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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해지역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청주 수해지역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지난 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다온피앤디는 청주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복환 회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와 수재민 분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는 수재의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강병호 대표이사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립장례식장은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신석우 대표는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는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숙영 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공인중개업소들의 피해 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공인중개사 8개소에 지원된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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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항구복구와 재발방지 대책의 신속한 추진’주문
이범석 청주시장,‘항구복구와 재발방지 대책의 신속한 추진’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항구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대책보고회에서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해주신 군경, 자원봉사자, 기관·단체, 시민 분들과 성금을 기탁해주신 분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해 응급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제 수해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항구복구 공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추진하는 사업인 하천정비 사업 등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관계 중앙부처 충북도와 협의를 진행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이재민 73명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계시다”며 “이재민뿐만 아니라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추가 지원이라든지 전기, 가스, 보일러 점검·수리 지원 등이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배·장판 교체 사업도 신속하게 추진해 피해 주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민선8기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이고 완성도 높은 업무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될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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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 농작업 질환 예방 프로그램 실시
청주시청(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각종 농작업 질환에 노출돼 있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농작업 질환 예방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업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농작업 질환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물리치료사협회와 협업해 진행된다.
24명이 참여해 6개조를 구성한 뒤 근골격계질환도와 근력 및 관절 기능을 측정하고 그에 따른 전문 운동요법을 지도한다.
각 조별로 8회의 운동요법 지도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받고 전후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농작업 보호구 꾸러미도 보급 받는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이 결국 국민의 안전이므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 사업을 계기로 농작업 안전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업활동을 통해 농작업 사고율을 감소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농업기술센터도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근골격계질환은 근육, 신경, 인대, 뼈와 주변조직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 또는 손상을 말하며 목과 허리, 팔다리, 손가락 및 손목 등 신체의 다양한 곳에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부적절한 자세와 반복적인 동작으로 장시간 작업하는 농작업에서 많이 발생하며 농업인 10명 중 6명 이상이 근골격계질환을 앓고 있다.
근골격계질환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악화돼 만성질환이 될 가능성이 높아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의자·운반도구·작업대 사용, 올바른 자세로 작업하는 등 작업방법을 개선하고 작업 중 충분한 휴식 및 스트레칭을 취하며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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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고구마 조직배양묘 공급 신청 받아
청주시, 2024년 고구마 조직배양묘 공급 신청 받아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 없는 무병묘 씨고구마 공급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조직배양묘는 무균의 배양환경에서 기내배양을 통해 식물체로 생장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안전한 장점을 가졌다.
무병묘는 일반품종보다 종순의 균일성이 뛰어나 일정한 수량을 수확할 수 있고 보통 20~30%정도 수확량이 많아 고구마 재배 농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시는 국내육성 신품종으로 소담미, 보드레미, 호풍미, 진율미, 통채루 5개 품종 총 150,000주를 내년 1월부터 3월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고구마묘는 당년 생산용이 아니라 품종갱신용으로 2024년에 씨고구마를 생산해 2025년 재배용 고구마 줄기 생산을 목표로 하는 농가에게 공급된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주소와 재배지를 둔 고구마 재배농가 중 고구마 육묘용 시설을 갖춘 농업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양번식 작물인 고구마는 조직배양묘라도 3년 이상 사용하게 되면 바이러스 감염률이 증가하고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종순 갱신이 반드시 필요한 작물이다”며 “외래종을 대체한 국내육성 신품종을 지역 내 적용해 고구마 농가의 소득증대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매년 조직배양묘 고구마 신품종을 분양 받아 자체 증식해 농업인에게 분양할 수 있는 조직배양묘를 150,000주/년 생산하고 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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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효과‘톡톡’
청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효과‘톡톡’
[세종타임즈] 전국적으로 7월 한 달 동안 발생한 역대급 장마로 청주시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청주시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을 진행한 석남천분구와 내덕분구 구간은 침수예방사업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는 935억원을 투입해 석남천분구 내 우수관로 8.71km, 빗물펌프장 3개소 및 내덕분구 내 우수관로 7.31km, 빗물펌프장 2개소를 설치했다.
내덕분구에는 올해 안에 빗물펌프장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석남천분구 빗물펌프장 3개소와 내덕분구 빗물펌프장 2개소는 이번 집중호우 때 가동돼 복대동, 비하동, 내덕동, 우암동 일원의 침수피해를 막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저지대로 상습 침수되곤 했던 해당 지역에 이번 장마 기간 동안 한 건의 침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선제적으로 잘 추진돼 역대급 장마에도 재해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사업 추진 기간 시가지 도로 굴착으로 인한 소음, 진동, 통행 차단 등 많은 불편이 있었지만 인내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에 석남천분구·내덕분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침수예방사업구간도 신속히 추진해 청주시 도심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습 침수지역을 9개 분구로 나눠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 3천 1백억원을 투입해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석남천 분구는 이번 달 사업 완료 예정이며 내덕분구는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수곡 분구는 오는 12월에, 우암 분구는 다음해 3월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가경분구는 올해 안에 설계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운, 명암 분구는 2023년 5월 설계에 착수했다.
나머지 사직, 운천 분구도 2024년에 국비확보 후 사업을 추진해 2027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9개 분구의 침수예방사업이 모두 완료될 경우 도심에서의 강우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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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수해 지역 찾아 애로 청취 등 아픔 함께 나눠
이범석 청주시장, 수해 지역 찾아 애로 청취 등 아픔 함께 나눠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임시대피시설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 호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어 도배·장판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의 한 가정을 방문해 작업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이어 67명의 주민이 임시 대피해 생활하고 있는 오송복지회관을 방문해 점심 식사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태풍이 북상해 걱정되는 마음에 찾아뵙게 됐다”며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이재민은 총 644명 중 76명이 남아있고 대피 장소는 오송복지회관 등 5개소이다.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일시 대피한 5명은 복귀 완료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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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청주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6천 5백만원을 기탁했다.
우종찬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청주시위원회·회원사에서 함께 뜻을 모았다”며 “수재의연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우건설과 ㈜익진건설은 수해복구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우성제 ㈜삼우건설 이사와 박상훈 ㈜익진건설 이사가 참석했다.
각 업체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청주지역의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25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이우철 회장은 “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42건 일반주택 파손 114건 공동주택 침수 14건 도로 침수 564건 차량 침수 20건 농지 침수 1,024건 축사 침수 157건 가로수 193건 공원 100건 토사 유출 728건 문화재 20건 축대 등 152건 하천 유실 327건 공장 침수 38건 상하수도 102건 기타 486건 등 총 4,281건이다.
이 중 4,276건은 복구를 마쳐, 복구율은 99.9%이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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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청주시청(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일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서포터즈 발대식을 소셜캠퍼스 온 충북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치다다 서포터즈 20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인 등 30명이 참석해 서포터즈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가치다다 서포터즈단은 SNS를 활용해 사회적경제 소식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영상과 콘텐츠를 제작해 청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젊은층의 사회적경제 활동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관내 대학생 등 청년 20명을 1기로 선발했으며 발대식에서 위촉장 전달 및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청주시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 스케치, 기업대표 인터뷰, 제품 체험 등의 활동을 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가치 인식을 확산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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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 ‘아이꿈놀이나라’ 가을학기 참여자 모집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 ‘아이꿈놀이나라’ 가을학기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아이꿈놀이나라’ 가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 오창점과 성화점에서 진행하는 ‘아이꿈놀이나라’는 인지놀이, 동화놀이, 미술퍼포먼스 등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경험해 봄으로써 영아들의 긍정적인 발달을 돕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이다.
현재 아이꿈놀이나라 여름학기가 이용회원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진행 중에 있으며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 정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모 1명, 자녀 1명을 1팀으로 오창점은 10팀, 성화점은 8팀 이내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부모 자녀간의 애착관계 증진 및 친밀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놀이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자녀 발달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는 아이꿈놀이나라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사회 영유아들을 위해 장난감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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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14일부터 판매 시작
2023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14일부터 판매 시작
[세종타임즈]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농·축산물 축제인 2023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예매가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입장권은 충북 도내 농협 각 지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 위치한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작년과 동일한 일반권 5,000원으로 입장권 금액만큼 축제장 내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어린이·청소년은 별도의 입장권 구입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 및 청소년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의 기회를 누렸으면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입장권을 구매하면 축제기간 내에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남대를 방문하면 2,000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3 청원생명축제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일간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단위 경연프로그램, 지역 예술단체 공연, 청원생명가요제 및 유명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어린이 고구마수확체험을 비롯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청주시에서 수확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먹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올해 좀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체험프로그램 등을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시고 긴 장마와 지속적인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농가들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