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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의료재단,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협약 체결
송원의료재단,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주시 주덕읍에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지난 7월 18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앞으로 송원의료재단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상호 협력하면서 입원 및 진료대상 어르신에 대해 최상의 편의와 쾌적한 의료 환경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 체결로 지역 어르신 의료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이상희 지회장은 “많은 회원들에게 골고루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국민에게합리적인 병원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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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지속·반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찾기 착수
조길형 시장, 지속·반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 찾기 착수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일상 속의 지속·반복되는 문제점에 대해 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조 시장은 18일 진행한 현안업무회의에서 “교통 체증, 보도블럭 훼손 등 지속·반복되는 불편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눈앞의 문제만 해결하는 데에 그치지 말고 근본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목행·달천 구간 진입로나 안림사거리 등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일어나는 구간이 상당수 존재한다”며 “타 시군의 회전교차로 고가도로 등 교통환경 개선에 효과를 가져온 선례를 잘 연구해서 우리시에 적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보도블럭 문제와 관련해 “미관이나 이용에 있어 불편을 초래하는 파손, 훼손 등이 반복된다면 단순 보수 이상의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보도블럭보다 견고하고 관리가 용이한 대체품목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일상 속의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로서 “현장에서 물어보기를 주저하지 않고 상시소통하는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성과에 대한 신상필벌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작은 민원이라도 접수됐을 때 다른 곳에도 동일한 문제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작은 부분에서도 전체의 균형과 발전을 이끌어내는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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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대상‘슬기로운 절주생활’캠페인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는 연수 7호 어린이공원에서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슬기로운 절주 생활’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대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맞아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전한 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충주시보건소와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학생들로 구성된 ‘문화발전소 이유’ 소모임과 연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알코올 분해 테스트 패치 체험 가상 음주 고글체험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검사 절주 슬로건 작성 숙취해소제 등 홍보물 배부 비대면 카카오톡 금연 클리닉 및 워크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절주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으로 음주의 폐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음주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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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공모 행사
충주시,‘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공모 행사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 108개 도서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접수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독서 후, 지정된 편지지에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1~2매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편지지 양식은 충주시립도서관 본관, 분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수령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충주시립도서관에 응모된 편지 중 선정된 우수작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추천작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참여 도서관에서 추천받은 손편지 중 27명을 선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포함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도서관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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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 ‘숨뜰에서 과학이랑 놀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에서는 아동·청소년,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숨뜰에서 과학이랑 놀자-Science family day’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과 한국교통대가 함께 주관한 이번 ‘숨뜰에서 과학이랑 놀자-Science family day’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창의력 자동차 만들기&너디더비 레이싱 대회 및 가족 카프라 탑 쌓기 대회가 개최됐다.
또한 첨단 장비를 갖춘 이동과학관 차량을 통한 VR 체험, 드로잉봇 만들기, 웹툰 일러스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지역 내 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알려주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어려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해볼 수 있었으며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은 관내 아동·청소년 여가·문화시설로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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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8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4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톡톡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참여단 31명을 위촉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시민참여단 기본 역량교육으로 진행됐다.
4기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돌봄 지원 모둠 안전 증진 모둠 여성 참여 모둠 등 3개 모둠으로 나눠 2년 동안 각 분야에서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조길형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시민참여단의 활동으로 인한 작은 변화가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위한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책파트너로서 열정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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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앙어울림시장, 주차장 확장 준공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8일 중앙어울림시장 내 주차장에서 중앙어울림시장 주차장 확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중앙어울림시장 상인들 및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앙어울림시장 주차장 확장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시는 기존에 주차면 수 부족 및 협소한 출구 문제 등으로 민원이 잦았던 주차장 환경을 개선하고자 627㎡ 규모의 부지를 추가 매입해 확장 및 바닥 포장 등 전면적인 환경 개선을 진행해 지난 3월 준공했다.
해당 주차장은 중앙어울림시장상인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주차요금은 30분당 500원이다.
단, 중앙어울림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30분 무료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차장 확장을 통해 코로나 등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가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이용이 더 편리해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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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 수소로 달리는 도시 착착 진행
충주시, 친환경 수소로 달리는 도시 착착 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친환경 수소자동차의 중심지를 향해 착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소 산업의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차량은 높은 발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연료 충전을 위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충주시는 수소 산업의 메카이자, 친환경 에너지로 움직이는 수소자동차 중심 도시에 걸맞은 선제적 대응책을 추진하며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지역 내 연수동, 봉방동 등 2곳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향후 대소원면에 이동식 수소충전소와 목행동에 수소버스충전소와 충주휴게소 수소충전소를 올해 12월까지 빠르게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거점을 봉방동에 확보해 진정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의 선두에 나서는 한편 수소공급 가격 하락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이 본격화되어 1리터당 2,100원을 돌파한 휘발유와 비교해 1kg당 7,7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시는 수소환경 구축에 발맞춰 수소차량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 차량 1대당 3,3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충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 차량은 375대이며 현재 기준 305대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례 없는 고유가 시대에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며 “앞으로 수소차로 달리기에 일말의 부족함이 없는 도시환경을 확보해 ‘수소차 메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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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활동 동네 마당’읍면지역 10곳 설치 완료
충주시, ‘재활동 동네 마당’읍면지역 10곳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읍면지역 10곳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재활동 동네 마당’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 마당은 종이류와 플라스틱, 캔, 병류 등 재활용품을 요일에 상관없이 품목별로 구분해 배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시는 일반적으로 분리배출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농촌 지역인 읍면지역의 경우 분리배출시스템 및 시설이 없어 불법투기 및 무단소각 등 환경과 안전에 치명적인 문제가 만성화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덕읍, 중앙탑면, 동량면 각 2개소, 금가면, 대소원, 엄정, 소태 등 총 10곳에 거점 배출·수거시설을 설치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설된 ‘재활용 동네 마당’은 ‘가로 6m×세로 2m×높이 2.5m’ 규격의 스테인리스 금속 구조물 재질로 배출함 내벽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판을 부착해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을 주민 중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장기적인 시설 관리 및 주민 안내 등에도 주의를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재활용 동네 마당이 한층 편리한 분리배출 시스템을 통한 주민편의 향상 및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 동네 마당이 재활용 가능자원의 원활한 처리와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배출환경 개선을 통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 일에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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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 북부권 통합캠프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은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북부권 통합캠프’ 활동을 전개했다.
‘북부권 통합캠프’는 충북 북부권 장애인복지관 간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장애인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하는 북부권 지역 공동사업이다.
복지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1박 2일 캠프 방식에서 15일과 22일로 일정을 나눠 총 2회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캠프를 진행한다.
충주시에서는 15일 13명, 17일 11명의 장애인이 캠프에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단양군에서 진행되는 이번 통합캠프에서는 호박 쿠션에 야생화 그리기 떡메치기 쌀강정 만들기 도담삼봉 유람선 관광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승한 관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며 다른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캠프 내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하고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