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5일에 202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중인 신축학교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은 학교 및 직속기관 신축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준공단계까지 시설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계별 자체 점검표를 마련하고 점검 결과를 신축공사에 반영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점검단은 학부모 등 지역주민 6명, 분야별 전문가 21명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그룹에는 분야별 전문가 15명, 교수 3명, 건축사 3명, 시민단체 관계 6명이 포함된다.
최교진 교육감은“점검단은 세종 시민들의 교육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계부터 공사, 준공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교직원 및 시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한다”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시설물 신축과 청렴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도에 5-1생활권에 설립 예정인 합강유치원, 합강1초등학교, 합강중학교 등 3개 신설학교 또한 설계단계부터 점검단을 운영하며 공사 과정에서 품질향상과 공사 관리감독에서 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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