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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청주부시장, 물놀이 안전시설 사전 현장점검
임택수 청주부시장, 물놀이 안전시설 사전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올 여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물놀이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여름철 물놀이 기간에 대비해 청석굴, 천경대, 옥화대, 금관숲 등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물놀이 안전시설 사전 점검을 1일 실시했다.
청주시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은 여름철 시민들이 물놀이를 위해 많이 찾는 장소를 지정해 관리하는 곳이다.
미원면 8곳, 현도면 1곳 등 9곳이 있다.
임 부시장은 이날 점검에서 관계자들과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에 비치된 인명구조함의 구명조끼 및 구명환의 비치여부, 물놀이 위험구역 내 출입통제선 및 부표 적정 설치여부, 물놀이 방송시설에 대한 시스템 작동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청주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6월 11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 6개 반 26명을 편성해 휴일 특별 근무반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날 임 부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물놀이 지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안내로 코로나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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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에서는 총 4개 부서에서 제출한 오창야구장 조성사업, 종암2리 마을만들기 공유재산 취득 심의 등 4건의 심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돼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며“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원안가결된 안건 중 토지 또는 건물의 취득 시 공시가격 10억원 이상 또는 면적 1000㎡ 이상 처분 시 공시가격 10억원 이상 또는 2000㎡ 이상인 경우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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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스마트빌리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스마트빌리지 확산서비스 공모사업에 청주시가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청주시는 전국에서 1곳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해소와 스마트 영농기반 마련을 위해 ICT 기술을 접목한 ‘자율작업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제안해 선정됨에 따라 국비 8억 9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원받는 국비에 지방비를 더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자율주행, 장애물 감지, 변속기능 등의 자율작업 기능을 갖춘 트랙터를 도입하고 트랙터의 작업 상태와 고장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원격관리시스템 등 연관된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지정한 일반농산어촌마을 연계사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4차 산업혁명 혜택을 농어촌에서도 향유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50만 이상 도시 중 2번째로 면적이 넓은 도농복합형 도시인 청주시는 농촌인구의 유출로 인해 농업기반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첨단 농업기계화 확산을 위한 전국최초 자율작업트랙터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과 농작업의 편의성 향상, 안전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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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 종암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순항
‘미원 종암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미원 종암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국비 98억원 포함 총 1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원면 종암리, 대신리 일원에 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 일 80톤, 하수관로 길이 12.18km, 배수설비 181곳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하수처리시설이 준공되면 친환경시설로서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혐오시설로 오인 받는 하수처리장의 인식을 개선해 맑은 물 푸른 숲 함께 웃는 청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원 종암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은 혐오시설 인식 탈피를 위해 최근 하수처리장 건물을 깔끔한 외관에 산뜻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 하수정책과는 하수처리장 건물 건축 완료에 따른 직원 현장 워크숍을 가졌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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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국가유공자의 집’명패 달기 참석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1일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에 참석했다.
이날 한 시장은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함께 6.25 전쟁에 참전해 돌아가신 故정관훈님의 자 정지홍 대한민국전몰유족회 청주시지회장의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주시장이 청주시 국가유공자 1,271명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장에게 명패를 달아줌으로써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 시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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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정보화 조례 ‘지능정보화 조례’로 개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정보화 조례를 ‘지능정보화 조례’로 개정했다.
지난 제63회 청주시 의회에서 현행 ‘청주시 정보화 조례’를 ‘청주시 지능정보화 조례’로 변경하는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 목적은 상위법인 ‘국가 정보화 기본법’이 ‘지능정보화 기본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조례명과 용어를 변경해, 상위법령과 조례의 상이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 지능정보 기술과 다른 기술을 적용·융합해 지능정보화의 효율화 및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정사항은 제명 명칭 변경 조례에 사용하는 용어 정의 내용 변경·추가 명칭을 상위법에 맞게 변경·정비 지능정보화책임관 명칭변경 담당업무 변경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능정보화를 통해 산업,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초연결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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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산빗물제거기 설치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우산빗물제거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시는 우천 시 사용되는 우산 비닐커버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소유·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우산빗물제거기 설치 지원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소재한 다중이용시설 소유자와 관리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청주시청 제2청사 자원정책과 자원재활용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최대 50만원이다.
사업지원자 선정은 자기부담률, 구입예정 대수 등 선정기준을 통해 서류 선발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우산빗물제거기 설치지원 사업을 계기로 우산비닐 사용을 감소시켜 일회용품 사용근절에 일조할 수 있도록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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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참포크·이노에어, 청주시에 냉동 닭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진수참포크와 ㈜이노에어가 31일 시청 직지실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달라며 4500만원 상당의 냉동 닭 4500㎏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진수참포크 박재수 대표와 ㈜이노에어 민찬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등 87곳에 전달돼 급식 재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진수참포크 박재수 대표는 “함께 더불어 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뜻을 같이 해준 ㈜이노에어와 함께 냉동 닭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렵지만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냉동 닭을 후원해주신 진수참포크와 ㈜이노에어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청주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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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추에 치명적인‘칼라병’발생 주의
청주시, 고추에 치명적인‘칼라병’발생 주의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고추재배에 치명적인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발생 증가로 현장기술지도 요청이 잇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병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고추에 옮겨져, 병에 걸리면 고추가 얼룩덜룩해져 ‘칼라병’이라고도 불린다.
과실이 달리기 전에도 잎의 오글거림, 새순 고사, 괴저 및 기형 등 증상이 나타나며 성장이 더디고 수량이 떨어져 고추재배에 치명적이다.
특히 매개충인 총채벌레는 번식력이 높고 꽃 속으로 들어가는 특성이 있어 방제를 위해서는 끈끈이 트랩을 촘촘히 설치해 밀도를 낮추고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사용해야 효과적이다.
농가에서 바이러스를 정확히 진단하는 일은 어렵기 때문에 고추 정식 후 새로 난 잎의 기형, 얼룩 등 이상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으로 연락해 진단 받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 병에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저항성품종 선택, 토양 및 농기구 소독 등으로 사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바이러스가 발생했다면 정확한 매개경로를 진단해 알맞은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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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 유아, 성인 독서프로젝트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청주시민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인‘서로 함께 천일의 약속, 일상 속 책읽기’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프로젝트는 취학 전 5-7세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1000일 동안 선정도서를 읽도록 하는 것이다.
어린이는 1000권의 그림책을, 성인은 100권의 도서를 천 일 동안 읽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작가와 그림책 전문가, 사서로 이루어진 도서선정단이 5-7세 어린이의 독서능력 및 발달 수준에 맞는 그림책 1000권을 선정하고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아 가방 단위로 대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참여자는 6월에 5-7세 도서 대출회원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가방 반납 시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200개의 스티커를 모두 모은 어린이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완주자 사진은 아동자료실 내 명예의 전당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인 참여자는 지역작가와 인문학강사, 사서 등으로 이루어진 도서 선정단을 구성해 시민의 지적 수준 향상과 교양력 증진을 위한 분야별 도서 100권을 선정해 함께 독서하게 된다.
성인 독서프로젝트는 다음 달 독서전문가를 초청해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독서특강을 실시하고 같은 달 1기 참여자를 모집해 전용 밴드를 통해 매일 독서인증 미션을 수행하며 북멘토와 함께 월 2회 온라인에서 주제도서에 대한 토론을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독서프로젝트를 통해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무슨 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할지 고민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엄선한 책으로 매일 책읽기를 습관화·일상화해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