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청년 후계농 농지 임차료 최대 500만원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청년 후계농 농지 임차료 지원’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후계농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임차료 지원 연령을 40세 미만에서 50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지난 2021년 첫 시행된 ‘청년농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초기 투자 비용 경감과 농업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충주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18세~50세 미만 청년으로 독립경영 5년 이하 및 경작 면적이 2ha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후계농은 오는 6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 기준이 낮은 순부터 선발해 6월 중 확정하고 매년 500만원 이내에서 최대 3년간 농가당 1,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시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청년 농업인들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조기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는 청년 후계농 임차료 지원사업에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실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1
-
충주시,‘매주 화·목’ 재활용가능자원 보상 시행
충주시,‘매주 화·목’ 재활용가능자원 보상 시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일상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의 품목을 종량제 봉투로 변경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보상교환품으로 제공해 왔던 건전지를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종량제 봉투로 변경하고 집중 수거일을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로 지정해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율을 높이기로 했다.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의 보상 품목은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등이다.
보상교환을 원하는 주민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인근 행정복지센터로 재활용가능자원을 가져오면 품목별 1kg당 현장에서 바로 20리터 가연성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폐기물도 잘 분리 배출하면 돈이 될 수 있다는 순환 경제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보상교환 품목을 계속해서 발굴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충주시, ‘디지털 체험존과 에듀버스’ 운영
충주시, ‘디지털 체험존과 에듀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 강화와 정보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디지털 교육에 나섰다.
충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 최신 정보화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전문강사가 상주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VR체험, AI 스피커 사용법을 1:1로 배울 수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실제 크기의 키오스크를 활용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음식 및 커피 주문, 영화 예매, 승차권 발권, 무인 민원 발급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라디오 및 뉴스 재생, 날씨 검색, 번역, 음성 검색, 일정 관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멀티기기 AI 스피커와 롤러코스터, 공룡월드 등 가상현실을 맛볼 수 있는 VR기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체험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도 운영한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미니버스에 디지털 기자재를 탑재해 경로당, 마을회관,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정보화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이동형 교육장이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고령화 사회와 점포 무인화가 함께 진행되는 시기에 어르신 일상의 불편이 없도록 키오스크, 온라인뱅킹 등 실생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충주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의료급여제도 교육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이용 절차, 연장승인제도 및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요양비 지원 등 신규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의료급여 관리사의 상황별 맞춤 방식으로 교육 참여자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복지 부정수급 예방과 관련한 사례 위주의 교육도 함께 이뤄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외에도 올바른 약물복용의 중요성과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이용으로 의료급여일수 연장불승인 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당부하며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독려했다.
의료급여일수 연장불승인 시에는 외래 30%, 입원 20% 등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바로 이해하고 보다 많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의료이용 실천을 유도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재정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개 분야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과 연계되는 지역 특색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 등이다.
6월 2일부터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구비서류를 갖춰 충주시청 아동청소년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의를 거쳐 단체를 선정해 총 2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당 지원금은 300만원에서 5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내 많은 기관, 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3월 충북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획득하고 아동·청소년 문화시설 확충, 아동 참여기구 활성화 및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아동 권익향상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2-05-30
-
충주시, 경로당 대상 떴다방 예방 홍보
충주시, 경로당 대상 떴다방 예방 홍보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허대 과대광고 행위 근절을 위해 일명 ‘떳다방’에 대한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되며 관내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노인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을 고가로 속여 파는 속칭 ‘떴다방’ 피해 예방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충주시노인회 소속 시니어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4인 1조로 편성해 읍·면 지역 경로당 65곳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행동 요령 안내문을 배부하고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떴다방의 주요 수법은 공짜 선물 주기, 효도 관광 보내주기, 의료기기 체험, 무료공연 등을 통해 판단이 미약한 노인들을 현혹해 저품질의 제품을 비싸게 강매하게 하는 사기 수법이다.
식품을 약으로 속여서 판매하는 경우에는 충주시 위생과 및 불량식품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되며 저가의 공산품을 과대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 불법 방문판매 설명회 등은 공정거래위원회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점차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떴다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
충주시, 어업인 소득증대 위해 충주호에 뱀장어 치어방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충주호의 수산자원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5천100만원을 들여 매입한 뱀장어 치어 1만3,000마리를 충주호에 방류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어업인 등 20여명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하는 뱀장어는 강과 바다를 오르내리며 산란하는 어종이지만, 하구 둑, 댐으로 인해 어도가 차단돼 방류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대단위 댐 등 내수면에서 멸종될 수밖에 없는 어종이다.
이에 시는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 치어를 지속적으로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을 증가시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목적이다.
시는 앞으로도 서식 환경 변화로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뱀장어, 대농갱이, 쏘가리, 붕어, 다슬기 등의 어종을 선택해 방류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어 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내수면 생태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
충주시니어클럽, 취약계층 지원사업 전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니어클럽은 9988행복지키미 사업단 참여자 및 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및 보청기 지원’은 저소득 노인 가정을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력저하로 인한 의사소통 능력이 악화돼 사회참여가 어려운 노인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충주버팀목봉사단, 시그니아독일보청기 충주센터와 연계해 이뤄졌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올해 주거환경개선 1가구, 보청기 지원 1가구, 생활안정 자금지원 2가구, 생필품 지원 8가구 등 총 12가구를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충주시니어클럽 주관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기금과 충주버팀목봉사단에서 집수리 지원, 시그니아독일보청기충주센터에서 보청기 지원하고 지역 봉사단체 청풍위장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주자원봉사센터 등 후원으로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이면서 이번 보청기를 지원 받은 김모 노인은 “평소 귀가 어두워 동네 경로당에도 못 가고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었는데 보청기 지원으로 이제는 동네 경로당에도 나가서 친구들과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익회 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7
-
‘별이 빛나는 밤에’. 충주 누리야시장 개장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자유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누리야시장을 27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누리야시장을 개장했다.
누리야시장은 2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자유시장 내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야시장에서는 닭꼬치, 순대, 만두 등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으며 야시장 앞에 마련된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원도심에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꾸며진 야시장을 개장함으로써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야간 놀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재흥 자유시장상인회장은 “누리야시장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누리야시장을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7
-
충주시, 원예농산물 생산-마케팅 통합계획 수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원예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발전을 위해 원예산업발전 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역의 농업환경에 맞춰 앞으로 변화할 생산구조, 시장환경, 생산·유통 관련 기술혁신 등을 반영한 원예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생산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및 생산비 증가 등 생산 여건 약화와 다변화하는 시장환경, 유통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데이터 기반 기술혁신을 중장기 계획에 담아낼 예정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중장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 및 평가 체계 개편 계획에 따라 중장기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장기 계획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의 기간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의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017년 ‘원예농산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비전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통합마케팅 조직인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지역 내 농협 판매·마케팅 창구 단일화 대형마트 등의 유통 규모화 및 경쟁력 확보 충주시농산물통합브랜드 ‘충주씨’ 개발 및 ‘충주씨샵’ 오픈 등 성공적인 계획을 수행하며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 A를 획득하고 2022년 산지 유통 혁신조직 시범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더해 새롭게 수립하는 계획을 통해 부서별 분산 추진돼 온 원예산업을 통합하고 원활한 협력·소통·조정을 끌어내는 지역 원예산업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급변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원예농산물생산-마케팅 통합 5개년 계획을 통해 충주시를 전국 최고의 원예산업 중심지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근거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의 원예부문 계획을 의무수립하도록 하고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지자체는 원예 분야 정부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