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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 진행
청주문화재단,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 진행
[세종타임즈] 청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뜻을 모으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9일 10시 청주시청 임시청사 2층 직지실에서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회사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된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미래 세대를 위한 청주 문화예술 발전과 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미 비엔날레 프리뷰 전시 등 연계 행사를 추진하며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선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앞으로도 백화점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문자 발송과 홈페이지·앱 게시 등을 통해 홍보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김강진 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주의 문화적 환경 발전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청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뜻깊은 동참에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이번 기탁금은 문화예술로 달라질 청주를 위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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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가로수서관, 아트렛과 함께하는‘재즈 인문학 콘서트’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에 도서관 공연장에서 힐링음악회, ‘재즈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즈 인문학 콘서트’는 ‘스콘 피츠 제럴드, 보리스 비앙, 잭 케루악’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 속 재즈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인문학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재즈 해설가로 활동 중인 아트렛 김아리 대표가 해설과 진행을 맡았고 연주는 피아노 강승훈, 보컬 김민희, 베이스 류형곤, 드럼 한경욱으로 이루어진 쿼텟으로 구성됐다.
가로수도서관은 청주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깊이 있는 재즈 해설과 생동감 있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청주시민들이 재즈 음악에 대해 더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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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업인 생산 토종붕어 치어 방류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9일 한국낚시업중앙회 청주지역회원 낚시터와 상당구 낭성면 삼산저수지에 어업인이 자체 대량생산한 토종붕어 치어 12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되는 토종붕어는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치어를 공급받아 한국낚시터업중앙회 청주지역회가 자체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수중 생태계 균형유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토종붕어 방류는 ‘내수면 자율 자원관리 시스템’을 실행해 지속 가능한 내수면어업을 위해 청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토종붕어는 수중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허리 부분에 위치하는 중요한 지표종으로서 육식성 어류의 자원 증식을 위해 지속적인 방류가 필요한 품종이다.
특히 낭성면 삼산저수지는 2021년 12월 말에 완공된 신설 저수지로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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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방 수선부터 얼굴 붉히는 금속 관찰까지 워크숍마저 흥미로운 청주공예비엔날레 즐기세요
종이가방 수선부터 얼굴 붉히는 금속 관찰까지 워크숍마저 흥미로운 청주공예비엔날레 즐기세요
[세종타임즈] 종이 가방 수선부터 얼굴 붉히는 금속 관찰까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워크숍마저 흥미롭다 오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5일간의 여정에 오르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장일인 9월 1일부터 곧바로 시작되는 전시 연계 워크숍의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워크숍은 비엔날레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실리아 핌과 아디 토크, 본전시 참여 작가 2인이 진행한다.
우선 실리아 핌은 9월 1일과 3일 각각 오후 오후 1시~오후 5시에 본전시장 안에서 ‘바느질로 수선하기 워크숍’을 연다.
이번 본전시에 작품 ‘수선된 종이 가방들’을 선보이는 실리아 핌은 수선이라는 과정을 장식적인 기능성으로 변환해 인간과 물건 사이의 기억을 소환하는 작가로 자신의 작업과 연계해 관람객들과 함께 직접 종이 가방을 바느질하며 수선해보는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고고학의 발굴 작업에서 영감을 받아 금속 기물을 땅에 묻었다 꺼내는 과정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는 작가 아디 토크는 황동, 구리, 은 등의 재료를 활용해 제목부터 흥미로운 ‘얼굴을 붉히는 금속들 워크숍’을 진행한다.
9월 2일 하루 11시~오후 2시, 오후 3시~오후 6시 모두 2차례 운영된다.
세계적인 작가와 함께 그들의 작업과정을 경험하고 작품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워크숍은 모두 회차별 1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접수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비엔날레 입장권 구매자에 한한다.
한편 전시연계 워크숍마저 흥미로움으로 가득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8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 동안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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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 임시휴관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 임시휴관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생명농업관을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2023 청원생명축제를 앞두고 새롭게 단장을 하기 위해서다.
기존 상시운영 중이었던 생명농업관은 다양한 열대식물을 전시해 놓은 아열대관 다양한 도시농업의 형태를 보고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관 전통 농촌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생명관 등의 테마관으로 운영됐다.
시는 임시휴관 기간 생명농업관 입구에 향기 포토존과 호접란을 활용한 향기난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명농업관 내부에는 팜투테이블, 옥상정원, 그린오피스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농업을 색다르게 표현하고 다채로운 포토존을 조성해 좋은 추억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 사계정원은 다양한 초화류로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생명농업관을 새로운 모습으로 꾸미고 있으니, 많이 찾아오셔서 즐겁게 관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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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축소 운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23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기존 2급에서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9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기존 4개 보건소가 오전, 오후 격주 운영하던 것에서 현 유행 상황, 검사 수요 등을 고려해 상당보건소 한 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8월 31일부터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도 변경된다.
밀접접촉자, 신속항원 양성자 등은 검사대상에서 제외되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입원 전 환자·보호자 검사는 계속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방문 시 전화 문의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된 검사 시간이나 대상자 등을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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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승인 대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단지 내 도로 및 하수도 시설 유지보수 방범용 시설 설치 및 보수 등이며 사업비는 단지별 총사업비의 60~80% 범위 안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공동주택 대표자 또는 관리소장이 청주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신청 구비서류는 청주시 홈페이지에 오는 9월 1일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 단지에 대해 현장 확인 후 내년 1월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 단지 및 보조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으로 노후화된 공용 시설물을 보수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복지증진 및 주거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노후 공동주택 등 990여개 단지에 190여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사업은 11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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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가’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공기업 중 7개 기관에 불과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최상위인 ‘가’등급부터 최하위인 ‘마’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물 관리 대통령 기관 표창 전국 최초 유네스코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와 MOU 체결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종합평가 최우수 유네스코 8개국 외국인 대상 교육 시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이 맑고 안전한 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상수도는 시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중요 공공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급수구역 확대 등을 통해 시민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범석 시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상수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직원들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각종 사례학습을 당부했으며 설 연휴 등에 수차례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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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행복해지는 9월 지금 청주시 도서관에서는
독서로 행복해지는 9월 지금 청주시 도서관에서는
[세종타임즈] 무더운 여름이 가고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온다.
옛 선비들은 가을을 ‘등화가친의 계절’이라고 했는데 이는 가을바람이 선선한 저녁에 등잔불을 켜고 책 읽기 좋다는 표현이다.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 9월을 맞아 청주시 도서관은 독서 의욕을 북돋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달이다.
청주시 16개 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작가초청 강연, 특강, 체험, 전시, 이벤트 등 총 119개의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 초청 강연으로는 청주시립도서관에서 ‘불편한 시선’ 이윤희 작가를 초청해 ‘여성의 눈으로 파헤치는 그림 속 불편한 진실’을 주제로 성인 대상 강연을 진행하고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MBTI : 고전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의 임수현 작가를 초청해 ‘MBTI, 현명하고 지혜로운 삶을 위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서원도서관은 김용진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수다와 함께 들려주고 싶은 클래식 거장 이야기’를 주제로 피아노 공연과 함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 외에도 오송도서관에서는 ‘다같이 돌자 도서관 한바퀴’ 도서관 홍보 및 이용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특강 및 체험으로 상당도서관에서 ‘성격특성을 알면 책이 보인다’, 오창도서관에서 ‘먹는 독서’, 흥덕도서관에서 ‘그림책 상상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서관별로 ‘주제별 북큐레이션’과 ‘그림책 원화 전시회’, ‘과월호 잡지 나눔행사’를 운영하고 도서관 방문자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든 독서 생활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서 확충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료수집을 통해 지역 내 정보센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 보급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으로 달라진 독서환경과 이용 수요를 반영해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정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소장형 전자책,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서비스 등 총 4종의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장형 전자책은 양질의 전자책을 선별 후 구입해 제공하는 전자책 서비스이다.
올 상반기 300여 종을 확충해 현재 총 8,200여 종의 전자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구독형 전자책은 임대형 전자책 서비스로 70,000여 종의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간 전자책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오디오북은 귀로 듣는 책 낭독 서비스이다.
청주시 도서관은 1,100여 종을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베스트셀러와 신간도서 위주로 확충하고 있다.
전자잡지는 교양, 예술, 취미, 시사, 경제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잡지 215종과 과월호 잡지 26,000여권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도서관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청주시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에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서비스 소개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도서관 이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열리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독서문화 행사에 가족,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기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을 통해 독서로 행복한 9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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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닻 올린다
31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닻 올린다
[세종타임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는 공예가 그릴 새로운 사물의 지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31일 마침내 45일 대장정의 닻을 올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장을 하루 앞둔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45일간 펼쳐질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이날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외 작가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등 초대 손님과 시민까지 7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총 상금 1억 4,300만원,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작품공모와 기획분야인 공예도시랩, 2개 분야 국내외 수상자 가운데 대상 등 16명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나누게 되며 이들의 작품은 45일 동안 전시장에서 만나게 된다.
또한 청주시립예술단의 국악과 춤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무대, 청주 출신의 팝페라 가수 최진호와 엘로디 등 축하 공연은 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 축제의 13번째 출발을 더욱 성대하게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강재영 예술감독이 이끄는 VIP 전시 프리뷰가 이어지며 초대 손님과 국내외에서 참석한 본전시 참여 작가, 초대국가 주빈국 스페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청주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며 국제적인 네트워킹을 갖는 환영 만찬이 진행된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31일 개막식에 이어 9월 1일 오전 10시 개장식과 함께 문화제조창을 주 무대로 45일간의 본격 여정에 오른다.
이번 주제는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이며 세계 57개국 251작가·팀의 작품 3,000여 점이 관람객을 맞는다.
202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