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동 청주 부시장, 상수도 정수시설 안전 관리 현장점검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지북정수장 점검에 나서

강승일

2022-09-14 10:47:34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오세동 청주 부시장이 14일 지북정수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 운영상황과 정수장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현장 점검했다.

정수장 주요 시설 점검은 최근 일부 자치단체에서 녹조 독성물질 검출 등으로 수돗물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있어 유사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오 부시장은 상수도 관련 핵심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현장 브리핑을 받고 중앙제어실과 착수정, 약품동,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장 내 주요 상수도 공급시설을 점검했다.

오 부시장은 현장점검에 이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 상수도의 핵심 과제인 만큼 수돗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는 우리 일상생활에 가장 중요한 필수 공공재로 철저한 위생 및 안전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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