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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감사관, 주요 사업장 현장 감사 실시
청주시 시민감사관, 주요 사업장 현장 감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시민감사관이 지난 15일 공사 현장의 안전과 재해 예방,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6월 7일부터 진행 중인 청주시 도로사업본부 자체 종합감사와 연계해 실시했다.
참여 대상은 지난 8기 위촉된 도시계획 분야를 포함한 전문시민감사관 3명과 일반시민감사관 4명이 참여했다.
오송읍 만수성당 주변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과, 수곡동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을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했다.
청주시 감사관은 사업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현장 방문 시 공사추진 현황과 사업내용을 효과적으로 시민감사관에게 전달했다.
또한, 시민감사관은 공사 현장에 대한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자 보호구 착용, 시설물 안전 장비 설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감사관은 현장 감사, 불편사항 제보 등은 시민의 알 권리와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며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시정에 참여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부탁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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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선7기 3년, 복지·문화분야 공약사업 추진 순항
청주시 민선7기 3년, 복지·문화분야 공약사업 추진 순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평가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범덕 청주시장의 민선 7기 3년, 복지·문화 분야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공적인 공약 마무리를 위해 민선7기 3년 간 복지문화 분야 공약의 추진·이행상황에 대해 평가·점검했다.
이날 평가위원회에는 민간위원 4명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10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장의 사업 설명 후 시민위원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복지·문화분야 21개 사업 중 완료 1건, 완료지속 6건, 진행 중 13건, 중장기추진 1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핵심공약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시민평가 위원들은 중증장애인 365돌봄센터 운영 치매안심센터 설치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복지 분야 7개 사업과, 중앙공원 사적공원 조성 100만 도시 문화 인프라 확충 초정클러스터 조성 등 문화분야 14개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방향, 지역주민들이 평소 바라는 점 등을 의견으로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문화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대부분의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복지·문화 분야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인 만큼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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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블루베리 본격 수확 시작
청주시, 블루베리 본격 수확 시작
[세종타임즈] 6월 중순 블루베리 수확철이 시작됐다.
이번 주 청주시 문의면, 가덕면을 시작으로 다음 주에는 낭성면, 미원면 등 블루베리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수확이 예상된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사업으로 ‘블루베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종 개량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블루베리가 일시에 출하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확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조·중생종 품종을 중점적으로 보급했다.
드래퍼 품종은 과실이 크고 단단해 유통기간이 다른 품종에 비해 길어 경제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생과로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항산화 효능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농무부의 연구에 의하면 블루베리와 기타 40여 가지의 신선한 과실 및 채소를 비교한 결과, 블루베리의 항산화제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블루베리를 첫 수확한 문의면 오홍진 농가는 “최근 들어 이상기후로 인해 블루베리 농사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지역에 맞는 품종 보급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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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모바일로 간편하게 발급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에 대한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방법은 온라인, 모바일 공공기관 방문 등이 있다.
온라인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은 정부24 또는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통해 가능하다.
가장 많은 이용이 예측되는 방법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COOV’를 이용해 발급받는 것이다.
간편한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어플리케이션 안에 예방접종증명서가 입력되므로 손쉽게 언제 어디서든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고연령층 접종 대상자를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방문 시에도 지류형식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방문 시 대기 시간이 길고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우려되므로 비대면 발급 방법인 인터넷·모바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부탁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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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독서 취약계층 위한 자료 확충
청주시립도서관, 독서 취약계층 위한 자료 확충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큰글자도서 점자도서 다문화도서 285권을 확충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이용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전자도서 등으로 대체해 독서권을 보장받고 있으나, 독서 취약계층은 전자책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전년보다 많은 도서를 확충했다.
큰글자도서는 일반도서보다 활자가 큰 도서로 노년층 외에도 저시력자가 보기에 적합하다.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라벨 도서는 인쇄활자와 점자가 함께 있는 도서로 시각장애의 정도에 따라 활자와 점자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이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14개국의 다문화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이번 확충으로 시립도서관은 5400여 종의 다문화도서를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이 도서들은 일반 이용자에게 모두 대출이 가능하며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대출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자료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주시민 모두 차별 없는 독서문화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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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산성 옛길, 보식과 제초사업으로 새단장
청주 상당산성 옛길, 보식과 제초사업으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산성 옛길이 보식과 제초사업으로 새단장했다.
청주시는 지난 4월부터 상당산성 옛길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상반기 제초작업과 보식작업을 마무리했다.
고사로 인한 빈 식재지는 조팝나무, 황금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본래 모습을 되찾게 됐다.
또한 봄·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곳곳의 풀은 제초하고 수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미관상 지저분해 보이는 잡초 등은 제거해 상당산성 옛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우천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제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해 상당산성 옛길을 찾는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상당산성 옛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다양한 정비 사업으로 시민 여러분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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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법인신용카드 포인트 세입조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법인신용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를 이달 25일까지 세입조치 한다.
세입조치 대상은 시 산하 각 관서·부서에서 신용카드 사용 후 적립된 약 496만 포인트이다.
이 금액은 모두 시 세입으로 귀속될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르면 법인신용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를 연 1회 이상 세입조치 해야 한다.
청주시는 이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세입 조치함으로써 적립 포인트의 사적사용 방지과 시 세입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포인트 세입조치와 더불어 신용카드 등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의 올바른 사용요령을 전파해 각 관서·부서 담당자들이 이를 숙지하고 투명한 회계질서를 확립하도록 조치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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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가호호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찾아가는 ‘가정방문형’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응해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가가호호 문지방 한글교실’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8일부터 진행된다.
거리 또는 건강상의 사유 등으로 문해교육기관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기초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학습자의 가정으로 강사를 파견해 1:1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하는 가정방문형 문해교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단계별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학습자의 여건에 맞춘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문해 학습자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글을 모르는 비문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과 주위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내 복지관과 문해교육기관에서 운영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관련 문의는 청주시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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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관·학 연계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실시
청주시, 민·관·학 연계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서원보건소가 민·관·학 연계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을 펼친다.
보건소는 ‘제76회 구강 보건의 날’을 맞이해 구강건강증진 도모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민·관·학이 협력해 취약계층 14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구강건강 불평등이 심각한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인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해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청주대학교, 주택 관리공단 충북지사, 청주노인복지센터, 청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혜화학교, 혜원학교가 힘을 모아 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춘 QR코드 활용 비대면 구강관리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보건소는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강관리키트를 장애인용, 일반 노인용, 틀니착용 노인용으로 나눠 제작했다.
대상별 맞춤 교육 영상을 QR코드로 삽입해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힘썼다.
특히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아동을 위해 장애인 구강관리키트에는 아동과 부모 교육 영상을 QR코드로 담아 가정에서의 구강관리를 유도하고 부모, 교사,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장애인 구강건강관리’교육 이수를 독려하고자 한다.
단, 어르신 대상자는 QR코드 활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주택관리공단 용암2관리소, 산남2-1, 산남2-2관리소, 주거복지사, 사회복지사 등의 도움으로 사용법을 배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 포스터와 책받침 교육자료도 제공한다.
또한, 청주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PBL 활동을 통해 보건소의 감수를 받아 구강보조용품 사용법 포스터와 ‘바른덴탈길잡이’동영상 7편을 제작했다.
이 동영상은 협력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교육에 활용된다.
제작된 동영상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관리교육 내용이며 청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시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보건의 날을 맞이해 특히나 구강건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이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고 비대면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알고 스스로 구강관리 능력을 키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오전에는 청주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보건소 직원이 청주노인복지센터에 방문해 구강보건키트와 교육자료를 전달하고 어르신 교육을 시범한다.
이날 오후에는 주택 관리공단 충북지사 주최로 용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공임대주택 노인 대상 구강보건사업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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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체험과 즐길 거리‘풍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가마솥쌀밥 체험장과 목공예 체험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 신청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평일 프로그램을 신청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1년 충청북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농촌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게 됐다.
가마솥쌀밥 체험장은 평일 단체 대상 장작으로 가마솥쌀밥 짓기 체험 주말 가족을 대상으로 부채 만들기, 연잎차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목공예 체험장은 평일 ‘뚝딱이 목공시간’ ‘즐거운 목공시간’을 운영하며 주말에는 ‘신나는 목공가족’ 프로그램을 둘째, 셋째 토요일에 가족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마솥쌀밥 체험의 경우 내가 지은 가마솥 밥을 도시락으로 제공하며 이곳에서 시민들은 옛 선조들의 생활상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목공예 체험은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체험키트를 배부한 후 비대면 온라인 ZOOM 수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가마솥쌀밥·목공예체험장은 지역주민에게 휴양·관광·체험 공간 제공으로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만큼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테마공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