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청호미술관 기획전 ‘호소수 : 맑은 물을 주소서’展 개최
대청호미술관 기획전 ‘호소수 : 맑은 물을 주소서’展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은 지난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2년 대청호미술관 첫 번째 기획전 ‘호소수 : 맑은 물을 주소서’를 대청호미술관 전관에서 운영한다.
청주시립미술관의 분관인 대청호미술관에서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한 ‘댐과 수몰’을 주제로 참여작가 김운기, 김현정, 임은수, 정성혁, 사진 그룹 오주당 등 총 9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2021년 청주시 문화재과와 충북대학교박물관에서 진행한 ‘대청댐 수몰지구 조사 총람’,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2020년 발간한 ‘대청댐 준공 40주년 기념 사진집’ 등 수몰, 대청댐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자료들을 현대미술품과 함께 구성해 지속 가능한 공존을 모색할 수 있는 전시로 마련됐다.
대청호미술관은 대청호 환경과 물에 대한 상징적 의미의 제안을 통해 대청호 생태와 예술 활동의 접목으로 전시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호소수 : 맑은 물을 주소서’ 展은 흐르는 물을 가두어 놓은 물이라는 의미에서 출발해 자연과의 조우를 통해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는 과거의 흔적과 현재의 시간을 조명한다.
먼저 대청호미술관 로비에서 대청댐 건설과정을 담은 ‘K-water 대청댐지사’의 사진기록과 ‘KTV 국민방송’의 영상기록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댐 건설과정을 확인하고 설치, 회화, 영상작업과 함께 관련 사진기록을 펼쳐 보인다.
1전시실에서는 2021년 발간한 ‘대청댐 수몰지구 조사 총람’에 수록된 고고·민속학 기록사진과 함께 임은수의 드로잉, 영상과 연결된 설치작품으로 수몰된 생명을 소환한다.
2전시실에서는 김운기의 대청댐 수몰 지역 기록사진을 배경으로 자연과 인간 내면의 심리를 대칭적 색면 회화로 옮긴 김현정의 회화가 잃어버린 기억과 사유의 풍경을 보여준다.
3전시실에서는 5명의 사진가가 ‘댐’이라는 공동의 주제로 함께한 ‘강강수원래’와 자연의 시간에 따른 대청호의 변화를 재현한 정성혁의 디지털 영상작품이 병치 된다.
이와 함께 2020년 ‘K-water 대청댐지사’에서 제작한 사진집 ‘대청댐과 함께 40년’에 담긴 사진기록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미술관 3층 공간에서 ‘1377 청년문화 콘텐츠협동조합’의 ‘대청호 리서치 프로젝트’ 영상으로 수몰민의 기억과 대청호를 바라보는 관람객의 시선을 통해 물 아래의 기억, 남겨진 흔적을 마주한다.
미술관 실내 전시실에서 시작된 전시는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3층 옥상으로 전시 공간을 연장하고 조각공원을 포함해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체험과 교육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03-24
-
청주시, 솔밭 모험의 숲으로 체험하러 오세요
청주시, 솔밭 모험의 숲으로 체험하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새봄을 맞이해 솔밭공원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자연과 더불어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숲 지도사 3명을 배치해 평일과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일에는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에 봄 요정 되어보기, 나비야 훨훨, 숲에서 탄소중립 실천하기, 솔방울 운동회 등의 숲 교육과 유아숲 체험시설을 활용한 오감체험 활동을 2회 진행한다.
주말은 둘째, 셋째, 넷째 토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가족을 대상으로 압화 컵받침 만들기, 다육이 토분 키우기, 숲속 민속놀이 대잔치, 스칸다비아모스 액자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솔밭공원 유아숲 체험원은 통나무 미로 타잔 놀이대, 나무 술래잡기, 그물 놀이, 미끄럼틀, 조형 놀이대, 블록놀이 등의 다양한 놀이 공간과 야외학습장, 파고라 등의 5000㎡의 규모로 2020년 7월 조성됐고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고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유아 맞춤형 시설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설 소독과 함께 출입자 전원에 대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고 도심 속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 교육, 놀이,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
청주시,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화물 운송 시장의 질서 확보와 선진화 유도를 위해 4월 한 달간 화물운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4월 이사철을 맞아 무허가 화물운송업체 영업과 무허가 이사업체의 불법부당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가 늘고 있어 청주시와 충북일반화물협회, 주선사업협회가 2개 반 4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 내 화물운송업체와 주선업체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민원이 제기된 무허가 불법영업 업체와 이사현장에서 불법 운송·주선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다단계 거래 금지 규정 위반행위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운송행위 화물운송종사 자격이 없는 자의 화물운송행위 화물운송업·주선업의 허가기준 적합 여부 밤샘주차금지 의무 위반 여부 기타 화물자동자운수사업법령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운행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단속 기간이 아니라도 민원이 제기되거나 단속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로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에는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사업 242개 업체 일반화물 239개 업체 개인운송사업자 3474대가 영업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화물운송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불법 화물운송 행위를 뿌리 뽑고 화물운송 시장의 질서를 바로 잡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사철을 맞이해 무허가 이사업체를 이용할 경우 피해 발생 시 적재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보상받기 어려우니 꼭 허가받은 이사업체를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말했다.
2022-03-24
-
청주시, ‘민·관 한뜻’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일 청년뜨락 5959 회의실에서 아동권리 릴레이 캠페인 및 영유아 의견수렴 방안 모색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무엇보다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가장 핵심으로 아동 권리 분야의 민간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아동 권리 인식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등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또한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아동참여 활성화를 세부 추진 목표로 삼은 청주시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에 있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영유아들의 의견도 놓치지 않고 수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우리의 인식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아동권리 인식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작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32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2-03-23
-
청주시, 주민과 함께하는 ‘문의면 경관개선사업’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문의면 경관개선사업’과 관련해 주민들과의 회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설계 시작 전 해당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달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오는 24일 디자인 설계안을 준비해 추가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면 경관개선사업’은 문의사거리 일원에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경관조명과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의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도로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중이며 올해 5월 중 공사에 착공해 8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문의면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문의면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3
-
청주 대표 관광기념품 현대백화점 POP-UP 스토어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청주사랑 행사 기간 중 청주 대표 관광기념품 POP-UP 스토어를 오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관광기념품은 지난 2021년 12월 처음으로 청주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판로 홍보 등 마케팅 지원과 청주시 홍보물품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2012년에 개점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이번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행사와 함께 청주 대표 관광기념품 POP-UP 스토어 운영과 쇼케이스 연출을 통해 관광기념품 업체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기획안을 청주시와 함께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청주시와 현대백화점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상품을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업체는 본정초코렛, 까마종, 맥아당이며 매장은 지하 1층, 쇼케이스는 6층 식당가에 위치한다.
2022-03-23
-
청주시, 도시계획시설 내 대지보상으로 사유재산권 침해 해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내 대지보상 매수청구를 연중 접수받고 있다.
도시관리계획 결정 후 10년이 경과한 도시계획시설 가운데 사업이 실시되지 않은 미집행 시설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라 하며 그중 지목 상 ‘대지’에 한해 토지 소유주는 매수청구를 할 수 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매수청구 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6개월 이내에 매수 여부를 결정하도록 되어있고 결정일로부터 2년 이내에 매수를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감정평가와 토지 분할측량, 등기이전 등 매수절차 진행과 함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2002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을 추진해 233필지 4만 6305㎡에 대한 3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시설 규제로 재산권 침해를 받아왔던 토지소유자들의 민원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상받을 시민은 도시계획시설부지 매수청구 제도를 적극 이용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도시계획과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3
-
청주시평생학습관, 외국인 주민‘평생교육 지원사업’본격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외국인 거주 인구가 2021년 12월 기준 1만 2349명으로 청주시 인구의 1.4%를 차지할 만큼 매년 외국인 주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오창읍, 봉명1동, 복대2동, 사창동은 외국인 밀집 지역을 형성하고 있어 선주민과의 갈등과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등 행정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외국인 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평생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반영해 외국인 밀집 지역을 시범 운영하게 되는 ‘외국인 주민과의 동행 이국동성’ 사업은 서로 다른 국가의 주민이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이루고자 함이다.
이 사업은 선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초질서·시민의식 함양·문화 체험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 한국어 이해 부족에서 오는 여러가지 문제 해결을 위한 ‘한글교실 프로그램’ 등 3개 분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우리 사회에 적응함에 있어 불편함 없는 삶, 선주민과의 갈등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3
-
청주시, 방역수칙 조정에 따른 건설현장 방역패스 잠정 중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회의에서 기존 방역수칙 중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건설현장 신규채용 근로자 등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의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방역수칙 의무적용 시설의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적용 잠정 중단하는 것과 흐름을 같이 하는 것으로 청주시는 지역 내 공사현장에 해당 조정 사항을 안내했다.
한편 시는 건설현장 신규채용 근로자 등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의 의무화는 해제됐지만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밀집공간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계속 준수하도록 건설현장에 철저한 방역과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수칙 조정에 따라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건축공사장의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2
-
청주시, 물가안정 관리 위한 ‘소비자 물가조사’ 실시
청주시, 물가안정 관리 위한 ‘소비자 물가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1일 지방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SSM등 40개소에서 생활필수품, 개인서비스요금 등 86개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물가동향 파악 및 소비자 물가조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관계공무원, 소비자물가모니터 요원 및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축산물 등 생필품과 세탁료,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소비자물가조사 후 물가동향 파악도 병행했다.
또한,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홍보와 합리적 소비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확대 동참 등을 홍보했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1~2명씩 조를 이뤄 구역과 시간을 나눠 개인 방역 수칙 등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한편 소비자 물가조사는 매월 20일경 실시하며 소비자 물가조사 결과는 시민들에게 업소별, 품목별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업소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 전역에 물가안정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점검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