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식품·공중위생단체장과 긴급 간담회 개최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위생업소 방역수칙 이행 당부

강승일

2021-06-16 16:32:22




청주시, 식품·공중위생단체장과 긴급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8개의 식품·공중 위생단체장을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최근 노래연습장을 매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게시, 소독환기대장 작성,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5인 이상 집합금지 이행 등 기본 방역수칙 면적당 수용인원 준수여부 춤추기, 테이블·룸 간 이동 금지 일명 보도방을 통한 접객원 이용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을 적극 당부했다.

특히 청주시는 최근 노래연습장발 코로나19 확산을 염려해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야간 단속을 주 2회 이상 실시해 번화가 등 밀집지역을 중점 단속한다.

또한 위생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자율지도원을 통한 수시 점검과 강화된 방역수칙 안내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처벌 규정 안내 문자를 수시로 발송해 업주들의 방역 수칙 이행을 독려한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과 백신접종으로 안일한 마음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아 위생업소에 종사하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이용자와 업주의 철저한 방역수칙의 지속적인 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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