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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번 광복절 연휴는 집에서 머물러 주세요
충주시, 이번 광복절 연휴는 집에서 머물러 주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광복절 연휴 기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고비라 보고 광복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배포했다.
시는 13일 시민 호소문을 통해 8월 5일 거리두기를 4단계 격상한데 이어 오는 18일까지 1주간 연장 시행되고 있지만, 지역사회 위험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며 연휴기간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물러 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했다.
또한 직장, 가족, 지인 모임 간 등에 의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어 확실한 감소세 전환과 안정화를 위해 지역 간 개인 간 이동과 만남을 최소화를 당부했다.
특히 휴가를 다녀온 뒤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고 직장에 복귀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알게 되면 반드시 보건소에 연락해 상담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광복절 연휴기간 중 선제적인 검체 검사로 확진자 조기 발견과 시민 편의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충주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 18~49세 백신 예약 예방접종 콜센터 접종센터 09~오후 6시)를 운영하고 있다.
단,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 및 소독 정비 시간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이 하나된 공동체 의식을 갖고 협력해 나간다면 지금의 위기도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 동참과 실천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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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응원의 손길 이어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방역의 일선현장에 서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며 코로나 대응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13일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성회와 청년회, 산악회 등 협의체 회원들은 코로나 대응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위해 컵라면과 음료, 과자 등 60만원 상당의 간식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충주시보건소와 충주시청,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빵과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 예방에 동참해 오고 있다.
김문흠 회장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근무하는 의료진에게 준비한 물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르게살기운동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코로나를 물리치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충주사회단체연합회은 충주시청 농업정책국을 찾아 5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외국인 고용 농가 및 농촌 민박 등을 중점 관리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 하고 있는 농업정책국에 간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창식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꺽기 위해 연일 고생하는 시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거리두기 4단계를 종식하기 위해서는 시의 방역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불요불급한 외부접촉 최소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도 시청 문화체육관광국에 5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관광·종교·체육시설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생산적 일손봉사, 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등 방역 동참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효진 회장은 “모쪼록 우리의 응원이 직원들이 더욱 힘을 내서 코로나를 물리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협의회에서도 시민들의 방역 동참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의 일선에 서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단호한 의지와 철저한 방역체계 운영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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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양수장비 기동수리반’본격 운영
충주시, ‘양수장비 기동수리반’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뭄과 장마철 기습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양수장비 기동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저수지 20곳의 이달 평균 저수율은 85.5%로 아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동수리반을 긴급 편성했다.
센터는 하반기 농기계 순회 수리와 병행해 기동수리반을 편성하고 읍면동을 순회하며 농가 및 읍면동에서 보관 중인 양수장비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동시에 실시해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동수리반원들이 농업인들에게 양수장비 보관 및 취급요령에 대한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양수기는 적기 영농작업에 필수적인 만큼 기동수리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계 부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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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규공무원 비대면 친절 교육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 중심 친절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신규공무원들의 친절 교육에 힘쓰고 있다.
시는 13일 대민 접점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봉사과 신규공무원 등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민원 응대 기본 매너 민원 응대 매너 실습 내·외부 고객을 위한 대화의 법칙 등 신규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 실시하던 친절 교육을 2회로 확대해 신규공무원 친절 분야, 직무 전문성 분야 등 분야별 맞춤형 교육으로 세분화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최근 몇 년간 신규공직자들이 다수 임용됨에 따라, 고객 응대나 업무 처리에 미숙함이 없도록 기본 친절교육을 실시했다”며 “부드러운 말씨와 밝은 표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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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
충주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을 받는 한부모가족 등 1만3,600여명에게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1회에 한해 대상가구 대표 계좌로 일괄 지급되며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지급한다.
매월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급여 계좌로 오는 8월 24일 지급할 예정이며 충주시에 계좌정보가 등록되지 않은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별도 신청을 받아 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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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2040 충주도시기본계획’시민계획단 모집
충주시,‘2040 충주도시기본계획’시민계획단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을 만들기 위해 시민계획단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20년 후 충주시의 발전 방향을 담기 위한 ‘2040 충주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담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추진한다.
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는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제안해 합리적이고 공감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이 시민계획단의 운영 목표다.
시민계획단은 산업·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주택·교통 5개 분과로 구성돼 충주의 미래상을 논의하게 된다.
또한 총괄 진행자 등 도시계획 전문가들과 함께 회의에 참여해 통합성과 일관성을 갖춘 2040 충주도시기본계획 정책과 사업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시된 의견은 전문가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충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더 가까이 충주’를 실현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많이 제시될 수 있도록 충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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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방역수칙 꼭 지켜달라” 시민 호소
조길형 시장, “방역수칙 꼭 지켜달라” 시민 호소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조 시장은 12일 진행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8일까지 연장했음에도 코로나 전파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확진 사례를 보면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을 통한 순환 형태의 감염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역 대책과 함께 시민 개개인의 위생과 방역 동참 의지를 높여야 코로나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사회 전체가 반드시 함께해야 할 중요 수칙으로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기 증상 있을 때 조기에 검사받기 시설 이용 시 안심콜, QR코드, 출입자 명부 등 반드시 기록 남기기 확진됐다면 역학조사에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등을 강조했다.
그는 “다수 접촉을 피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이 본인은 물론이고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노력”이고 “역학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방문자 기록을 철저히 남긴다면 이동 동선에 대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다”며 “아무리 어렵더라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더 이상의 4단계 연장이 없도록 시민들이 광복절 연휴 동안 이동 최소화와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다시 한번 부탁드려야 한다”고도 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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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조기 배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12명을 조기 배치해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오는 18일까지 1주일 연장해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진단검사 수요가 급격히 늘었으나 조사 인력 부족으로 역학조사 지연이 우려되고 특히 본연의 행정업무와 코로나19 업무로 보건소 직원들의 심적 고충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해 임용 절차를 한 달 이상 앞당겨 지난 12일 현장에 긴급 배치해 인력을 보강했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보건직, 보건진료직, 간호직, 의료기술직 공무원으로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직원들로 선별검사소 검체 채취, 역학조사, 자가격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규직원을 포함한 충주시 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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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음식점 입식 식탁 설치 추가 지원
충주시, 음식점 입식 식탁 설치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등 영업활동 위축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의 시설 개선을 돕고 좌식 식탁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입식 식탁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입식 식탁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입식을 희망하는 업소도 많은 것으로 40곳의 음식점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바꾸고자 하는 희망업소이며 대상자에게는 공급가액의 80%, 최대 16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소는 9월 10일까지 위생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입식 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348곳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65곳을 지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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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8월 주민세 26억7천만원 부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1년도 8월 주민세 8억8천만원을 부과하고 17억9천만원의 주민세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다.
다만,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5개로 구성된 주민세가 개인분과 사업소분, 종업원분으로 단순화됐다.
법 개정 전 개인이 납부하던 ‘균등분 주민세’는 ‘개인분 주민세’로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납부하던 ‘균등분과 재산분’은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8월에 신고납부하는 방식으로 과세체계가 개편됐다.
종업원분은 변동 없이 기존 그대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납세자들의 혼란 방지와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의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겸 신고서를 우편 발송했다납부서 기재 금액이 맞는 경우 납부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고 다른 경우엔 위택스로 신고 납부하거나 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주민세는 전액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8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