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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소식 ‘카카오톡’으로 알린다
충주시, 평생학습 소식 ‘카카오톡’으로 알린다
[세종타임즈] 충주시평생학습관은 다양한 평생학습 소식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충주시평생학습관’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평생학습관 카카오톡 채널은 기존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한 전통적 홍보방식에서 발생하는 홍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채널과 친구를 맺으면 평생학습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과 행사 등 각종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채널을 구독하려면 카카오톡의 친구 목록이나 채팅 목록 화면에서 상단의 돋보기 버튼을 눌러 ‘충주시 평생학습관’을 검색하고 친구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가장 대중적인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 서비스 시행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구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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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도서관에서“책과 함께 힐링하세요”
9월은 도서관에서“책과 함께 힐링하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이 있다.
정유정 작가는 현재 베스트셀러 도서인 ‘완전한 행복’의 저자로 작가의 다른 작품인 ‘7년의 밤’,‘내 심장을 쏴라’등은 동명의 영화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 친근한 작가이다.
또한 우리 지역에 거주하며 집필활동을 하는 향토작가이자 동화작가인 ‘채인선 작가와의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도서관 아이’등이 있다.
시는 이번 독서의 달을 통해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작가들과 만남으로써 작가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마술이 접목된 독서진흥 스토리텔링 공연인 ‘마술사의 신비한 책방’과 동화 ‘호랑이와 토끼’를 각색한 동극 ‘숲속 친구들 이야기’등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충주시장상을 수여하는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 매듭공예인 마크라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월행잉만들기’, 캔들 공예 ‘향기로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천문학 특강인 ‘태양계 대탐사’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당근유치원’원화 전시회 독서왕 시상 사서 추천도서 목록 배부 두 배로 독서 영화로 보는 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독서의 달 주제인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처럼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지친 어깨와 가슴을 펴고 도서관에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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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제31회 김생전국휘호대회 성료
충주문화원, 제31회 김생전국휘호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에서 활동한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발전시켜 후예를 양성함은 물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예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제31회 김생전국휘호대회 공모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분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서예가들로부터 176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와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 휘호를 거쳐 16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김병미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김제범 우수상에는 천병우, 서충석, 정한영, 임혜정씨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 5명, 특선 17명, 입선 134명이 선정됐으며 김생전국휘호대회 운영규정에 의거 15점의 점수를 획득한 김상봉, 이승완, 이용아, 채현식씨 등 4명은 초대작가로 인정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장 및 초대작가 증서는 개인별로 우편 발송된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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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탬플러스협동조합, ‘지역가치 창업가’로 선정
충주시 보탬플러스협동조합, ‘지역가치 창업가’로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청년 창업가들로 이루어진 단체인 ‘보탬플러스 협동조합’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혁신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기역가치 창업가에 보탬플러스 협동조합을 포함해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보탬플러스 협동조합은 댄싱사이더 컴퍼니와 협업해 국내 최초의 애플사이더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충청 로컬콘텐츠 팝업스토어를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창업재생허브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진영 대표는 “마을관리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시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거점공간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로켈크리에이터의 상생방안을 찾아가고 나아가 충북을 대표할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업 확대 기회 제공 및 공공시설의 유휴화를 방지하고 차별화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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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500억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
충주사랑상품권 500억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구매자 편의 증진을 위해 판매방식을 대폭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존 매월 100억원 규모로 할인 판매했던 충주사랑상품권을 9월부터는 월 한도 제한 없이 500억원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을 추진한다.
또한, 지류형 상품권은 스마트폰과 카드 사용이 취약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령층을 제한하고 판매 비율도 기존 40%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줄서기 등 구매 경쟁 과열과 판매 시작 당일 상품권이 소진되는 등에 따른 불편의 최소화와 다수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분석과 효율적인 운영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충주사랑상품권 이용현황’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에는 총 5,291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용자가 선호하는 충주사랑상품권 유형 질문에는 88.5%가 카드형이라고 응답했으며 주요 사용처는 일반음식점, 슈퍼마켓·편의점, 주유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품권 발행액 확대 필요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에는 각각 93.4%, 94.1%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판매방식 변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다수 시민에게 혜택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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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스페인 전통 엘 플라멩코 공연 선보여
충주시, 스페인 전통 엘 플라멩코 공연 선보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4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스페인 전통 플라멩코 공연 ‘엘 플라멩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된 ‘View On Art’의 일환으로 엘 플라멩코 공연을 추진했다.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에 따라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주제로 총 7회 공연이 진행 중에 있으며 ‘엘 플라밍고’는 4회차 공연이다.
‘엘 플라밍고’는 대한민국 대표 플라멩코 팀인 Los Amigos 리더인 황이현과 11년 동안 함께 팀으로 활동해온 월드퍼커셔니스트 설호종이 ‘아르떼 플라멩코’의 작품 속 넘버들을 짙은 플라멩코의 색을 담아 선보이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이번 대면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충주시문화회관 유튜브’에서도 동시 송출 생중계한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석 유료공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스페인 전통 플라멩코를 라이브 연주와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에도 진행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해 시민들의 풍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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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44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성료
충주시, 제44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예총충주지회가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4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에 출전한 박나영 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2~13일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러진 예선과 동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00여명의 연주자들이 출전했으며 이 중 일반부 본선에 진출한 5명 중 박나영 씨가 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얻었다.
총상금은 3,300만원이며 대상 상금은 1,000만원이다.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승호, 고등부 대상은 선은새, 중등부 대상은 윤준서 초등부 대상은 오준희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나영 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대학원를 졸업했으며 현재 국립국악중학교 강사와 서울시 청소년 국악단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나영 씨는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가슴 깊이 새겨듣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노력해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대회개최 이래 처음으로 비대면 경연으로 진행됐는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본 대회를 통해 위안을 얻고 동시에 우륵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4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우륵의 정신을 기리고 우리 국악의 전통을 잇기 위해 지난 197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가야금 대회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예술의 발전을 이끄는 중축이 되고 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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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안심대출서비스 확대 운영
충주시립도서관, 안심대출서비스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사회적거리 4단계 연장으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자 시민 편의를 위해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약도서 안심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하고 다음날 책을 받아보는 비대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이다.
운영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등 3개관이다.
기존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였던 신청 시간을 8월 20일부터는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직장인 등 평일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주말인 토요일까지 신청기간을 확대했다.
예약한 도서는 신청 다음날 도서관 비대면 대출대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토요일에 신청한 도서는 다음 주 수요일부터 수령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각종 공공시설이 휴관되어 시민들이 불편하고 힘든 상황”이라며 “다양한 연령과 직종의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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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번엔 방치폐기물 뿌리뽑기에 전력
충주시, 이번엔 방치폐기물 뿌리뽑기에 전력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난 2019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기업형폐기물 불법투기 예방대책 우수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숨겨진 생활계 방치폐기물 집중수거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현장 점검을 통해 하천변, 나대지 등 곳곳에 수년간 방치된 생활계 폐기물 약 2,904톤을 찾아내 2차 환경오염 발생 및 자연경관이 훼손되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시는 개인 토지 방치폐기물 298건 1,924톤을 행위자 또는 해당 토지소유주에게 적정처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공유지 등의 방치폐기물에 대해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위탁처리 용역사를 선정하고 현재까지 108개소 813톤의 수거처리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까지 980톤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산척면 용암마을은 마을주민 A씨가 고물업을 하면서 모아둔 30여 톤가량의 폐기물이 건강 악화 등으로 그대로 방치돼 수년간 심한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시에 폐기물 수거 요청을 건의했으며 시는 마을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정처리를 실시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 암행감시단 활동 이후 기업형 폐기물 불법투기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우리마을지킴이, 드론감시단 운영과 함께 불법투기 암행 감시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충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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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만반의 준비로 지역사회 안정세 찾아간다
조길형 시장, 만반의 준비로 지역사회 안정세 찾아간다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안정세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조 시장은 23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시민들과 함께 확산세 차단을 위해 쌓아온 각고의 노력으로 코로나 진정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며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안정세를 찾아가는 양상이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 3일간 20일 8명, 21일 6명, 22일 2명 등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한자리 수를 기록하며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경각심을 잃지 말고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지역사회가 확실한 안정권에 들어설 수 있도록 오늘부터 시행되는 4단계 거리두기 정부 조정안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우리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재해복구지역, 대형공사장, 야영장, 등산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서 호우피해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위기에 가려져 주요 사업의 진행이 정체되지는 않았는지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미래 발전의 균형을 이루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