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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전 재해예방을 위한 소하천 5개소 정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소하천정비사업을 연차별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에는 송정, 행정, 중삼, 금계, 광암 소하천 등 총 5개소, 16.95km에 대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청원구 북이면 송정리 일원에 추진 중인 송정소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8억원을 투입해 2.52km의 하천 정비와 구조물 7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단계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4차분 공사에 착공해 현재 80%의 공정률로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일원에 하천 3.9km 정비와 구조물 13개소를 설치하는 행정소하천 정비사업과 서원구 현도면 중삼리 일원에 하천 2.9km 정비와 구조물 11개소를 설치하는 중삼소하천 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 공고가 완료되어 하반기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 하천 2.1km 정비, 구조물 4개소를 설치하는 금계소하천 정비사업과 청원구 북이면 광암리 일원에 하천 5.53km 정비와 구조물 12개소를 정비하는 광암소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주로 마을에 인접해 있어 집중호우 시 마을 및 농경지 침수 등 자연재해 피해가 직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2021년 기준 청주시 지역 내 소하천 총 163개소에 대한 개수율은 43.5%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재난·재해로부터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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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능기부 강좌 ‘무엇이든 배움터’ 학습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오는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청주 시민을 대상으로 ‘무엇이든 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무엇이든 배움터’는 시민주도형 평생교육 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평생학습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글 구글 하던데 나도 배워볼까?’, ‘생각하는 시민들을 위한 서양철학사’ 등 21개 강좌가 진행되며 강좌별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습자 모집은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총 230여명을 모집하며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최대 12주간 진행된다.
학습비는 무료이며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수강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전지연 평생학습관장은 “지역 내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 자신의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무엇이든 배움터 사업을 통해 앞으로 평생교육 재능기부 문화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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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출애로 해소 위한 기업체 현장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신학휴 재정경제국장은 지난 15일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을 찾아 경영애로 청취와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대러시아 제재 본격화로 수출입 물류, 원자재, 대금결제 등 다방면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수출기업들의 주요 애로상황을 청취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사랑은 2004년에 설립된 식료품제조업체로 조미김, 김자반, 미역 등의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HACCP 인증 외에도 HALAL 인증 등을 획득해 국외로도 진출하고 있으며 2015년에 충북도 무역인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학휴 재정경제국장은 기업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다변하는 세계무역정세로 인한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수출을 이어가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수출애로뿐만 아니라 규제개혁, 투자유치, 기업여건개선 등 기업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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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영세농가 재난지원금’긴급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심하고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취약계층 영세농가 558농가에 농가당 100만원, 총 5억 5천8백만원의 긴급생활자금을 지급했다.
이번 재난지원금 수급대상은 세대주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며 농업인 감면대상 1~5분위[건강보험료 5만 7510원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재난지원금은 가구의 세대주에게 지급됐다.
시는 지난 3월 중 해당되는 농업인에게 직접 안내를 통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은 후 농업인 여부, 한 세대 중복수급 여부 등 지급대상 적격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신속하게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긴급생활자금 신속 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은 물론, 지역경제의 활성화도 기대한다”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우리 지역 영세한 농업인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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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SK하이닉스 행정지원 위해 TF팀 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SK하이닉스 신규 M17 청주 투자 결정 시 건립에 차질 없도록 신속히 인·허가 지원을 하기 위해 ‘SK하이닉스 투지지원 위한 관련부서 TF팀’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한 TF팀은 청주시 내 행정부서로 구성했으며 외부기관도 포함됐다.
M17 건축허가의 경우 건축디자인과에서 담당하며 총 14개 청주시 행정부서 총 6건의 외부기관의 의제 허가사항을 포함한다.
현재 SK하이닉스가 M17 신규 투자 결정 시 건립 예정인 매입 부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 F-11 부지로 총면적 43만 3960m, 분양계약은 2019. 6. 11. 체결했고 부지와 관련한 인허가 절차는 모두 완료되어 착공이 가능한 상태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투자에 대해 현재까지 공식적입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청주시는 투자 결정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TF팀을 신속히 구성해 전력, 용수, 폐수 등의 인프라와 건축 등 각종 행정 인허가 지원방안을 부서별로 향후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장은 “청주시는 최근 10년간 SK하이닉스의 투자를 위해 각종 인프라 및 행정지원을 해왔다”며 “향후 SK하이닉스의 청주 투자가 결정될 경우 총력을 다해 M17의 신규건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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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중대재해처벌법’대응 직무교육 실시
청주시,‘중대재해처벌법’대응 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4일 문화제조창 5층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토목, 건축직 등 사업담당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실무담당자들의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박수영 건설안전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요약 설명 건설사 안전관리 실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사항을 주제로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수행 담당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재해예방에 힘써서 책임자로서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향후 관계 법령에 따른 각종 의무사항 이행과 정기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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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구조물 벽면입체녹화사업 착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도심 내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도시구조물 벽면입체녹화사업’을 착공한다.
청주시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흥덕구 솔밭공원사거리, 서원구 예체로 서원구 구룡산로 청원구 연구단지로 일대 등 4개소, 0.9km 옹벽 구간에 담쟁이덩굴 등을 식재하는 내용으로 4월 착공해 5월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구조물 벽면입체녹화사업은 건축물의 옹벽 등 활용도가 부족한 인공구조물에 덩굴성 식물을 식재해 수직 형태의 녹지공간을 조성해 도시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도심 내 녹색 비율 증진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구조물 벽면입체녹화사업으로 도로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직접적으로 흡착시키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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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요도로 운전자 시인성 향상을 위한 차선도색 총력
청주시, 주요도로 운전자 시인성 향상을 위한 차선도색 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개선해 차선도색공사를 조기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시민의 안전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주요도로 차선도색 읍·면지역 도로 차선도색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차선도색 등으로 33억원을 투입해 운전자 시인성 향상을 위해 차선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도로 차선도색은 1순환로 2순환로 예체로 등 30개 노선 79㎞에 대해 4월에 착공해 7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노면표시 상태가 불량하고 차량과 보행량이 많은 도로를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지역 내 도로의 차선 휘도 등을 점검해 시인성이 저하된 노면표시에 대해 신속히 차선 재도색을 진행할 계획이며 도색공사 완료 후에도 노면표시 휘도측정기로 휘도를 측정해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차선도색공사로 인해 교통소통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임을 감안해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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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이·통장은 처음이지?’.청주시, 외국인 주민 이·통장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은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당당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외국인 주민 명예 이·통장으로 위촉되면 분기별 회의 참석 의견 제시·자문 외국인 관련 각종 행정기관의 시책 홍보 안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 및 생활 편익 향상에 필요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청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 주민으로 임기 동안 체류 기간이 보장되고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청 자치행정과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지원서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와 외국인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과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에 공헌할 외국인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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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 직지문화제’ 오는 9월 개막 준비 한창
청주시, ‘2022 직지문화제’ 오는 9월 개막 준비 한창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직지문화제’를 개최한다.
2018년도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만날 수 없었던 직지의 날 행사가 ‘직지문화제’라는 새로운 행사명과 ‘직지, 문명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전시, 강의, 학술, 체험, 공연, 경관 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청주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직지의 미래 가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전시는 ‘흥덕사-직지의 탄생’이라는 온라인 특별전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이전 직지의 날 행사에서는 볼 수 없던 공간적 제약까지 극복한 새로운 온라인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는 청주 직지문화특구 일원을 온라인과 연계시킨 스탬프투어 ‘직지구경’프로그램으로 직지문화특구에 대한 시민적 관심도를 높이며 다양한 금속활자 체험활동으로 직지의 가치를 바르게 알려 청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직지문화제는 지역예술인·예술단체와 함께 콘텐츠를 개발하고 ‘금속이와 활자들’이라는 시민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중심행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현기 집행위원장은 “4년 만에 찾아뵙는 2022 직지문화제는 직전 행사보다 규모가 1/3로 축소됐지만, 새롭고 특색 있는 콘텐츠로 힘들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기록문화 중심지 청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기간에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축제 중심행사 운영시간을 야간시간대로 이동시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소통망에서 ‘직지문화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고 체험행사 참여 신청은 직지문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직지문화제 공식 홈페이지는 6월에 공식 오픈 예정이며 개장 이후로 축제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