사업 농정사업별 부서 연락처 등 농업인들의 궁금사항도 담겨 있다.
안내 책자는 읍·면을 통해 이장단에게 배포하고 관련 자료는 시 누리집에 게시할 방침이다.
전병선 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업분야의 각종 시책·보조사업들이 많이 있는데 정보를 잘 몰라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책자를 발간했다”며 “안내책자로 모든 농업인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고 적기에 사업신청과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농업정책보좌관 소관 사업계획’도 이달 중 책자를 제작해 읍면 담당자 설명회와 함께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1
-
세종충남대병원 신원교 교수 연구논문 SCIE 국제학술지 게재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신원교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신원교 교수가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들의 원격전이에 대한 실제 예측’ 연구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인 ‘미국부인종양학회지’(Gynecologic oncology, 논문 인용지수 5.482)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월 10일밝혔다.
이번 연구는 신원교 교수(1저자)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강석범 교수(교신저자)와 박상윤 교수(공동저자)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진행성 자궁경부암(2기~3기말)의 표준치료로는 수술적 치료보다는 항암방사선치료(Concurrent chemoradiotherapy)를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치료 효과가 우수할 뿐 아니라 치료 이후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술을 통한 조직검사가 시행되지 않은 탓에 정확하게 환자의 질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
2010년에 한국부인종양학회에서 발표한 자궁경부암 원격전이 예측 도구(KGOG-1024)에 따르면 치료 전에 펫/시티(PET/CT) 결과와 혈액종양수치 등의 정보를 이용해서 항암방사선치료에 대한 실패율 예측이 가능했다.
또 재발확률이 높은 환자에게는 추가적인 항암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가 좋다는 것이 권고되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자궁경부암으로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를 받은 297명의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전이 예측과 실제 재발의 차이를 비교 분석했을 뿐 아니라 예측 도구의 정확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원교 교수는 “항암방사선 치료 이후 시간이 지난 후에 재발하게 되면 고식적인 항암치료를 진행하지만 완치율이 30%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항암방사선 동시 치료 이후 추가적인 전신 항암치료를 진행하면 환자의 재발을 막는데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전체적인 자궁경부암 환자의 생존율 및 완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2-01-10
-
사진숙 전 어진중 교장, 출판기념회 성료
[세종타임즈] 사진숙 전 어진중학교 교장이 8일 12시 30분부터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시 국책연구원 3로 12)에서 ‘사진숙이 꿈꾸는 미래교육 ON’이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참교육학부모회 사계절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출판기념회에는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과 김태봉 대덕대학교 총장, 사재학 사씨종친회장, 여규용 한국문인협회세종시지회장, 서미애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김일호 백수문학회장 등 교육·문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역 정계에서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박용희 세종시의회 의원,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조관식 전 국회입법정책조정위원장,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정원희 전 국회의원 후보자 등도 함께했다.
축사를 통해 김종우 한국교원대학교 총장(대학교수협의회 의장)은 “미래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 수 있다는 신념에서 시작된다”며 “이 책에서처럼 세종의 미래교육을 넘어 대한민국의 참다운 미래교육을 위한 큰 꿈을 반드시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태봉 대덕대학교 총장은 “변화라는 것은 변화라는 말을 빼고 모든 것이 변한다. 교육이 변해야 세상을 변화할 수 있으며,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일이 대한민국의 교육 전체가 바뀌는 모태가 된다”며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세종교육에 쏟아 부었던 저자의 뜨거운 교육 열정을 다시한번 더 발휘해 우리나라 전체의 교육을 변화·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재학 사씨종친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 전 교장은 그동안 교육자로서 교장과 교사사, 학부모가 똘똘뭉쳐 '따뜻한 학교',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온힘을 쏟아 왔다"며 "앞으로 그가 꿈꾸는 미래교육에 함께 해주실 것이라 믿으며 거듭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숙 전 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달려나가겠다”며 “우리의 아이들을 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키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인재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맞이하게 될 미래사회에 학교가 적응해야 하기때문에 학교는 또 변화하지 않을 수 없으며, “교육적 가치를 살리면서 능동적으로 변화를 거듭하는 학교야말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며 가슴 뛰는 상상력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저의 경험을 세종의 시민, 나의 교육 동지들, 그리고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서 여는 출판기념회는 많은 인사를 초청하는 대신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화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관심있는 학생과 시민들을 배려했다.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