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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태풍‘카눈’대비 도로 관리 총력
청주시, 태풍‘카눈’대비 도로 관리 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청주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권에 도달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청주시 도로 시설물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중인 사업장 19개소 배수정비를 완료하고 장비 및 인력 대기 중이며 배수문 57개소, 배수장 5개소, 우수저류시설 4개소 등을 점검 완료했다.
시는 미호강 임시제방을 현장 점검하고 금강유역환경청에 즉시 보강 조치 및 지장물을 정비할 것을 긴급 요청했다.
각 구청별 건설과는 24시간 비상 대기하고 있으며 도로 관련 민원 신고가 들어오면 신고 받은 곳으로 즉시 출동하고 있다.
또한, 시가 관리하고 있는 침수위험 지하차도별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는 오송 지하차도 및 무심천 하상도로 등 일반도로 9곳을 사전 통제하고 있다.
시는 현장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배수문 상황 근무하고 있다.
한편 10일 이범석 청주시장은 남촌1배수문, 모충1배수문, 송절배수문, 석화2배수문 등 현장을 찾아 배수상태를 살펴보고 배수펌프가 정상적으로 가동하는지, 예비양수기 배치 유무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상황반을 편성, 도로관리 대응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한시도 긴장의 고삐를 늦추고 있지 않다”며 “도로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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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조림비용 자부담 반환 안내
보조조림비용 자부담 반환 안내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1년~2022년 보조조림 사업 완료 대상지에 대해 낙찰차액 등 자부담 차액 발생에 따른 반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은 벌채허가를 받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벌채를 한 날로부터 3년 이내 조림을 해야 한다.
이에 산림 소유자가 보조조림사업을 요청 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64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사업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림 소유자는 조림비용 고시금액의 자부담 10%를 부담해 조림을 할 수 있다.
2021년 및 2022년 보조조림사업 추진 완료에 따라 사업비 낙찰차액 등 자부담 차액은 5천 3백여만원이 발생했다.
시는 자부담 차액에 대해 산림소유자에게 자부담 예치금 반환 청구서 안내를 통해 자부담 차액을 반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 소유자는 벌채 시 법적으로 조림의 의무가 있으나 조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경우 보조조림사업을 통해 조림 비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산림녹지과로 문의해 주시면 친절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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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비상 3단계 격상
청주시,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비상 3단계 격상
[세종타임즈]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재대본 비상근무를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아침 경남 남해안에 상륙 후 한반도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선제적으로 비상근무 2단계를 가동했으나, 10일 오전 9시 청주지역에 태풍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3단계로 격상했다.
시는 85개 부서 438명의 직원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태풍 상황을 모니터링중이며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시는 둔치주차장 3개소, 오송지하차도와 무심천 하상도로 등 일반도로 9개소를 통제 중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충청권에는,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8일부터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 방지에 전념하겠다”며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강풍 대비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은 산사태 등 피해 위험 지역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시에서 제공하는 안전문자 메시지 확인과 재난방송을 경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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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라오스 2차 계절근로자 입국
청주시청(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0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2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해 12월 청주시와 라오스 싸이세타시 간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입국이다.
계절근로자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라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입국한 것으로 범죄예방, 이탈방지 사전교육, 기본언어교육을 받고 농가에 본격 투입된다.
이들은 관내 오이, 애호박, 대파 등 시설하우스 농가에 배정돼 최대 5개월간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이후 부족해진 농촌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을 추진해왔다.
2022년 12월 라오스 싸이세타시와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2월 필리핀 산타리타시와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 현상 심화,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라오스 싸이세타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계절근로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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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가 돕기 행사
청주시청(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지난 7월 27일 개장한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산남점은 개장 기념으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가 돕기 행사를 1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자 기획됐다.
집중호우 피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주 피해 지역인 강내면, 오송읍, 옥산면의 농산물을 구입해 로컬푸드 구입 고객에게 판촉용으로 증정한다.
증정하는 농산물 품목은 쌀, 대파, 버섯 등이며 일정별로 상이하다.
산남점 로컬푸드 직매장 코너에서는 청주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채소, 과채류 등 30여개 상품이 진열·판매되고 있다.
유통 구조를 최소화한 로컬푸드 판매로 도시민에게 신선한 우리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이 우리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모델로서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민과 농촌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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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농경지 토양 잔류 농약 무료 분석 알림
침수피해 농경지 토양 잔류 농약 무료 분석 알림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 토양의 잔류농약 분석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내린 집중호우로 오송읍, 강내면, 옥산면 등 친환경 재배 지역의 농경지와 비닐하우스가 침수됐다.
이때 보관 중이던 농약이 토양으로 혼입됐을 가능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로 인한 잔류농약 검출로 발생하는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토양 내 잔류 농약 성분을 접수한 후 분석하기로 했다.
잔류 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8월 18일까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토양 1kg과 농업 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한 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의뢰하면 463성분에 대한 결과를 2주 이내로 받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큰 만큼 대체 작물 재배에서의 잔류농약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과 유통을 위해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455.97㎡의 규모로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설치했으며 친환경인증재배 농업인,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을 연간 500건 이상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에서 2년 연속 분석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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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 필요 어르신 일제조사 결과 1170명 찾아내
노인돌봄 필요 어르신 일제조사 결과 1170명 찾아내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 욕구에 맞춘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실시한 노인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일제조사 결과 1,170명을 찾아내 1,338건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제조사는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공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제외한 34,000명 중 돌봄 수요가 예상되는 노인 단독가구, 노인 부부가구 28,454명에 대해 이·통장이 가정을 방문해 1차로 돌봄 필요 여부를 파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2,184명의 돌봄 필요 어르신을 찾아냈다.
2차 조사는 간호직공무원과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이 전화, 방문, 안내창구를 통해 대상자의 생활실태, 건강상태, 돌봄서비스 욕구 등 1:1로 심층 상담을 진행했고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1,170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했다.
1,170명에 대한 복지상담 결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71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421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54건 민간자원 472건 등중복지원을 포함 1,318건을 연계했으며 건강, 주거, 경제 등 복합적 돌봄 욕구가 있는 20명은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사후관리를 진행 중이다.
구청별 지원 대상자 수는 상당구 373명, 흥덕구 355명, 서원구 229명, 청원구 213명 순으로 상당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는 집안청소, 식사지원, 밑반찬 지원 순으로 파악돼 민간자원 등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파악된 돌봄대상 어르신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창구를 통해 돌봄 대상 어르신을 적극 발굴해 노인통합돌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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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태풍 북상 대비 재건축 공사현장 점검
이범석 청주시장, 태풍 북상 대비 재건축 공사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봉명1구역 재건축 공사현장을 찾아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공사장 주변 민원 사항이 없는지 살피고 현장 내 태풍에 의해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타워크레인 결속여부 등 안전장치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 시장은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대형 공사현장 15개소에 대해 대형크레인 설치 현황 파악 후 위험요인 사전 제거 요청, 경사지 법면 보양, 현장 안전펜스 전도방지 조치하는 등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긴급 상황 대비 현장과 부서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자체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전 부서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했으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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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는 청주시청을 방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458만원을 전달했다.
100인 위원회는 집중호우로 청주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소속 위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흥덕구 오송읍 등 주택 및 농가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수재의연금 모금에도 동참하게 됐다.
김혜란 100인 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재의연금품 5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호용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태강기업은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형택 대표이사는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익기술단은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충청북도건축사회는 수재의연금품 1천 83만원을 기탁했다.
정운기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재민들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공고총동문회는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종희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더스로타리클럽은 성금 233만원을 전달했다.
윤용훈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더스로타리클럽은 피해를 입은 강내면 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42건 일반주택 파손 114건 공동주택 침수 14건 도로 침수 564건 차량 침수 20건 농지 침수 1,024건 축사 침수 157건 가로수 193건 공원 100건 토사 유출 728건 문화재 20건 축대 등 152건 하천 유실 327건 공장 침수 38건 상하수도 102건 기타 486건 등 총 4,281건이다.
이 중 4,273건은 복구를 마쳐, 복구율은 99.8%이다.
현재 이재민은 총 644명 중 76명이 남아있고 대피 장소는 오송복지회관 등 5개소이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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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농가 태풍‘카눈’대비 철저 당부
청주시청(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축산농가에 사전대책을 안내하고 가축폐사 · 축사시설물 파손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전대책으로는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퇴비 및 분뇨 유출 방지를 위한 방지턱 설치점검 사료, 곤포 등 축산자재 결박 가축급여용 예방약 사전 비축 축사 내 전기시설 점검 등이 있다.
시는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및 신속파악을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으며 태풍 북상에 대비해 저지대 · 산사태 위험지대 · 노후축사 등 취약시설 227개소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축산농가 121호에 534백만원을 투입해 환기팬 · 배전반 · 냉방기 · 환경관리기 등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으로 인해 축산시설물의 파손이 우려되므로 축산농가 스스로 시설물 점검 및 보수작업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태풍에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