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종량제봉투 최대용량 75ℓ 조정
충주시, 종량제봉투 최대용량 75ℓ 조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환경미화원의 부상 방지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일부 종량제봉투의 규격을 하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정부의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에 따른 환경관리원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서 기존 봉투의 최대용량을 100ℓ에서 75ℓ로 하향 조정한다.
이에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ℓ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수규격봉투 40ℓ도 제작을 금지하고 20ℓ만 제작 판매할 계획이며 1인당 10매 이내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시민들이 구매한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판매소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의 재고 소진 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종량제봉투의 변경사항이 반영 제작됨에 따라 불에 타는 쓰레기용의 종량제봉투는 기존의 흰색에서 분홍색으로 제작 판매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종량제봉투의 하향 조정으로 환경관리원의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함께 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어진 용량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5-24
-
세계무술연맹,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선정
세계무술연맹,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세계무술연맹,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한국택견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지역무형문화유산교류’ 사업이 문체부 ‘2022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고유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국제교류사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기초지자체 문화예술 콘텐츠의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전국 기초지자체 및 지자체 내 민간문화예술 단체·기관들이 제출한 지역 고유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사업계획을 심사해 1차로 9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5월 13일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지역무형문화유산교류’를 포함한 총 6개의 우수 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세계무술연맹은 국비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원으로 세계무술연맹은 충주를 본 고장으로 하는‘택견과 우륵 국악’ 우리나라와 오랜 교류의 역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의‘전통 무예와 전통음악’간 합동공연 협연작품개발 워크숍 양 지역 무형문화유산 사진전 다큐멘터리 제작 등으로 구성된 교류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오는 8월 29부터 9월4일까지 일주일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 소재의 알리쉐르나보이대극장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수행기관인 세계무술연맹은 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교류 증진과 함께 중앙아시아에 거주하는 고려인 2세, 3세들의 한민족 문화 자긍심 고취에도 기여하고 서로 다른 문화 간 이해 증진과 평화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화태 총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되었던 지역 문화기반의 국제교류 행사가 재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향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문화·체육·관광 나아가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교류 협력이 이루어져 양 지역 시민들의 여가선용 및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5-24
-
충주시-건국대, 민관협력 반려견 펫티켓 캠페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와 건국대글로컬캠퍼스는 24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펫티켓은 ‘pet 반려동물’과 ‘etiquette 에티켓’의 합성어로 반려인이 비반려인에게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반려견 놀이터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으로부터 반려견 배변으로 인한 배변 처리 요구가 발생하는 등 반려인과-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호암종합체육관, 대가미공원, 호암지 반려견놀이터 등에서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펫티켓 가두 캠페인과 물티슈, 배변 봉투 배부를 통해 배변 즉시 수거, 반려견 이동 시 안전조치 등 펫티켓을 적극 홍보했다.
충주시는 반려동물 동반 특화시설인 켄싱턴리조트, 펫트리 파크, 각종 캠핑장이 있으며 민관협력 캠페인, 반려동물 문화특강, 반려동물 문화돌봄교실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잠재 도시다.
또한 반려동물보호센터와 건국대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 충주휴게소 반려동물 입양지원 센터, 호암동종합체육관 반려동물 놀이터, 수안보 하수처리장 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의 공공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수안보, 수주팔봉, 목계나루, 종댕이길, 세계무술공원, 탄금대 등에서도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관련 훌륭한 주변 시설을 보유한 만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민공원 내 놀이시설을 청결히 사용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더 가까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 가뭄피해 등 철저 대비 주문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 가뭄피해 등 철저 대비 주문
[세종타임즈]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23일 현안업무 영상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가뭄피해에 적극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밭작물을 경작하는 일부 소규모 농가에서는 잎이 마르는 등 생육 부진이 나타나고 있다”며 “가뭄피해에 대한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하고 매뉴얼에 따른 사전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 2분기 신속 집행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와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및 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지역경제에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다”며 “단순히 신속 집행률을 높이기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 집행에 노력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소비 촉진 운동도 벌이고 충주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 집행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잘 활용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또한, “충주의료원의 비전 2030 선포식 개최는 충주의 미래비전 중 하나인 건강도시 비전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 및 충주의료원과 긴밀하게 공조해 추진하라”며 “이를 계기로 정부의 국정과제로 포함된 충북 북부권 상급종합병원 설치에 대한 부분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지역의 일꾼을 뽑는 6.1지방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선거 일정을 꼼꼼하게 챙겨 선거권을 가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덧붙였다.
2022-05-23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총 28명 합격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총 28명 합격
[세종타임즈]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9일에 시행된 ‘2022년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2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학력별 합격자 수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1명, 중학교 졸업 학력 5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22명 등이다.
합격생 중 정0화 청소년은 총 6개 과목 중 3과목이 100점, 3과목은 96점으로 평균 97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검정고시와 수능을 통해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해당 청소년은 “센터 검정고시 대비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선생님들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ZOOM으로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해 수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센터에서는 8월 제2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 프로그램으로 미술동아리를 비롯한 음악동아리, 댄스동아리, 과학사진동아리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지원, 급식 지원, 건강검진 지원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효과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일아트 직업훈련과정을 진행 중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센터의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23
-
충주송암그림책마을, ‘마을공동밥상’ 행사
충주송암그림책마을, ‘마을공동밥상’ 행사
[세종타임즈]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의 공동체 충주송암그림책마을은 송암리에 거주하는 노인을 위한 ‘마을공동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충주송암그림책마을이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마을공동밥상’행사는 마을주민 대부분을 차지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의 영양결핍과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주송암그림책마을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및 실행해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라는 사업 취지를 살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노인을 초대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충주송암그림책마을은 오는 12월까지 10회에 걸쳐 마을공동밥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찬종 대표는 “주민들이 주도해 농촌 마을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유대감을 키우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만들기에 노력해 주시는 충주송암그림책마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23
-
세계무술연맹, ‘4차 유네스코 등재무술진흥위원회 국제회의’ 이란에서 개최
세계무술연맹, ‘4차 유네스코 등재무술진흥위원회 국제회의’ 이란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세계무술연맹은 이란 쉬라즈에서 ‘제4차 유네스코 등재무술진흥위원회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10개국 11개 무술 단체로 구성된 ‘유네스코 등재무술진흥위원회’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통 무술을 보존 진흥하기 위한 세계무술연맹 산하의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펜데믹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통 무예 진흥을 위한 무예 대회, 학술·연구, AR·VR을 활용한 온라인플랫폼 개발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에 대한 발표와 등재무술단체의 시연이 있었다.
회의를 주관한 이란 국제주르카네스포츠연맹 모흐센 메흐잘리라데 유네스코 등재무술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가 무예, 문화, 스포츠를 아우르는 지구촌 시대를 열어가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전통 무술분야 국제 플랫폼의 역할을 모색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정화태 세계무술연맹 총재는 유네스코 등재무술진흥위원회의 국제교류사업 발전을 위해 회원단체의 무예 행사를 위원회와 연계해 정기적으로 순차 개최할 것과 각국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2022-05-23
-
충주시, 공공데이터 공모 2개 사업 선정.국비 6억6천만원 확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6천만원과 26명의 청년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을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협업해 100%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그 결과물인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활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충주시 향토 이야기 모음 DB 구축 및 개방 충주시 재난위험요인 DB 구축사업 등 2건으로 1·2차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향토 이야기 모음 DB 구축사업은 책자로만 존재해 대중적 접근성이 부족했던 충주의 문화 유산정보, 인물, 마을 전설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충주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문화콘텐츠 가치를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재난위험요인 DB 구축사업을 통해 충주 전역의 산불 발생, 피해, 위험지, 대피 시설, 소화 시설 등 상세한 위험요인 수집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선제적 산불 재난 대비 태세 구축과 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26명을 채용해 사업 추진 활용에 데이터 수집 및 가공 인재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창숙 정보기획팀장은 "4차 산업 시대 핵심 인재 육성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공공데이터와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
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과원 방제 총력대응
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과원 방제 총력대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한 과수화상병 현장 진단실을 찾아 과수화상병 신속 대응 현황과 발생 과원의 매몰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5월 9일 동량면 손동리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5월 18일까지 열흘간 17 농가의 14.3ha 과원이 확진돼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매몰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발생지역은 신니면, 동량면, 소태면, 안림동 등으로 지난해까지 과수화상병에 걸려 매몰된 과원 인근이며 센터는 신규지역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현장 진단센터를 구축해 의심 증상 발견 시 확진까지 2시간 이내에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며 지역농협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매몰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월 조직개편으로 과수화상병 전담팀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 행정명령 시행과 재배신고제 도입, 유관기관 업무협약, 과원 환경개선제 공급, 수확 후 방제 등의 강력한 시책을 추진해 2021년에는 과수화상병 피해 면적이 2020년 대비 32.5% 감소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작업자에 의한 과수화상병 전파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과수농가에서는 본격적인 열매솎기 작업 시기에 주변 과원 방문 자재 과수원 청결 관리 작업 도구 공동사용 금지 작업자·도구 수시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꼭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0
-
제2회 충주 실버가요제 본선 진출자 확정
제2회 충주 실버가요제 본선 진출자 확정
[세종타임즈]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제2회 충주 실버가요제’ 본선에 출연할 12명의 진출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지난 5월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충주시 관내 65세 이상 된 노인들이 예심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12명이 최종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최종 본선 진출자는 안수호, 백경숙, 정지영, 이웅미, 진종원, 전찬순, 강갑순, 안삼영, 김종구, 이종운, 강명애, 이미영 등 총 12명이다.
실버가요제 본선대회는 6월 10일 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뽀빠이 이상용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문연주, 조승구, 최화자, 한재미, 송월, 이미자, 이남경, 조정식, 조미용, 이남표, 아랑장고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충청북도 실버가요제 충주시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과 장려상과 인기상 2명에게 20만원, 행복상 4명에게 상금 1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은 “충주 실버가요제가 백세시대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이번 가요제에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호담 한국향토음악인협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충주 실버가요제가 개최되지 못해 아쉬웠는데 다시 개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더 나은 여가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