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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러분 Yes 키즈존 공원으로 산으로 놀러오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공원을 변신 시키고 있다.
또한 공원과 산에는 재미있는 생태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출입문이 없는 공원과 산은 언제나 ‘Yes키즈존’이다.
청주시는 어린이들이 언제 어떤 공원을 방문하든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공원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등 182개 공원의 어린이놀이시설물을 매월 1회 빈틈없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시설을 사전 발견해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항상 예방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모래놀이시설이 있는 111개 공원에 대해서는 모래클리닝을 실시하고 있다.
모래클리닝은 유리조각 등 각종 위험물질을 제거하고 스팀살균기로 세균과 기생충란을 박멸하는 작업이다.
또한 클리닝 작업 후 전문기관에 검사 의뢰해 중금속 및 기생충 검사도 실시하고 있 으니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4월에서 10월 사이 연 3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하도록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하고 있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통학로의 보도포장을 걷어내고 환경에 맞는 수목을 식재해 차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어린이들의 무단횡단을 막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남성초, 용성초, 창리초 3개소의 통학로에 조성했으며 올 6월에는 가경초와 진흥초에 조성이 완료된다.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가도록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지속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억원을 투입해 무터골, 무궁화, 푸른 등 3개소 어린이공원이 새단장을 마쳤다.
특히 무터골어린이공원은 생태건천, 모래놀이터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태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올해에도 26억원을 투입해 5개소의 노후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대들, 절터, 청암, 무궁화, 꿈돌이 어린이 공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계획이어서 어린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기존의 평범하고 단조로운 공간에서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설치해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놀이체험공간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특히 운천동에 위치한 장대들 어린이 공원은 ‘그린빗물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빗물저류시설을 공원에 도입해 도심의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를 완화하는 친환경 도시공원으로 조성된다.
식생체류지, 빗물정원, 빗물수집 파고라 등을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다.
솔밭공원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평일에는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솔밭 모험의 숲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아이들이 가족들과 오감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가족피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700여명이 이용했으며 인기가 좋아서 올 해 예약이 모두 꽉 찬 상태이다.
옥화자연휴양림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유아숲 지도사인 2명의 전문가 가 숲을 또 다른 행복한 놀이터로 만들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에는 옥화 숲에서 놀아요, 수요일에는 탄소중립 실천 숲 프로그램 ‘소중한 자연’, 목, 금요일에는 찾아가는 유아숲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4월 현재까지 190여명이 참여했다.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 스템에서 가능하다.
찾아가는 학교숲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 로 학교숲이나 인근공원을 이용해 숲해설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아 이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꿈을 꾸는 기회가 되고 있다.
산남동에 위치한 두꺼비생태공원에서는 다양한 양서류 생태를 탐구하 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평일에는 학교 및 유아단체 를 대상으로 리틀포레스트라는 생태교육을 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유아가족을 대상으로 두꺼비하go, 나하go 두꺼비놀이터 등의 프로 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는 앞으로 AR, VR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디서든 안전하고 재미있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나무와 숲을 보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움으로써 푸른 꿈을 꿀 수 있도록 청주시의 노력은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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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세동 청주 부시장을 비롯해 신춘규 총괄건축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에 관한 그동안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사항과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반려동물보호센터 이전 건립사업은 청주 하이테크밸리 일반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현 반려동물보호센터가 산업단지 중심부로 편입되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현 시설이 노후화 되고 유기동물 수용 가능 공간이 부족해 시설을 확장하고 현대화해 이전을 추진 중인 사업이다.
강내면 태성리 30-1 번지 일원에 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487㎡ 규모로 건립된다.
새로 지을 보호센터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야외 운동장을 비롯해 입양 희망자가 동물과 충분한 교감 후 입양이 가능하도록 분양 대기실 및 야외 산책로를 계획해 성숙한 반려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육실 내 동물 분뇨로 인해 철강재 부식의 우려가 있으니 내식성을 가진 자재를 선정하고 공공 건축물의 품질이 저하되지 않게 설계되도록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각종 인허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2년 9월 착공하고 2023년 상반기에 준공과 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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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청주시도서관과 함께‘가족+그림책 독서축제’운영
5월은 청주시도서관과 함께‘가족+그림책 독서축제’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오송도서관은 5월 한 달간 영유아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를 운영한다.
청주 아이러북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를 대표하는 영유아 독서운동이다.
이번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는 책꾸러미 배부, 강연, 공연, 체험, 뽑기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주 아이러북 사업을 알리고 영유아와 가족들이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생아 대상 책꾸러미는 출생신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2~3세 대상 책꾸러미는 오는 5월 28일부터 권역별 14개 도서관과 성화파레트 작은도서관에서 배부한다.
강연은 5월 14일 오전 10시 2022년 1단계 책꾸러미 선정도서 ‘코코코 초록잎’의 저자 문승연 작가 강연을 일반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5월 28일 오전 10시‘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다’의 저자 ‘육아멘토’ 이임숙 소장 강연을 일반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모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공연은 5월 15일 11시 오송도서관 1층 아뜨리움에서 ‘나를 설레게 하는 것’이란 주제로 최덕규 그림책 작가의 ‘나는 괴물이다’ 1인 공연과 그림책 함께 읽기를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체험행사는 2022년 책꾸러미 선정도서와 연계한 책놀이 체험으로 5월 28일 ~ 5월 29일 2일간 7개월부터 7세까지 연령별 4개 책놀이 프로그램을 2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강연, 공연, 체험의 참여자 모집은 5월 3일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업 대표 캐릭터 ‘또롱이’ 탄생 1주년을 맞아 5월 7일부터 오송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내에 ‘청주 아이러북 또롱이존’을 조성해 또롱이와 함께 놀며 책 읽는 공간을 제공한다.
뽑기 이벤트는 5월 14일부터 권역별 13개 도서관에서 도서관 방문자 1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특히나 제약이 많았던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그림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5월 한 달간 주말 일정으로 편성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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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원활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주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한 방류수를 재처리한 후 각 수요처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시설 조성 사업이며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249억원, 시비 62억원에 민간투자 31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22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은 흥덕구 옥산면 청주 하수처리장 내에 설치되며 시설용량 3만 5천 톤/일 공급관로 8.1km로 작년 2월 착공되어 현재 공정률 70%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이 사업을 통해 청주 산업단지 내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수요기업에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류수역 오염부하량 저감효과도 거둘 수 있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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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청주아카데미, 손미나 여행작가 초청 강연 개최
4월 청주아카데미, 손미나 여행작가 초청 강연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8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위기 속 희망을 발견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청주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여행작가로 인생의 변신에 성공한 손미나 대표가 강연했다.
손 대표는 강연에서 ‘삶의 위기가 온다면 환경을 바꿔 익숙한 곳을 벗어나 새로운 곳을 여행하며 그 속에서 얻는 깨달음으로 내 삶을 바꿔 나가는 법’을 제시하며 강연을 펼쳤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서 진행하는 청주 아카데미는 청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선착순 입장해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5월 26일 강좌에서는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의‘건강 100세를 향한 똑똑한 암 예방 밥상’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청주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위축된 생활을 한 청주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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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화로운 사파리’성공적
첫 ‘문화로운 사파리’성공적
[세종타임즈] ‘문화로운 사파리’개장 첫날, 흥행과 내용 모두 성공적이었고 덕분에 지역예술도 낯설고 높게만 느꼈던 NFT라는 진입장벽을 넘어설 수 있었다.
28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신규 론칭한 지식공유포럼 ‘문화로운 사파리’에는 지역 예술계부터 대학, 문화행정 기관까지 다양한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는 ‘문화로운 사파리’가 첫 주제로 삼은 ‘대체 불가 토큰 - NFT’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읽을 수 있는 증거로 참석자들은 과연 지역예술이 NFT라는 최첨단 디지털 가상 자산의 진입장벽을 넘을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로 포럼에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발제를 맡은 큐레이터 콜렉티브 LTBA의 서준호 기획자는 자신과 LBTA 기획자들이 함께 진행한 ‘최초의 파인아트 NFT 프로젝트’가 어떻게 첫 시도 만에 완판을 거둘 수 있었는지 실전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생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기존의 예술과 최첨단의 디지털 툴인 NFT를 효과적으로 접목할 방법을 고민하다 우선 물리적 형태가 없어 판매와 유통이 어려운 퍼포먼스와 설치 장르의 작품부터 디지털화 하기로 결심했다”는 그는 이 과정에서 ‘Web3.0’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Web3.0’은 블록체인 기반 개인화·지능화된 차세대 인터넷 환경으로 참여자 개개인이 거대한 플랫폼과 은행의 개입 없이 자율공동체를 구성해 NFT같은 가상 자산을 신뢰하고 소유할 수 있게 한다.
“LBTA가 주목한 건 이러한 자율공동체가 단순히 NFT작품을 소유하고 경제적 혜택을 얻는 것을 넘어 ‘감성적 혜택’을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었다는 서 대표는 태블릿과 모바일로 디지털 드로잉을 시도해왔던 이승훈 작가와 300호 대형 회화 작품에 물리적인 시간을 담고 싶어 했던 김윤섭 작가 등 지역의 예술인들과 결합해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 자평했다.
또한 “NFT가 예술을 새로운 개념으로 사고파는 수단인 것은 분명하지만 ‘경제적 공동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감성적 공동체’를 구성해야 시너지가 난다” 강조한 그는 자신들 역시 NFT 작품 구매자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대화방을 개설해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는 중이라고도 밝혔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새로운 툴을 활용하지만, 어쩌면 예술이 가진 본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이 NFT의 핵심”이라 강조한 그에게 참석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창작자에게 가장 예민할 수밖에 없는 문제인 ‘저작권’문제부터 값어치가 급락했을 때의 대응 방안, 아트+재테크의 전망, 과연 예술이 NFT화 되는 것이 정당한가 등 뜨거운 토론의 장이 펼쳐진 이날은 기획의도 그대로 정글 같은 문화생태계를 함께 탐험하는 ‘문화로운 사파리’였다.
마지막으로 ‘지역예술에 있어 NFT가 과연 기회인가?’란 질문에 “ NFT 메타버스 등 Web3.0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은 지역뿐만 아니라 문화권력이 집중된 기존의 문화예술계 틀을 넘어 관객, 구매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그렇기에 물리적 장소라는 공간을 넘어 디지털에 익숙하고 적합한 작품, 작가라면 누구나 시도할 수 기회의 장이 펼쳐졌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서준호 대표는 “뉴욕도 로컬이고 서울도 로컬이다.
지역이기에 가능한 일들을 고민하면 좋겠다.
지역에 인프라가 없다면 인프라를 만들면 되고 전시장과 미술 행사가 없다면 삼삼오오 모여서 만들면 된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무언가를 시작하면 그것이 기회고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파인아트 NFT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체득한 대로 기획자로서 예술이 본래의 기능을 잃지 않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제 투자방식을 넘어 지역예술이 물리적·공간적 한계를 넘어설 돌파구이자 감성적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NFT를 새롭게 인지할 수 있었던 이날 포럼을 시작으로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8월과 12월에도 문화정책환경의 변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로 ‘문화로운 사파리’를 개장할 예정이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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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연고지 협약 체결
청주시,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연고지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8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충북청주프로축구단[팀명: 충북청주FC]과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충북청주FC는 청주를 연고지로 청주시의 위상강화와 지역축구 발전을 비롯한 체육진흥, 시민의 여가선용, 청주시의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며 청주시는 충북청주FC의 연고정착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하며 연습구장 및 경기장 사용료를 감면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현주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대표와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참석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충북도민과 청주시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팀이 되기를 바라며 연고지인 청주시에서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대표는 “책임감이 상당히 무겁다.
이번 도전은 단순히 청주시의 일만이 아니라 타 도시의 방향성 제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우리 지역의 프로축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타 종목 프로스포츠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체육발전에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K리그는 지역 연고와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성장하는데, K리그에는 23개 구단이 가입되어 있음에도 충북지역을 연고로 하는 K리그 구단이 없는 점이 늘 아쉬웠다”며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이 이제 곧 탄생을 앞두고 있으니, K리그의 전국적 균형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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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 제6대 신석우 대표 취임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 제6대 신석우 대표 취임
[세종타임즈]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는 28일 청주목련공원 내 묘역식당에서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김병국, 남일현, 김태수, 박미자 의원과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월오동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대 신석우 대표 취임식’을 가졌다.
신석우 신임 대표는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의 총무이사로 16년 근무하며 지역사정에 밝고 운영회의 업무를 세심히 살펴왔다.
이날 취임식에서 “투명한 경영으로 시민 만족은 물론 유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정중히 모시는 헌신적인 장례식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는 2007년 목련공원이 위치한 월오동 지역의 주민이 설립해 청주시 화장시설 및 장사시설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협조했고 청주시로부터 ‘청주시립장례식장’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와 함께 청주시립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가족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시설환경 및 서비스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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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경로당 운영 재개하자 어르신들 ‘웃음꽃’
청주시, 경로당 운영 재개하자 어르신들 ‘웃음꽃’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던 1061개소 경로당에 대해 지난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경로당 방역소독과 청소를 완료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르신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어르신들의 동네 사랑방 같은 장소였던 경로당의 운영재개 소식에 시설 폐쇄기간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어르신들도 반가움을 표했다.
다만 경로당 이용은 코로나 유행세가 이어지고 있고 감염 취약계층인 고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경로당 이용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완료자만 가능하고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로당 내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말 발생이 높은 프로그램을 제외한 여가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되며 5월부터는 3차 접종 완료자는 칸막이 이용이나 띄어 앉기를 준수하면 식사가 가능하고 물 등 음료는 개인별 섭취도 허용한다.
또한,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대체식품 또는 개별 도시락으로 운영했던 무료급식을 어르신들의 식생활 건강을 고려해 오는 5월부터 청주시 노인복지관 등 13개소에서 경로식당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영양과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경로식당 운영으로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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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내 기부 서비스‘기부美’오픈 · 협약식 진행
청주시, 청주페이 내 기부 서비스‘기부美’오픈 · 협약식 진행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7일 지역화폐인 청주페이 내 기부 서비스‘기부美’운영을 위해 청주복지재단,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나아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신승은 코나아이 실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美의 안정적인 운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오전 9시에 청주페이 앱 ‘기부美’서비스가 오픈했으며 서비스 오픈 시간에 맞춰 기부 페이지에 게시된 4명의 저소득층 대상자에 대해 청주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美’는 지역화폐 충전 잔액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로 청주페이 플랫폼에서 클릭 한 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며 기부영수증 발급 신청 시 자동으로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재원은 청주페이로 충전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기부美 서비스를 통해 청주페이가 결제 기능을 넘어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 및 저소득층 생활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청주페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