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연속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부가 공모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여인숙, 컨테이너 등 비주택이나 침수 우려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등을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사업은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해 대상자 발굴부터 집수리, 이사 지원 등 정착까지 맞춤형 주거상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비주택,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기준 이하인 가구이다.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 자산기준 등을 충족할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인숙, 컨테이너 등 최저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좀더 나은 환경으로 이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는 해당 사업에 83가구가 신청했고 LH 자격검증을 통해 최종 선정된 62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상향 이주, 주택 물색 중이며 13가구는 심사 중이다.
2023-03-29
-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3인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캔버스로 세계를 잇는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고향 청주를 찾는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30일 저녁 7시 동부창고 38동에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향을 품다,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진행 중인 ‘청주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가를 배우다’의 일환으로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청주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지역 고유 정체성의 가치와 문화예술교육 DNA의 중요성을 발견하는 자리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청주 출신의 작가 강익중은 제47회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 1997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다.
1984년 뉴욕으로 건너가 고학하던 시절 3인치의 작은 캔버스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작업하던 것에서 시작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주목을 얻은 그는, 세계 23개국 어린이 1만 2천명과 함께 한 대규모 설치작품 ‘광화문 아리랑’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꿈의 다리’로 세상을 잇는 작가가 됐다.
또한 한글, 달항아리 등 가장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 미학을 천착한 작업들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동부창고 37동에 예술교육전용공간인 ‘꿈꾸는 예술터’를 개관하며 전방위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전개하고 있는 청주문화재단은 “강익중 작가의 유년의 기억이 머물고 있는 고향 청주는 거칠고도 광활한 예술의 세상에서 그를 지탱해준 존재이자 예술적 DNA가 생성된 곳”이라며 “이번 강 작가와의 토크콘서트가 우리 모두의 예술적 DNA를 발견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특별무대 첼리스트 고영철의 연주로 깊어가는 봄을 더욱 만끽하게 할 설치미술가 강익중과의 토크콘서트는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한편 ‘청주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가를 배우다’ 토크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는 설치미술가 강익중은 같은 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고향 청주와 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이어간다.
2023-03-29
-
청주시, E-커머스 플랫폼 구축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자문위원인 이용운 청주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이경희 ㈜한국펄프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련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타당성 분석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플랫폼 활용 방안 도출 장기적 로드맵 설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온라인 시장 흐름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청주페이앱을 활용한 공공배달서비스 도입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온라인 쇼핑몰과의 통합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추진에 대한 적용 가능성 및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최종 의견을 반영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과 온라인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
청주시,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 희망업소 모집
청주시,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 희망업소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과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기존 좌식 식탁에서 입식 식탁으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주소지를 둔 자가 운영하는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청주시 소재 일반음식점이다.
입식테이블 기 설치지원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및 프랜차이즈 업소, 지방세 체납자,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등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 14일까지 위생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2개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의 50%, 업소당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을 통해 청주시의 입식문화를 선도하고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선진음식 접객문화를 정착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음식점 1,026개소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2023-03-28
-
청주시,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노후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대상 단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비 22억 7천여만원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113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7개 단지를 선정했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72개 단지 대상 단지별 최대 4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담장 및 울타리 교체 옥외주차장 및 단지내 도로 보수 옥상방수 방범용 시설 설치 및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월 말까지 보조금 교부를 완료하고 내실 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상반기 중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은 관리비 부담을 줄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보안등, 승강기 등의 공동 사용으로 발생하는 전기요금을 지원해준다.
3개 단지에 총 7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지원사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회장·감사 선거 온라인 투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개 단지가 선정돼 단지별 최대 1백만원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한편 시는 행정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비의무 관리 단지에 대해 서류작성 및 입찰 대행 등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보조사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770여개 단지에 170여억원을 지원했다.
2023-03-28
-
청주시, 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청주시, 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상당구 문의면 마동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인프라 정비, 주택 정비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상당구 문의면 마동1리는 청주시청으로부터 차량으로 1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는 마을로 상하수도 보급률 0% 등 기초기반시설이 조성되지 않아 생활·위생·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5달여 간 마을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충청북도의 자체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청주시 마을이 선정된 것은 2019년 상당구 가덕면 삼항2리, 2020년 문의면 두모1리에 이어 3번째이다.
시는 대상지인 마동1리에 4년 간 약 21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취약 마을이 개선될 수 있도록 2024년 사업 공모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 개최‘지역경제 살리기 논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 실·국·본부장, 지역 내 경제 관련 기관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경제 관련 기관의 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 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IRA법을 비롯한 기술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고물가·고금리 상황의 장기화 등 복합적인 경제 충격으로부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청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책의 일환으로 ‘청주 퍼스트 동참 협약식’진행했다.
‘청주 퍼스트 운동’은 지역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우선 구매함으로써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소비-투자-생산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시는 경제정책협의회 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우선구매 추진, 청주 오송 철도클러스터 유치, 푸드뱅크·마켓 기부 참여 홍보, 한우수급 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 통합시청사 건립을 위한 청주병원 이전, 1사 1하천 사랑운동,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유관 기관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유관기관은 납품대금 연동제 지역 확산 및 안착 지원사업 2023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실시 및 경기동향 충북지역 1/4분기 생산 및 수요 활동 초격차산업지원 프로그램 봄맞이 대청소주간 운영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영구임대 노후시설 개선 등 사업계획 취약계층 등유·LPG 난방비 지원사업 2023년 2월 청주시 수출 동향 중소기업 정책자금 청주오창방사광가속기 적기공급 위한 변전소 조기 건설사업 농지은행사업 1인 가구 치매·고독사 예방 서비스 청주지역 단지조성사업 현황 등 기관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상호협력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고물가·고금리에 취약한 업종과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데 시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시민 한 분 한 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기업인들 모두가 청주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환하게 미소지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하며 협력을 거듭 부탁했다.
2023-03-28
-
청주시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하세요
청주시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3년도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기업 인력난 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등 유휴인력을 관내 제조 중소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일할 능력이 있는 만20세 ~ 75세 이하의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업은 청주시 소재 제조분야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시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1일 4시간 생산직무를 수행하며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원받고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연인원 4,280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단기 근무를 선호하는 미취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일하는 보람과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7
-
청주시, 군입대 청년 상해보험 가입
청주시청
[50-20230327090704.jpg][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군입대 청년 상해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청주시에서 처음이로 시행된다.
임기 내 총 6억원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복무 청년으로 병역법에 규정된 현역병이 해당되며 직업군인 및 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입대 시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청주시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청주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군 생활 중 발생하는 사고로 상해를 입게 된 경우 보장내용과 보장금액에 따라 최대 5천만원의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애 상해·질병입원 군복무 중 중증장해진단비 뇌출혈 진단비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정신질환 위로금 수술비 골절·화상위로금 등 총 13개다.
보장기간은 2023년 3월 13일부터 2024년 3월 12일까지로 국방부 병상해 보험이나 개인 화재·생명보험과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청구사유가 발생했을 때 청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 ☎070-4693-1655)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해보험 가입 지원으로 군복무 청년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청년들이 국토방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
청주공예비엔날레-청주문화재단-에어로케이, 한 비행기 탔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에어로케이가 한 비행기를 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에어로케이가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엔날레와 청주문화재단이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협력해 지역의 문화예술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설날 이벤트를 시작으로 에어로케이와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온 비엔날레는 앞으로 비행기 탑승객과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이벤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청주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청주문화재야행 등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과 연계해 에어로케이와 함께 홍보하고 팸투어 등 공동기획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엔날레 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을 거점으로 세계를 향해가는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지경을 넓히고 비상을 도모하게 돼 매우 기대가 된다”며 “지역 문화예술과 지역 기업이 동반 수직성장하는 모범 사례가 되자”고 말했다.
청주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지난 2016년 설립한 에어로케이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2021년 4월 15일 첫 정기편‘청주-제주 노선’을 취항한데 이어 올해 ‘청주-오사카 노선’취항을 준비 중이다.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