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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후 재난 예·경보시설 정비사업 추진
청주시, 노후 재난 예·경보시설 정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최근 풍수해 등 재난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점차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영교 및 가경1교의 노후 재난 예경보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재난 예경보시설은 사람의 생명·신체 및 재산에 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이를 예보 또는 경보를 실시하기 위한 시설물 일체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를 인근 시민에게 신속히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예경보시설의 종류로는 재난상황을 감지하기 위한 하천 수위계, 강우량계, 적설량계, CCTV, 음성통보장치 등 5종이 있으며 청주시에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하천, 저수지 등 282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인 가경1교 및 수영교의 재난 예경보시설은 설치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시설로 실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오작동을 최소화 하기 위해 청주시는 4천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이 시작되는 5월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해 최상의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상시 대비태세가 갖춰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예경보시설을 상시 점검 및 정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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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림· 가로수 병해충 방제 실시 총력
청주시, 산림· 가로수 병해충 방제 실시 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주요 도로변 버즘나무, 벚나무 등의 가로수의 병해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심지 내 가로수에는 약제 살포 대신 농약이 흩날리지 않는 수간주사를 5월초까지 실시할 계획으로 흰불나방 및 방패벌레 등의 해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수간 주사는 기존 시민과 주차된 차량 등으로 인한 지상방제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수목의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일회용 나무주사 용기 속에 담겨 있는 약 5ML 용액을 대상 수목에 꽂아 주입하는 방식으로 교통 밀집지, 상가 등 인구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큰 불편 없이 해충 방제를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10월까지 산림 내 병해충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작업을 실시, 수목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생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병해충 발생 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로 해충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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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365민원콜센터, 우수기관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올해로 개소 6주년을 맞은 청주365민원콜센터에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4월 19일 경남도청 콜센터 담당 직원 및 상담사 등 8명이 청주365민원콜센터를 방문해 콜센터 상담시스템, 업무체계 구축 및 상담사 교육 등 콜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견학하고 운영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감정노동자인 상담사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및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그 외에도 상담에 필요한 업무매뉴얼 정비 방법과 상담사와 부서 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업무협조방안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청주시만의 다양한 실무경험을 소개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2020년 악성민원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폭언으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하고 있으며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증대하고 있는 등 민원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많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시민 불편신고를 신 속·정확하게 해결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콜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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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가마솥 쌀밥·목공예 체험장’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4월 19일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가마솥 쌀밥·목공예 체험장을 방문해 체험장을 둘러보고 가마솥 쌀밥 짓기 체험을 하며 체험객 및 운영자를 격려했다.
가마솥 쌀밥·목공예 체험장은 2020년 충청북도에서 추진한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의 기반시설을 이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휴양·관광·체험 문화 공간 제공으로 도농교류 활성화 및 농업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조성한 곳이다.
청주시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솔밭공원 유아숲 체험원, 가마솥 쌀밥·목공예 체험장에서 오감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마솥 쌀밥 짓기, 문화예술체험,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 10월까지 문암생태공원 등 6개 공원에서 숲해설 및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청원 생명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농촌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마솥 쌀밥 짓기와 나만의 목공예품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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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북부권 도심지역 발산천 종합정비 본격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원구 사천동 발산천 일원에 총사업비 434억원을 투입해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발산지구가 지난해 10월 최종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 약 21억원이 반영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무심천 합류부 0.6km 정비, 소하천 6.6km 정비, 교량 7개소 재가설, 배수펌프장 1개소 설치 등 종합적인 풍수해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발산천은 상습 침수위험 지역으로 종합적인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설계 단계부터 침수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세밀히 검토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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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볍씨 종자소독·적기 못자리 설치 당부”
청주시,“볍씨 종자소독·적기 못자리 설치 당부”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은 한 해 벼농사를 좌우할 수 있는 볍씨 종자소독 철저와 적기 못자리 설치를 강조했다.
모내기할 모를 기르는 못자리를 할 때 볍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거나 이앙 후 본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다.
볍씨 종자소독은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중순 이후에 실시해야 하며 볍씨 소금물가리기를 하고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
종자는 소독약을 적정 희석배수를 맞춰 물에 희석한 뒤 30∼32도에서 48시간 소독을 해야 벼 키다리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때 물과 종자량 비율이 맞지 않아 소독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종자와 물의 비율은 1대2 비율 이상 돼야 충분한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온탕소독은 반드시 온탕소독 전용소독기를 활용해 60도에서 10분간 소독을 해야 한다.
이때 종자와 물의 비율은 2대8 비율 이상 돼야 충분한 종자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청주지역의 못자리 설치시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 사이가 적기이며 부직포 못자리를 할 때는 상대적으로 비닐보온절충못자리에 비해 보온력이 떨어지므로 오는 25일 이후에 설치해야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파종한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날씨가 좋은 날을 선택해야 하고 강한 햇볕으로 인한 하얀모 발생을 피해야 한다.
모가 마르지 않도록 부직포로 덮어 습기를 유지시켜야 한다.
이때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주고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부직포를 벗겨주고 지역별 기상을 감안해 저온 피해에 대비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 관련 현장지원반을 운영해 적기 영농지도로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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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진흥초등학교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녹지조성사업 착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진흥초등학교 주변으로 안전하고 미세먼지 없는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진층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도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입해 진흥초 주변 인도 1.0km 구간에 남천 등 6종 1만 900주를 식재 할 계획으로 4월 착공해 6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보도포장을 걷어내고 지역 환경에 맞는 키 작은 나무를 식재해 도로와 인도를 분리하는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배기가스, 복사열을 차단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 동시에 도심 내에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하고 더불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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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구역별 높이지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85.2%가 찬성한다고 답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시 가로구역별 높이지정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1월부터 6개월간 시행중이며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지정’ 의 용역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청주시 시민참여 소통 플랫폼인 ‘청주시선’을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2,468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성별은 여자 58.8%, 남자 41.2%이다.
참여 연령은 40대가 32.5%, 30대가 23.4%, 50대가 22.8%, 10~20대가 12%, 60대 이상은 9.3%이다.
지역별로는 상당구 24.3%, 서원구 24.8%, 흥덕구 29.9%, 청원구 21%로 응답해 대체로 고르게 분포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85.2%는 ‘청주시 가로구역별 높이지정’이 필요하다고 답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높이지정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한 이유에 대해는 고층건물이 일조권을 침해 74.5%, 조망권 침해 55.7%, 안전상의 이유 42.2%, 개방감 형성 41.2%, 도시문제 40.1%, 스카이라인 훼손 24.8% 도시미관 형성 저해 20.2%, 기타 1.3%이다.
‘청주시 가로구역별 높이지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11.9%의 이유에 대해는 다양성 확보 64.2%, 형평성 문제 52.2%, 사유권 침해 51.9%, 도시 전체의 높이 관리가 더 중요 37.2%, 다른 방법으로 높이 규제 가능 30.7%, 주거지 부족 문제 해결 21.5%, 기타 7.2%로 집계됐다.
또한 건축물 높이관리 관련한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한 의견으로는 토론회 및 공청회 59%, 공론화 위원회 22.3%, 주민설명회 17%, 기타 1.74%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청주시에서는 이번 설문조사 외에 추가적으로 오프라인 설문자료와 전문가의 자문 등을 거친 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온라인 조사 결과는 ‘청주시선 여론조사 참여&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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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아직 안심하긴 일러’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아직 안심하긴 일러’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됐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5억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우리나라도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오며 우리 시도 누적 확진자가 27만명을 넘어 섰다”며 “아직까지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7일 청주시 확진자는 810명으로 이전보다 누그러진 추세이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여전히 방역에 대한 노력과,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서 기업관계자와 대화하며 느낄 수 있었다”며 “모든 어려움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시청사 이전과 신청사 건립에 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신청사 건립 타당성 재조사도 행정안전부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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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청주시, 수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포함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상당구 수동 수암골 일원이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휴일 보행 수요는 많으나, 보차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가 불편하고 교통안전이 취약해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본 사업은 올해 3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2023년 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3월 공사에 착공해 2024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보도 신설, 일방통행 지정, 과속방지턱, 고원식 교차로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는 것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실시설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듣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수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