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농지원부 제도 개편에 따른 농지대장 전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사용되던 농지원부는 지난해 10월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환된다.
시는 개정안 시행에 맞춰 농지원부 작성 기준이 현행 농업인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 작성 대장은 현행 농가별 1천㎡ 이상의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변경 관할 행정청은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일원화 등의 변경사항을 전했다.
농지원부의 등재 내용은 농지대장에 이관되며 기존 농지원부의 발급은 4월 6일까지만 가능하고 전환 이후에는 농업인 주소지에 사본 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된다.
새로운 농지대장은 데이터 생성·구축 및 모니터링 기간 등을 거쳐 오는 4월 15일부터 발급할 예정이다.
기재내용 수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정사항을 신청해야 한다.
시는 농지대장이 농지원부와 달리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운영되므로 해당 농업인은 농지의 임대차 계약·해약·변경 또는 축사·농막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와 같은 변경사유 발생 시 60일 이내에 관할기관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지대장이 지역농업의 기반을 튼튼하게 세우는 계기가 되도록 전환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지대장 전환에 따른 혼란 및 민원인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23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상반기 본회의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22년도 상반기 노사민정 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 협의회는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노사민정협력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회의에는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유한킴벌리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 대표, ㈜그린이노텍 대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 YWCA, 고용노동부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1개 노사민정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는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 2021년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결과보고 2022년도 신규사업 보고 SN솔루션 노강규 노무사의 취약계층 실태 연구 특강 상호 발전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 노사민정협의회의 신규 임원으로 김진하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한인식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부의장, 엄정옥 충주YWCA 회장 등을 위촉해 진정한 노사상생의 토대마련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의제 발굴사업을 통해 일하기 좋은 도시, 노사가 안정된 도시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10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충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고용노동부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역노사민정 부문 총 12번째 정부포상을 받고 포상금 1천6백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노사민정활성화의 이름에 걸맞게 국비사업 공모를 통해 ‘일자리 보듬 사업’ 등 총 4개 노사민정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23
-
서충주도서관, 안전매트 설치로 편안한 공간으로 변신
서충주도서관, 안전매트 설치로 편안한 공간으로 변신
[세종타임즈] 서충주도서관이 어린이자료실에 안전매트를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독서휴게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안전매트는 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과 영유아프로그램실에 각각 설치됐다.
그동안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은 좌식 독서공간이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어 만 3세 미만의 영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맨바닥에 개별매트를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아이들이 넘어져 다칠 수 있어 도서관 이용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따랐다.
이에 서충주도서관은 베이비 마사지, 놀이 보따리, 그림책 놀이 등 영유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기와 부모들의 안전을 위한 충격 흡수 바닥 매트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락함과 쾌적함을 제공했다.
서충주도서관 관계자는 “매트 설치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서충주도서관이 활용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
충주시, 노후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지원기간 확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노후된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구매보조금 내용 변경으로 친환경 도시 조성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충주시는 22일 LPG 어린이통학차량 구매 희망자에게 지급하는 구매보조금 사업의 내용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통학차량 구매보조금 사업은 지난 7일부터 지역 내에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7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지원내용 및 준수사항이 변경됨에 따라 차량구매 희망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해당 내용을 신속히 공고했다.
사업내용 변경으로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대상자로 선정된 후 기존 60일 이내에서 4개월 이내로 보조금 지급신청 기간이 확대됐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운행기간 내 등록말소 또는 ‘도로교통법’제52조제1항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 가능한 시설 외의 매수자 또는 타 지자체로 매매 할 경우 운행기간에 따라 환수되고 2년간 일반자동차로 구조변경을 해서는 안 된다는 준수사항이 추가됐다.
시는 사업내용 변경을 통해 제작사의 출고지연 등으로 보조금 신청에 불편을 겪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아동 보육환경의 질적인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내 등록된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신고예정자는 누구나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 신청기간 확대와 구체적인 의무운행기간 명시 등을 통해 충주시민에게 보조금 혜택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본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2
-
충주사과, 2022년 미국 수출 시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사과의 2022년 미국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원예농협은 2021년산 충주사과 6.12톤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충주사과는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수출의 물꼬를 튼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명품 과일로서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 및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시설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국제적 물류대란 등 수출 여건이 악화되는 중에도 미국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업인 등 수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이 세계인으로부터 호평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2
-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배움을 실천하고 나누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신청 대상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동아리로서 이 중 30여 개 동아리를 선정해 강사비와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1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3월 4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충주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재능나눔 활동 현황, 사업계획 및 사업비 집행계획의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동아리는 정기적으로 학습활동과 평생학습 관련 행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과 나눔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
충주시, 정부합동안전점검단과 합동 점검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안전점검단과 함께 22일부터 공공 건설공사현장 2개소에 대해 정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지속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점검단은 전국 부처·지자체 소관 공공 건설공사장 50여 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시 점검대상은 치매전담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건립 공사장과 서충주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장 등 2개소이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충북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업안전보건법’,‘건설기술진흥법’ 등에 따른 안전관리실태 점검 시설·전기·가스·소방·보건위생 등 개별법에 따른 점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해빙기 전까지 보완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결함 및 긴급을 요하는 경우 정밀안전진단 등 행정조치에 들어간다.
유승훈 충주시 안전총괄과장은 “확인점검을 통해 관내 공공건설공사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안전관리상의 위험요소를 발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충주 안전을 위한 일에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2
-
조길형 충주시장, 명확한 소통으로 방역안전망 확보
조길형 충주시장, 명확한 소통으로 방역안전망 확보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과의 발빠른 방역지침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지시했다.
조 시장은 21일 진행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최근 일부 내용이 완화된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행되었으나 신규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있어 염려를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방역지침 변경에 따른 시민 혼란을 해소하는 것이 안전 확보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QR·안심콜 등 출입명부 의무작성이 중단됐지만 관련 내용을 숙지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방문객에게 불필요한 출입명부 기록을 요구하거나 여전히 시행 중인 접종자 기록을 거부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전 시민이 새로운 방역지침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다”며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자료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코로나 안전의 기초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불 감시와 관련해 “최근 1~2월경에 산불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인접지는 물론이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철저한 지도·단속으로 산불예방 동참의지를 확고히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는 제때에 정확한 소통을 이루는 데에서 시작한다”며 “불만과 불신 대신 이해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탄탄하게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2022-02-21
-
충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9명, 재위촉 11명으로 소비자 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식품위생 업무 유경험자 신청을 통해 선발했다.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식품위생 감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전원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전 4시간 직무교육 이수하도록 해 업무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지원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운영으로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
충주시, 시니어 정보화 교육.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충주시, 시니어 정보화 교육.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복지관 본관과 남부 분관에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보화 교육은 전자기기 사용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과 SNS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주로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과정당 매주 2회 2시간씩 3개월간 진행되며 노인들이 스마트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와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과 SNS 스마트폰 사진, 동영상 편집 블로그 및 스마트스토어 한글 작품 만들기 이미지 편집 등 24개 프로그램이다.
교육 장소는 노인복지관 본관과 남부 분관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운영되고 모집인원은 강좌별 12명으로 소규모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월, 5월, 8월로 나눠 접수하고 접수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충주시홈페이지 통합예약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께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정보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교육과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