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5일 충주호 종댕이길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40여명의 회원들은 총거리 5.7㎞인 충주호종댕이길 1구간을 산책하며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손에 들고 환경정화 활동도 동시에 추진했다.
충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올해 추진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마련했다.
최승우 회장은 “이번 플로깅을 시작으로 3월부터 진행되는 목공 교육과정을 통해 새들의 보금자리 만들어 주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집 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2023년은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귀농귀촌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시협의회 1개회, 읍면동 14개 지회 등 총 250여명이 활동하며 귀농귀촌인들의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장터 운영, 예비귀농인 상담, 교육, 컨설팅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2-27
-
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 활동 시작
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3년 충주시민강사 위촉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4일 위촉장을 받은 81명의 강사들은 3월부터 진행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7명 이상의 충주시 거주자가 학습모임을 구성해 본인들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이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사각지대였던 읍면지역에도 양질의 평생학습 교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선정 시 시민강사 지원 및 학습팀당 최대 10회 강의가 진행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을 원하는 단체는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에 방문 및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실현과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해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
올바른 손씻기 선생님 ‘뷰박스’ 빌려드립니다
올바른 손씻기 선생님 ‘뷰박스’ 빌려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음달 13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감염병 발생이 높은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무상 대여사업을 운영한다.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교육기자재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다.
시는 뷰박스를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개인위생 관리능력 향상 및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으로서 코로나19·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증 및 A형간염과 같은 장관감염증 등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뷰박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3월 7일까지 충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전화한 후에 공문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관에 1~2주간 뷰박스와 함께 형광로션,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뷰박스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생활습관이 형성돼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감염병 발생확률이 높은 집단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7
-
충주시,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생활 유지 및 자립을 위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폐업, 부도, 실직 등의 이유로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생활 수준, 경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경우 시청에 마련된 전담 지원 창구로 안내하는 등 법과 현실의 간극을 적극적으로 메운다는 방침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중 경기 침체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상담 사례가 다수 발생해 생계형 체납자 전담 지원창구를 운영하기로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경제생활을 유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27
-
충주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가든토크쇼 개최
충주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가든토크쇼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7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충주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가든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는 ‘정원’의 의미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자연을 가꾸며 행복을 누리는 정원도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했다.
토크쇼에는 지난해 충주시가 인증한 충주시민정원사 40여명과 정원 가꾸기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70여명이 참석해 ‘정원도시 충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는 산림청장을 역임한 건국대 김재현 교수가 직접 여행하며 찍은 국내외의 아름다운 정원 사진을 소개하며 최근의 정원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2부는 시민 가드너 양성과정 강사 박미라 씨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정원 조성과 가드닝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충주를 명품 정원 도시로 가꾸기 위한 활동 방향과 포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생활 속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 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삶의 질과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연과 공존하는 충주만의 정원문화를 조성해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
충주시, 시민 대상 무료조정 체험교실 성료
충주시, 시민 대상 무료조정 체험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 동안 진행한 조정체험아카데미 무료체험교실이 충주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료체험교실’은 시민들의 열띤 관심으로 당초 계획 인원이었던 20명을 넘어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험 많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시민은 “충주시에서 충주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조정체험교실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정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4
-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책으로 전하는 충주 사랑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책으로 전하는 충주 사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평생학습 동아리인 ‘알리고 싶은 충주 이야기’융합·창조동아리가 우리가 모르던 지역 이야기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 등으로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작된 책은 융합·창조 동아리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주 수달과 달래강’, ‘중앙탑과 충주박물관’동화책에 이은 3번째 작품인 이번 설화책에는 꼬꼬바위 남매장수이야기 소금바다 장자 늪 이야기 탄금대 가야금 소리 복주머니 달천강 용과 얼룩소 부흥산 돌탑은 왜 기울어졌을까? 소년 임경업과 이무기 등 총 8편이다.
이중 탄금대 가야금 소리, 소년 임경업과 이무기는 동화책과 만화책으로도 제작됐다.
시는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 등 총 1,500권을 제작해 오는 3월 관내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주 설화 순례, 설화창작소 등 독특한 지역 설화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충주 이야기 시리즈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 등을 발간해 전국 평생학습 우수사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융합·창조 동아리의 이번 설화집 제작 활동이 지역이 필요로 하는 학습동아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번 설화집, 동화책, 만화책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4
-
충주시,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충주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 ‘충주시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은 아동이 미술, 음악,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사고와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재학생으로 지원 금액은 월 5만원이다.
대상자는 학습과 관련된 학원을 제외한 예체능 학원, 서점 등에서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승인 완료 후 조례 제정과 함께 사업추진을 위한 시스템구축과 가맹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모든 아동에게 하나의 악기, 하나의 운동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 기회를 제공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해 조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본 사업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
충주YWCA, 탈석탄법 국회 통과를 위한 충주지역행동 진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YWCA는 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이마트 사거리에서 충주탈석탄법 제정 유권자 캠페인을 회원 및 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전국 30여 곳의 YWCA가 각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국회에 탈석탄법 제정 요구로 기후재난을 멈추기 위한 실질적 제도의 변화를 촉구하고자 진행됐다.
충주YWCA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탈석탄법 국회 통과를 위한 충주 지역행동으로 기후위기시대에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인 석탄발전소가 더 늘어나고 가동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으며 충주YWCA는 “지금 당장 기후정의”, “탈석탄법 제정하라”, “석탄육상운송 중단하라”고 외쳤다.
또한 탈석탄법이 산자위 심사를 통과 할 수 있도록 산자위 소속 위원들에게 공개 서한문을 발송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조영숙 회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고 뜻을 모아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 활동하겠다고 했다.
2023-02-23
-
탄소중립실천, 경로당에서부터 시작해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23일 연수동 중앙경로당에서 생활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 등 생활쓰레기 감량방안을 경로당에 안내하고 손 마사지와 다과회를 통해 노인들과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매월 1개 경로당을 방문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독려 등 탄소중립 실천방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한수 위원장은 “분리배출을 어렵고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미래세대를 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했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환경문제는 모두의 실천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지역사회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