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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1년 아름다운화장실 27개소 선정해 발표
행안부, 2021년 아름다운화장실 27개소 선정해 발표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함께‘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 시상식을 10월 29일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으로는 국토교통부 산하 ㈜에스알이 운영하는 ‘SRT 수서역 여객 화장실’이 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화나래휴게소’가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전라남도 무안군청 ‘오룡중앙공원’ 등 15개소가, 특별상은 ‘하남풍산역 화장실’ 등 10개소가 선정됐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아름다운 화장실 대상’공모전에는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전국에서 69개소의 화장실이 응모했다.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단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7개 화장실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독 등 위생·청결상태와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용자 배려 부분에 비중을 두고 심사했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SRT 수서역 여객 화장실‘은 하루 5만에서 6만명이 이용함에도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힐링의 공간이라는 이름으로 공기정화 식물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화장실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화장실은 높낮이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변기를 설치해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일반화장실은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해 세면대, 손건조기 등 편의시설을 배치하고 있다.
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된 ‘시화나래휴게소 화장실’은 자연채광 및 조명을 이용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내부와 함께 탁트인 서해안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이용자가 잠시라도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성과 장애인의 화장실 접근이 용이하도록 주차공간을 화장실 앞쪽에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관리인 휴게실을 별도로 설치해 화장실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전라남도 무안군청 ‘오룡중앙공원 화장실’을 비롯해 15개 화장실이 선정됐다.
아울러 ‘하남풍산역 화장실’ 등 10개 화장실은 화장실문화시민연대의 특별상을 수상한다.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아름다운 화장실을 조성해 선진 화장실 이용 문화를 선도해 주신 27개 수상기관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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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사고 사물 인터넷 지능형 부력밴드로 생명 구한다
수난사고 사물 인터넷 지능형 부력밴드로 생명 구한다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유람선, 낚시배 또는 어선 등의 전복이나 화재 등 수난사고 시 조난자에게 구조시까지 부력을 제공하고 위치까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 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부력밴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부력밴드는 해상 등에서 조난 시 최소한의 생존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5초 안에 자동으로 부력을 제공하고 위성통신을 이용한 위치 발신장치도 작동하게 되어 거리 제한 없이 먼 바다에서도 조난자의 위치 추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손목과 허리에 착용하는 밴드 2가지 형태로 개발됐으며 조난 시 자동으로 팽창하게 되고 오작동 시에는 직접 입으로 공기를 불어 넣을 수 있어 수동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다.
기존 목걸이형, 구명조끼에 비해 크기와 무게를 줄여 착용성을향상시켰으며 위치 발신장치도 물에 빠졌을 때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스마트 부력밴드는 해마다 조난사고 등 해상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2018년 국민 참여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2020년 기술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해 8월에 경남 통영시 해상에서 일반인과 해양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수난사고 발생을 가정해 현장에서 실증을 한 바 있다.
또한, 개발된 기술·제품의 실용화와 성과 확산을 위해 해양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10월 29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훈련시설에서 제품 검증을 할 예정이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수난사고 시 익사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장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통해 구급·구조 골든타임도 확보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필요로 하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 위협 요소나 불안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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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공개
2021년 10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공개
[세종타임즈] 2021년 10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2일 퇴직공직자가 취업 심사를 요청한 72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인정된 5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7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 취업한 7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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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시대, 세계 공공인재개발 전략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세계 공공인재개발 전략은?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한 공공인적자원의 새로운 역할과 인재개발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행사가 개최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9일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공공기관·학계 인사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하는 ‘제9회 세계 공공인적자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공공인적자원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이번 행사의 올해 주제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공공인적자원 추구’이다.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바이든 공공정책행정대학원의 마리아 아리스티구에타 학장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헬렌 디킨슨 교수가 기조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각각 ‘미국 인사행정 현황과 오랜 질문’, ‘공무원 미래에 대한 재고’를 주제로 코로나19 과정에서 확인된 공공부문 대응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공부문 업무혁신 필요성을 역설한다.
발표와 토론은 다양하고 포용적 사회를 위한 공공지도력과 인사관리 지속적인 혁신 촉진자로서 공직자의 역할 공공부문 인재개발 혁신사례 공유 등 3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경제협력개발기구 다니엘 거슨은 ‘공공지도력과 인사관리’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미래 공직사회 지도력에 대한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각국의 사례를 공유한다.
국민대 행정학과 신계균 교수는 코로나19 시대 공무원의 업무 몰입도 증대를 위한 조직 관리와 지원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심동철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와 박원주 동국대 석좌교수가 각각 ‘변화에 유연한 정부에서의 공공인적자원’, ‘혁신과 정부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인사행정, 인재개발 사례도 소개된다.
인사혁신처 신인철 국제협력담당관은 ‘한국 인사행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한 인사처의 중점 정책방향을 설명한다.
국가인재원 윤우제 교수는 ‘확장가상세계의 도래와 공공인적자원개발의 미래’를 주제로 국가인재원이 지향하는 인재개발 모델을 소개한다.
싱가포르 공무원연수원 캘빈 탄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흐름 변화와 기술 활용의 보편화’에 대해 발제하고 싱가포르 공무원연수원 교육방식의 변화과정을 공유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재개발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어와 영어 2개 언어로 유튜브 생중계된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인재개발 전문가가 모여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인재개발전략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며 “앞으로도 공공 인재개발의 지속적 혁신을 위해 이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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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와 인사행정 분야 손 맞잡다
캄보디아와 인사행정 분야 손 맞잡다
[세종타임즈] 한국과 캄보디아가 각 국 인사행정 분야의 교류 및 협력에 나섰다.
인사혁신처와 캄보디아 인사부는 효과적·효율적 인사행정 강화 및 유지를 위한 인사행정 분야 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양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으로 개최됐다.
인사처는 공무원 채용과 육성, 성과관리, 인사혁신 등 인사행정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가 추진 중인 ‘2020-2030 공공행정개혁 국가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2020-2030 공공행정개혁 국가프로그램’은 캄보디아의 공공행정 개혁을 통해 공공분야 역량·윤리 제고 및 업무 성과·효과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정부 시책이다.
인사처가 신남방국가와 인사행정 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이후 두 번째로 그 외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몽골, 세르비아, 터키, 중국, 일본 등과도 인사행정 분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우호 인사처장은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핵심 대외정책인 신남방정책 추진에 기여하고 해당 국가 내 인사행정 한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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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공개
2021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공개
[세종타임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1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해 공개했다.
올해 공모전은 사진 정크아트 일러스트-일반부, 일러스트-학생부,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받고 1차 심사 및 표절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사진 부문 ‘다슬기의 삶’, 정크아트 부문 ‘토해내다’, 일러스트-일반부 부문 ‘동행’이 선정됐다.
일러스트-학생부 부문 최고상인 금상은 ‘위로’가 뽑혔다.
사진 부문 대상인 ‘다슬기의 삶’은 흐르는 하천의 물방울 사이로 먹이를 찾아다니는 다슬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다슬기의 생명력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환경 사랑의 주제를 색다른 관점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크아트 부문 대상인 ‘토해내다’는 깡통 및 캔따개, 버려진 컴퓨터 모니터 등을 활용해 소비된 캔따개를 토해내며 반복적으로 순환되는 모습을 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센서와 재생모터 등의 요소를 활용해 캔따개를 스스로 토해내도록 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의미를 역동적이고 재치있게 나타냈다.
일러스트-일반부 부문 대상인 ‘동행’은 일회용품 쓰지 않기, 에코백 사용하기, 대중교통이용 등 작은실천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현재의 아름다운 환경과 같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제를 심미적으로 표현했다.
일러스트-학생부 부문 금상인 ‘위로’는 북극곰과 빙하의 모습을 통해 환경악화에 대한 경각심과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움을 간결하고 순수하게 잘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약식으로 진행되며 수상작 전시회는 11월 중에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전체 수상작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상과 전시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게시글과 운영사무국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수상작품은 순회전시 등 다양한 경로로 공유하고 국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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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볼보, 맥라렌, 플레타, 허스크바나 결함시정 실시
현대·기아, 볼보, 맥라렌, 플레타, 허스크바나 결함시정 실시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327,5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카니발 등 4개 차종 317,902대는 방향지시등 제어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로 좌측 방향지시등 작동 시 우측 방향지시등이 일시적으로 점멸되는 현상이 나타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팰리세이드 4,366대는 제조 공정 중 브레이크 마스터실린더 내부로 엔진오일 등이 유입되어 제동 시 브레이크 페달 스펀지 현상 및 밀림 현상이 나타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2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 기아㈜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둘째,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60 등 4개 차종 4,357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셋째, 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 판매한 맥라렌 570S 등 5개 차종 196대는 연료호스의 내구성 부족으로 호스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 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1월 1일부터 기흥인터내셔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넷째, 명원아이앤씨㈜에서 제작, 판매한 플레타 LS1 이륜 차종 471대는 배터리와 배터리관리시스템 간 통신 오류로 탈착형 배터리 소진 후 고정형 배터리 사용으로 자동 전환 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28일부터 명원아이앤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허스크바나 VITPILEN 701 등 5개 이륜 차종 306대는 클러치 내 부품의 내구성 부족으로 손상되고 이로 인해 오일이 누유 되어 주행 중 기어 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월 29일부터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기아㈜, ㈜볼보자동차코리아, 기흥인터내셔널, 명원아이앤씨㈜, 허스크바나모터싸이클코리아㈜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 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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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3기 자체규제심사위원 위촉
소방청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오는 11월 1일자로 제3기 자체규제심사위원 11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2017년 소방청 출범과 함께 제1기 자체규제심사위원이 위촉됐고 현재 2기가 활동 중이며 지난 4년여간 18차례 위원회를 개최해 각종 소방청 소관 행정규제를 심의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3기 자체규제심사위원은 소방기술·행정·건축·법률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2021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신설·강화·폐지되는 행정규제에 대한 자체심사 기능을 수행한다.
소방청 관계자는“소방분야 행정규제는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국민의 부담이 따르는 만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규제심사위원회’가 국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행정규제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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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한-러 상호교류의 해’폐막식 개최
‘2020-21 한-러 상호교류의 해’폐막식 개최
[세종타임즈]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년간 진행된 ‘2020-21 한-러 상호교류의 해’를 마무리하는 폐막식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외교부와 러시아연방 외교부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폐막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에서 220여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폐막식에는 정의용 외교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연방 외교장관이 참석했으며 미하일 슈비트코이 국제문화협력 부문 러 대통령 특별대표 등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의용 외교장관은 폐막식 축사를 통해‘한-러 상호교류의 해’가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러 양국과 국민 간 상호이해 및 우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하고 그간 30년의 성과에 기반해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한, 한러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질협력 확대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협력을 앞으로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또한 축사를 통해 한러 양자관계 역사에 남을 폭넓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로서 ‘한러 상호교류의 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을 평가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9개다리 구상을 포함한 경제·투자분야 실질협력을 비롯해 인적교류·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러 양자 협력의 심화·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폐막식 축하공연은 한국 국립국악원의 전통 음악, 무용 공연과, 우리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퍼포먼스 그룹 ‘생동감’ 및‘IN풍류’ 가 선보이는 퓨전 국악공연에 이어 러시아 ‘베레즈카 무용단’, ‘표트니츠키 국립 러시아 민속 합창단’ 등이 선보인 러시아 전통 공연으로 진행되어 양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금번 폐막식 행사는 한국과 러시아에서 실시간 온라인 중계해 열린 참여를 지향하는 대면·비대면 혼합 형태로 진행 외교부는 ‘한-러 상호 교류의 해’ 를 통해 그간 실시된 다양한 문화·인적교류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양국 국민들이 서로의 다양한 면모를 이해하고 한층 더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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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삼성 모더나 백신 출하 및 국내 도입 현장 방문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28일 오전 8시 30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해, 국내에 첫 도입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생산 모더나 백신의 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오늘 행사는 삼바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이 처음 출하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존림 삼바 대표이사 사장, 사공영희 GC녹십자 전무를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일영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및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권덕철 장관은 김용신 삼바 글로벌지원센터장으로부터 백신 생산 경과를 보고받고 백신 수송차량을 직접 봉인하고 환송했다.
지난 10월 25일 삼바의 백신 제조시설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초도생산물량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삼바 모더나 백신이 도입됐다.
오늘은 긴급사용승인된 초도생산물량 243만 5천 회분 중 일부인 112.1만 회분이 출하되며 남은 131.4만 회분은 내일 출하될 예정이다.
권덕철 장관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 모더나 백신이 도입된 것에 대해 삼바 및 녹십자 임직원, 질병청 및 식약처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전 세계가 우리나라의 바이오 기술과 생산역량을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도입으로 국내에 안정적인 백신 생산 기반이 마련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기업이 생산한 백신이 해외에도 공급되면 한국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삼바의 초도물량 약 243만 5천 회분은 국민들께서 일상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정부는 국민들께서 소중한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백신 수급과 접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