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체험과 즐길 거리‘풍성’

가마솥쌀밥 체험장과 목공예 체험장 운영

강승일

2021-06-15 07:24:28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가마솥쌀밥 체험장과 목공예 체험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 신청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평일 프로그램을 신청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1년 충청북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농촌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게 됐다.

가마솥쌀밥 체험장은 평일 단체 대상 장작으로 가마솥쌀밥 짓기 체험 주말 가족을 대상으로 부채 만들기, 연잎차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목공예 체험장은 평일 ‘뚝딱이 목공시간’ ‘즐거운 목공시간’을 운영하며 주말에는 ‘신나는 목공가족’ 프로그램을 둘째, 셋째 토요일에 가족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마솥쌀밥 체험의 경우 내가 지은 가마솥 밥을 도시락으로 제공하며 이곳에서 시민들은 옛 선조들의 생활상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목공예 체험은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체험키트를 배부한 후 비대면 온라인 ZOOM 수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가마솥쌀밥·목공예체험장은 지역주민에게 휴양·관광·체험 공간 제공으로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만큼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테마공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