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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관광시설 144개소 특별 방역점검 실시
충주시, 농촌관광시설 144개소 특별 방역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 예방을 위해 농촌관광시설 144개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주시 농정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6개조를 편성 운영해 관광농원 10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7개소, 농어촌민박 127개소 등 농촌관광시설 144개소를 점검했으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실시됐다.
점검반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전 객실 2/3 운영 및 객실 내 정원 기준 초과 금지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과 필수적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관리·운영 종사자들이 꼭 지켜야 할 내용을 홍보하기도 했다.
시는 4단계 해제 시까지 주 1회 이상 전화 및 현장점검 등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관광시설의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코로나 여파로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설 상황에 안타까움이 크다”며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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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취약지 중점관리와 시민협조” 당부
조길형 시장, “취약지 중점관리와 시민협조” 당부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취약지 중점관리 및 시민협조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9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거리두기 4단계 조치 등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감염 형태가 조금씩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 등 통제 가능한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그러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진정세에 이르기까지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취약지 중점관리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다수가 방문·이용하는 장소 필수접촉이 많은 직업군 등의 대상 방역의 빈틈이 생길 수 있는 요인 등 모든 요소를 분석해서 취약지를 중점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방역수칙 준수, 방문지 QR코드·안심콜·출입자 명부 등 기록 반드시 유지, 사실대로 역학조사 적극 협조 등이 뒷받침되어야 공백없는 신속한 조사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께 안내하고 홍보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도시기능의 공백이 생기지 않게 대중교통, 하수처리, 환경정비 등 필수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기관, 기업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관련 종사자들의 협조를 구하고 가능한 행정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2022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국회의원실과 공조해 향후 10년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남은 기간 국회와 관련 부처, 기재부를 찾아가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의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아무리 견고한 방역체계를 준비한다고 해도 지역사회의 협력이 없다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없다”며 “시민들이야말로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가장 큰 힘이 되는 동료라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대응체계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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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더운 여름엔 방콕 대신 책콕
충주시, 더운 여름엔 방콕 대신 책콕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여름독서교실’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여름독서교실에서는 역사와 자연을 주제로 삼국 통일과정 역사 토론 멸종위기 동물팝업책 만들기 환경 캠페인 송 만들기 자원 재활용 신청하기 등 19개 강좌가 진행된다.
교육은 시립도서관 본관과 서충주도서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지역 내 확진자 다수 발생 상황에 따라 취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11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긴 어린이들이 독서교실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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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극복 동참’ 서한문 발송
충주시, ‘코로나19 극복 동참’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계속되는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주요 공공기관 및 교통, 환경 등 필수 공공서비스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역 시내버스 기사 34명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시내버스 운행 감축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자 전세버스를 긴급 투입하는 등 최소한의 운행노선을 유지하며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한문에는 최근 10일간 일평균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와 돌파감염까지 확산되는 등 몹시 위중한 상황임을 설명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기능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주요 공공서비스 기능 마비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분야별 공공기관과 환경, 교통 등 도시의 필수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의 적극적인 공조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시설의 필수기능 유지를 위한 직원 동선 분리, 근무자간 교대 및 분산 근무를 통해 접촉 회피 관리를 강화해 주요 기능의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이와 함께 휴가철과 맞물려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생활 속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다는 엄중한 인식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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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하늘작 충주복숭아’, 대도시 판촉행사
달콤한 ‘하늘작 충주복숭아’, 대도시 판촉행사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맛 좋고 품질 좋은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대도시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하늘작 충주복숭아 판촉 행사는 오는 11일 온라인판매를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식이나 시식 행사는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행사는 총 1만5,000상자를 수도권 농협유통 3곳에서 판매하며 박스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한 온라인 충주씨샵에서는 고객 감사 행사로 총 3,000상자를 마련해 11일부터 17일까지 24,900원에 판매하던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1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당일 수확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배송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씨샵에 가입 후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씨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중 11번가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판매를 통해서도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명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희 농정국장은 “소비자들에게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가진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서 충주시와 농협, 농민들이 협력해 수확과 선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피해 농가 돕기 판매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충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많이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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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단체, 코로나19 방역 고군분투 의료진 위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민단체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선별진료소를 찾아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전달은 충주시민단체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한강로타리클럽은 6일 베지밀, 빵, 아이스크림 등 100만원 상당의 간식류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자유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에서 만든 만두를 전달했으며 지난 2일에는 대소원면새마을협의회에서 삶은 옥수수 300여 개를 지원했다.
충주시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관련 접촉자 등을 찾아내기 위해 평소보다 3배 이상의 인원이 코로나19 감염경로 파악 등에 투입되는 등 어느 때보다도 피로도가 높은 상태이다.
김미순 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은 “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와 혈투를 벌이느라 지쳐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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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 확산에 따른 관광업소 및 주요관광지 일제점검
충주시, 코로나 확산에 따른 관광업소 및 주요관광지 일제점검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밀집하기 쉬운 관광숙박시설, 야영장, 키즈카페 등을 집중점검을 통해 코로나 4차 대유행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1일부터 특별점검반 20여명 8개 조를 편성해 지역 내 관광업소 및 주요관광지 73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시작했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실내시설 이용 인원 게시 미흡 거리두기 홍보물 부착 미흡 등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사항들이 10여 건 적발됐으며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목계솔밭, 수주팔봉, 중앙탑공원 등 주요관광지 9곳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 관광업소에서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충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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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충주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6일 온라인 국민참여포털인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며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16년부터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는 국민의 불편 사항, 제도 개선 건의, 질의 민원 등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최근 들어 민원 건수가 증가하며 소통행정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는 충주시 전체 부서에 상반기 동안 접수된 민원 7천860건을 분석해 민원 건수, 민원 만족도, 민원 정책·질의응답 등록, 추가 답변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위생과 김경미 주무관, 우수에는 교통정책과 이성주 주무관, 장려에는 자치행정과 박동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성실한 공무원들이 인정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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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 총력
조길형 시장,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 총력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강화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5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오늘 0시부터 11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됐다”며 “4단계 격상은 가능한 모든 사회적 접촉을 차단하는 마지막 단계인 만큼 조속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 협조와 참여를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불안과 좌절,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며 “점검이나 단속에 앞서 시민 불편과 어려움을 공감하는 마음과 위로와 격려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필수 근무 요원이 포함되는 사업장의 경우, 확진자가 발생하면 도시 기능이 마비 될 우려가 있으니 접촉 회피 관리를 철저히 해서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 밖에도 충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여열 활용방안 계획에 대해서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과도 협업하고 공모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직원들이 주말은 물론 새벽부터 밤까지 열심히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감염위험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역학조사와 진단검사, 점검 및 계도 활동에 애쓰는 노고에 감사하며 조금 더 힘을 내서 코로나19 재난을 극복하자”고 거듭 당부했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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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시내버스 운행 조정
충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시내버스 운행 조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최근 전국적인 4차 대유행의 여파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운행 대수를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시내버스 기사 다수가 최근 확진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부득이하게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일시적으로 감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충주 지역의 시내버스 기사 34명은 오는 14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시에서는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차시스템을 조정하면서 현재 운행대수 72대 중 결행이 불가피한 10대 외에 62대의 운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전세버스 11대를 긴급 투입했다.
또한, 기존 읍면 소재지까지는 운행이 가능도록 노선을 조정해 시민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정류장 교통정보시스템 및 읍면동 통이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의 협조를 통해 자세한 시내버스 조정상황을 홍보 중이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대중교통의 공백이 발생했지만 코로나 상황이 위중한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