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제27회 환경의 날 및 환경한마당 행사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4일 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주최,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에서 환경보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마당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환경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환경 관련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싸이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아이스팩, 폐건전지, 폐휴대폰 기념품 교환행사, 무료 에너지 컨설팅 운영 등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일상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며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
충주시, 관광두레 사업설명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관광두레는 3일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식음료 체험, 숙박 등 관광사업 창업과 경영개선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관광두레 사업의 취지와 목적을 안내하고 주민사업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충주시, 관광두레PD를 비롯해 주민사업체에 관심있는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설명회 주요 내용은 관광두레 사업 비전 발표 지원내용 성장 단계별 최대 지원금액 등의 설명과 관광두레PD의 지역관광 진단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두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충주지역의 관광 콘텐츠에 대한 진단 현황을 발표하는 등 충주 관광두레 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주시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콘텐츠를 진단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충주시간 MOU 체결 등을 진행했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6월 13일까지 층주시 관광두레 PD와 협의 후 참여 신청서를 온라인 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충주시 관광두레 PD는 주민사업체 신청서 접수, 1차 서류평가,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실사, 2차 발표평가 및 종합심의를 통해 8월 말 주민공동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박진영 관광두레 PD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분들이 관광두레사업에 많이 참여하고 함께 성장·발전해 충주에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6-03
-
충주시, ‘제67회 현충일 추념 행사’ 열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6일 탄금대 충혼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33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충혼탑 위패실을 한 달간 개방할 예정이다.
같은 날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 소재 호국용사위령탑에서도 제67회 현충일 추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앙성면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광우 앙성면장을 비롯한 보훈대상자 및 유족, 기관단체, 주민 등 170여명이 참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날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겨 시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참뜻을 일깨워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
충주시, 4일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개장
충주시, 4일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개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첫째 주 주말마다 충주세계무술공원·호암지 등 지역 내 명소에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첫 개장은 오는 6월 4일 세계무술공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시는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장터에서는 사과, 수박, 유정란, 삼나물, 오미자즙, 야생화꿀 등 신선하고 질 좋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 판매자로 활동할 ‘충주시 청년 농업인 마케팅 사업단’은 지난해 5월에 21명의 농업인으로 창단됐으며 마케팅과 고객관리 등 지속적인 교육 및 꾸준한 제품개발 등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직거래장터에서 발휘해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 실현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계기로 청년 농업인들이 충주시의 미래 농업환경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02
-
충주시, 노후지게차·굴삭기 엔진 교체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총사업비 9억9,000만원을 투입해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에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를 보유한 사업자 또는 개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04년 이전에 제작됐거나 2005년 이전 제작된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인 건설기계, 또 2006년 이전 제작된 75kW 미만 건설기계여야 한다.
시는 장치 규격별로 지게차는 최대 1,930만원, 굴삭기는 최대 2,035만원을 지원하며 구형 엔진을 신형 엔진으로 무상 교체 지원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공해 엔진 교체가 적용되는 굴삭기, 지게차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2
-
충주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충주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 탄금대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충주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 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을 추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시는 보훈 가족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전 8시 20분부터 롯데마트 앞과 충주무술공원 입구에서 충혼탑까지 수시로 임시 순환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탑 위패실을 한 달간 개방할 예정이다.
위패실은 1,933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추념 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의 참뜻을 일깨워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중증장애인 특장버스 운행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중증장애인 특장버스 운행
[세종타임즈]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촉진을 위해 장애인 특장버스를 구입·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조금 1억원을 투입해 15인승 차량을 구입해 편리한 승·하차를 위한 전동 리프트를 설치하고 실내 좌석을 일반 5석, 휠체어 4석으로 변경했다.
특히 전동 휠체어 4대를 동시에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특장버스의 운행은 그동안 차량 확보 문제로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장애인 선수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전국대회 참가 차량 지원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에게 특장버스를 우선 지원해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용자 피드백을 거쳐 차량 운행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생활체육인의 이동권 보장과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며 “심신의 제약 없이 누구나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
충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 중기계획 수립
충주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 중기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지역 내 소규모 공공시설 2,0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 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은 해마다 반복되는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그동안 법률에서 제외되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규모시설인 마을진입로와 농로 세천, 소교량 등으로 지난 2015년에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나 해마다 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공공시설은 지역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시설이지만, 대부분 사유 토지에 설치되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시설 노후로 파손이 많이 발생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로 둔갑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해 관련법 규정에 따라 현장 일제 조사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로 위험도를 평가한 후, 우선순위 선정과 연차별 정비 투자 계획 등을 포함한 소규모시설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역이 완료되면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규모 공공시설 등에 대해도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재해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
충주시가족센터,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족센터는 31일 센터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는 충주시 가족들에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족 친화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가족 간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충주시 가족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했다.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충주시 가족들의 따듯한 사연을 나누는 ‘우리 가족 사연 소개’, ‘블록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가족들의 고민 나눔과 함께 전문상담가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쪽 고민 상담소’ 코너 등이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받아 100가족 중 7가족을 선정해 DJ가 직접 소개하는 ‘사연 소개’ 시간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가족들에게 사전에 제공한 블록 화분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체험이 가정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사연 나눔’등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공감하고 재미있게 놀 기회를 제공했다.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한 한 참여자 A씨는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을 나누고 깊이 공감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연 소개가 된 참여자 B씨는 “내 사연을 DJ가 직접 읽어줘서 고마웠고 댓글로 시청자들의 응원과 공감 댓글을 받으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시민들의 가족 친화 문화 환경 조성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31
-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행복배달통 5월 주인공 선정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행복배달통 5월 주인공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5월 주인공으로 안전총괄과에서 재난 상황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용민 주무관을 선정하고 31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이용민 주무관은 지난 2013년 신설된 직렬인 방재안전직으로서 지역의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적 재난에 신속 대응하는 전문 재난관리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임용된 이후 ‘중원산업단지 화재·폭발사고’,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 연이은 위기 상황에도 특유의 침착함과 우직함으로 슬기로운 대처력을 보여왔다.
특히 전 세계적인 재난이었던 코로나19 상황의 최전선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때마다 가장 먼저 각 부서 및 기관별로 숙지해야 할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지역사회 안전의 대들보가 되어줬다.
행복 배달통을 전달받은 이용민 주무관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업무여서 휴식할 때 더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서 더 자긍심을 느낄 때도 많다”며 충주시민의 든든한 조력자다운 소감을 남겼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일상 회복을 시작하며 모두가 희망에 부풀어 있지만 언제든지 새로운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전 공직사회가 이용민 주무관처럼 유비무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