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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본격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 중심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 운영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예산낭비 사례 특강과 예산낭비 신고센터 제도 이해 등 감시단의 역량 제고를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채연하 강사가 진행한 ‘시민의 참여를 통한 예산감시제도’ 특강은 시민이 이끌어가는 예산감시 활동사례와 예산낭비신고 제도 이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분들이 예산낭비 신고 사례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전문적인 감시단 교육과 다양한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의 뜻이 담겨진 예산이 낭비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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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104곳을 점검한다.
이는 불법 영업행위를 철폐하고 거래 질서 확립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조치다.
시는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을 돌며 동물보호법 상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타 시도의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부·지자체 합동 점검으로 영업자 지도·점검 목적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행정절차를 정확하게 이행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물판매업자와 생산업자 대상으로 개체관리카드·거래내역서 작성 여부 계약서 작성 위생관리 등이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하는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반려동물의 사육·관리 의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에 심혈을 기울여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건전하게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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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주시 관광기념품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 청주시 관광기념품을 모집한다.
이는 청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주를 홍보하고 청주관광을 기억하게 할 수 있는 청주시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참가 자격은 청주시에 소재한 업체다.
모집 대상은 공예품, 민예품, 농·수·축 임산물 가공품, 토산품, 특산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단, 타 공모전에 입상한 제품, 이미 상품화된 작품의 유사품, 법적 분쟁 소지가 있는 작품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1차 온라인 서류접수 후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실물 현장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실물 현장접수는 온라인 서류접수 분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처는 청주시청 제2청사 관광정책과로 사업체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완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청주시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심사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80점 이상인 경우 청주시 관광기념품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작품은 향후 축제나 행사 등에서 전시, 홍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마케팅 사업에 활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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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물놀이 지역 수질검사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하천·호소·계곡 등 공공수역 중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물놀이지역 수질검사 대상은 자연발생유원지인 청석굴, 용소계곡 등 9곳이다.
수질검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수질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제한 권고기준 초과 시 금강유역환경청에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오염도, 주의사항 등을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시민과 물놀이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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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숲 정원관리인 운영 수탁기관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9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도시숲 정원관리인 운영 수탁기관으로 주식회사 프롬에이스를 선정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한 도시숲 정원관리인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에 비영리민간단체 1개 단체와 예비사회적기업 1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날 열린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신청기관의 사업운영능력, 사업계획의 적절성, 예산의 적절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점수가 높은 예비사회적 기업인 주식회사 프롬에이스를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위탁사업은 조성된 도시숲과 정원 시설물의 질적 관리를 강화하고 양성된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도시숲, 정원 가꾸기 등 유지관리 인력을 운영하고 인력 운영에 필요한 지원 및 사무를 수행하게 되며 수탁기관에게는 96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위탁금 일부를 지급하고 시민정원사와 취약계층 등 정원관리인을 공개모집해 7월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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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순항
청주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순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시에서 지난 2월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6월 8일까지 접종대상자 20만 6천여명 중 63%인 13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대상자의 15%인 3만여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예방접종센터 3곳에서 진행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의 경우 8일 접종 동의자의 91.6%가 1차 접종을 받았고 41%는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170여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오는 19일까지 실시 중인 60~74세 1차 접종도 8일 기준 사전예약자의 46.7%가 접종을 마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마감한 청주시의 60~74세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83.8%로 집계됐다.
특히 9일 얀센백신 물량을 수령 받아 6월 10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비군·민방위 등 사전예약자 1만 3000여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면 백신접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백신접종은 일상회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며 “시민들의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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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도서관, ‘역사’인문학 강좌 수강생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상당도서관이 이달 15일부터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사로 보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를 읽는 힘’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상당도서관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2차시 강좌를 진행하게 됐다.
2차시 강좌는 ‘세계사로 보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를 읽는 힘’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상당도서관은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청주상당도서관 특화주제인‘역사’와 연계해, 역사를 통해 4차 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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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인증 확대에 나서
청주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인증 확대에 나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에 나섰다.
값싼 수입산 김치가 국내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중국산 김치의 위생논란으로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식당⸱급식업소가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5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에서는 서류현장심사 통과 시 인증현판을 지원해 주고 1년 마다 매년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내역, 사진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로 서면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국산김치 소비를 장려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높여주길 기대한다”며“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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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남대에 국가지점번호판 15점 설치
청주시, 청남대에 국가지점번호판 15점 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 내 명소인 청남대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15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비거주지역의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전 국토를 일정한 격자형으로 나누고 문자와 숫자로 조합하는 위치 정보다.
이는 공공기관의 일원화된 위치표시체계이다.
등산·물놀이 등 야외활동을 하다가 안전사고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 번호판의 등록번호를 알려주면, 경찰과 119 등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수변구역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이 보다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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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기록과 문화도시’포럼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제2회 법정 기록의 날을 기념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기록과 문화도시’포럼을 마련한다.
이번 포럼은 청주시 기록관과 청주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충청권 기록문화발전협의회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록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청주시가 기록문화창의도시로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포럼은 9일 오후 2시 동부창고 6동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차천수 청주대학교 총장, 김재순 나라기록관장,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 윤정옥 청주대학교 교수, 김병남 전북대학교 교수, 윤미경 충남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먼저, 김양식 청주대 교수의 사회로 기조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김재순 나라기독관장이‘지방기록의 실태와 기록자치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하며 “직지의 본고장 청주시는 국제적 명성에 어울리도록 국제 수준의 기록관리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며“이를 통한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기록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병남 전북대 사학과 교수, 윤정옥 청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윤미경 충남대 기록학과 교수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2부에서는 기록문화발전협의회 기록연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록문화 확산에 대한 각 기관의 여러 다양한 의견에 대해 공동으로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란 청주시 기록연구사는 “기록은 종이에 정적으로 존재하는 과거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언제고 생생하게 재생할 수 있는 과거와 현재의 기록”이라며 “기록문화란 이 기록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나누고 향유하는 삶을 공유하는 것이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록과 문화도시’두 번째 포럼은‘기록, 새로운 가치를 만들다’란 주제로 10일 오후 4시 동부창고 6동에서 마지막 포럼은‘기록, 공동체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2시 동부창고 6동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문화도시 청주’채널에서 실시간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포럼은 청주시가 기록문화도시로서 기록문화 확산과 기록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기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기록과 문화도시’포럼에서는 공공기록과 더불어 개인과 지역의 가치를 찾아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활동 반경을 확장해 지역의 생생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시민기록까지 함께 수집하고 관리하는 것이 지역의 건강한 기록문화에 필요하다는 데 방점을 둔다.
특히 공공기록에서 ‘마을기록’이나 ‘민간기록’의 수집·보존으로 활동 반경을 점점 확장해 민간의 기억을 공공의 체계에 융합해 지역의 기록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공감대를 넓혀야 한다는 점에서 공공기록, 민간기록, 마을기록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참여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