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2022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
충주시, 2022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
[세종타임즈] 충주시와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시청 탄금홀에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가구의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제 강사로 활동 중인 서민금융진흥원 최상숙 강사를 초빙해‘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금융제도를 소개하고 개인 신용관리의 개념과 필요성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해 지급요건을 충족하면 만기 시 근로장려금을 지급해 주택 구입 및 임대, 창업, 교육·기술훈련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통장 가입자들의 자립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근로자들이 합리적인 재무설계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
충주시,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 개설
충주시,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 개설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전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충주시 홈페이지에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 콘텐츠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충주에 새롭게 전입한 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를 기획했다.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는 전입 후에 할 일 출산장려금 지원 쓰레기 배출 방법 교통정보 병원·약국 충주사랑상품권 120 시민 행복 콜센터 평생학습관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는 매년 상반기 관외에서 전입한 3천 세대에게 배부하는‘충주생활안내’책자를‘전입자 맞춤 안내’코너에 전자책으로도 제공해 생활민원, 교통정보, 의료복지, 관광·축제 등 다양한 시책 및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2022년 충주 생활 안내’는 5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해 배부 및 업로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입 세대에게 충주시의 생활정보 및 시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는 ‘충주시 홈페이지"민원안내/신청 "전입자 맞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17
-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 지역사회 안전망 유지에 주의할 것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 지역사회 안전망 유지에 주의할 것
[세종타임즈]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유지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16일 현안업무 영상회의서 “지난 주말 소태면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신속한 조치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휴일에도 주민 안전에 전력을 다해 준 직원들과 관계기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산불의 원인이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행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가족과 이웃을 향한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경계심을 시민들과 공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확인되며 농가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제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각오로 지금처럼 철저한 관리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과수 농가에서도 농작업 시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에 매진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에 가려져 자칫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위협하는 여러 문제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부서마다 업무의 공백·지연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개선해 달라”고 말했다.
2022-05-16
-
충주시 숨&뜰, 방송국 친구들 모여라~
충주시 숨&뜰, 방송국 친구들 모여라~
[세종타임즈]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오는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활동할 숨뜰 방송국 팀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 중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연출기획부, 기술부, 진행부 등이다.
숨뜰 방송국은 숨&뜰 영상제작·편집실을 활용해 유튜브 ‘숨뜰’채널을 운영하게 된다.
해당 채널에서는 방송이나 영상을 기획, 촬영 및 편집까지 아동·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방송국 팀원들이 방송에 대한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룰 수 잇도록 분야별 교육을 시작으로 방송국 개국과 함께 숨&뜰 행사 촬영, 영상편집, 라디오 진행 및 정기 유튜브 방송 송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재 숨&뜰에서 진행 중인 ‘누구나 쉽게 웹툰&일러스트’, ‘영상편집 크리에이터’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도 제작할 방침이다.
숨뜰 방송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및 숨&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의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창조하는 영상 콘텐츠를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6
-
충주시, ‘여행을 테마로’평생학습 인문학 특강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다’라는 주제로 총 15회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의 인문 정신 고양을 위해 문학·역사·철학 등의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인문학 강연 사업으로 충주시는 6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공정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정, 정의 양보, 약자 보호 실현’ 등 성숙한 시민 의식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통해 534명의 시민에게 제공한 바 있다.
올해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소통의 부재, 비대면 전환으로 인해 타인에게서 분리된 개인들의 정체성을 여행이라는 테마를 통해 다시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충주시 4대 미래비전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을 소주제로 연관시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6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여행을 떠나다’를 시작으로 총 15회의 인문학 강의가 5회씩 3회차로 나눠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특강을 통해 고독의 시대였던 코로나를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6
-
충주시,‘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추진
충주시,‘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충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생산품 팔아주고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하고 골목상권 살리고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소비 주요 실천 과제로 전통시장 및 골목 가게 이용 소상공인 점포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사용 지역생산품 애용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한‘충북 배달앱’이용 등을 정하고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오는 6월 열리는 경제 관련 단체장, 기업인이 참여하는 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충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을 민간 기관, 단체, 기업, 공공기관, 읍면동 직능단체 등으로 확대해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판촉 행사 상반기 집중 추진, 동행 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부 소비 행사와 호수축제, 농산물 축제 등 지역축제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범시민 운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6
-
충주시, 사랑으로 만든 반찬 나눔 릴레이 지속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포근한 향내 가득한 반찬으로 이웃사랑을 실현해 가고 있다.
연수동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이웃들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오이부추무침, 북어 황태 미역국, 짜장, 복국 등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을 연수주공2단지아파트 내 거주하고 있는 자살고위험군 및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에서도 같은 날 밑반찬 도시락을 마련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메추리알 장조림, 오이무침, 잔멸치 볶음 등 정성껏 만든 도시락을 지역 내 홀몸노인 4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봉사회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반찬 나눔을 이어가고 마을별 회원과 홀몸노인을 연계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응원하는 단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
충주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 및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7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11주간 90여 곳의 사업장에 배치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선발자는 오는 6월 27일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국내외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
충주시, 5월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소개
충주시, 5월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소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을 소개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5월의 주인공으로 귀농 9년 차 박용오·이웅미 부부를 소개했다.
부부는 퇴직 후 젊었을 때부터 꿈꿔온 전원생활을 위해 먼저 귀농한 지인의 소개로 소태면 옻나무골에 정착했다.
이들은 정착하기 5~6년 전부터 마을 잔치를 여는 등 주민과 화합하는 진정한 귀농을 위해 공을 들였으며 귀농 후에도 각각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부녀회장을 맡아 꽃길 조성, 계절별 마을 환경정비 등 마을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 왔다.
또한, 공동 학습·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마을회관 신축을 추진 중이며 마을 주민의 상호 요양보호를 위한 요양원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박용오 씨는 “남 탓하고 흉보고 내가 손해 본다 생각하면 삶이 힘들어진다”며 “손해가 아니라 함께 행복해진다는 생각으로 한발 물러서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 법”이라고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분들께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이웅미 씨는 “내가 거리감을 느껴서 울타리를 치면 상대방도 똑같이 울타리를 친다”며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서 인사하고 다가가는 게 참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5-13
-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 공직사회의 경계심 강조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 공직사회의 경계심 강조
[세종타임즈]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진행한 현안점검회의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공직사회의 경계심을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일상 회복의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사람들의 활동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 때문에 불가피하게 중단됐거나 일상 회복에 맞춰 새롭게 시작하는 일들을 미리미리 검토하고 점검해 시기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 상황이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거리두기가 해제됐더라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수칙은 철저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우리 공무원들의 정치 중립이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눈이 많은 만큼 공직사회의 행동에 실수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SNS상에서 정치 관련 게시물에 댓글을 달거나 공유하는 등 미처 의식하지 못한 행위도 중립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안전과 공정한 선거를 위해 무엇보다도 공직사회의 강력한 경계심이 필요한 시간”이라며 “각자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본연에 충실한 자세로 일해달라”고 말했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