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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성안동’, 구도심에서 굿도심으로 첫 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상당구 성안동에 집중적, 장기적, 체계적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한 추진단 위촉식을 18일 청주시아동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추진단은 사업지역인 성안동을 중심으로 공공·민간·학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방향 모색 및 추진계획 검토·자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남미옥 상임이사는 “추진단과 함께 사업 방향 설정, 민관협력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 등에 따라 선정 심사위원회와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12월 청주시가 선정됐고 2023년 청주복지재단이 거점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해당 사업은 4년 지원 사업으로 2023년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4~2026년은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지역 사회서비스 기반 마련 등 주민참여형 자생체계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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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청주시지부, 중고등학생 가방 기탁
농협 청주시지부, 중고등학생 가방 기탁
[세종타임즈] 농협 청주시지부은 18일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중고생에게 지원해 달라며 가방 150개를 전달했다.
오희관 지부장은 “새로운 학기에는 새로운 가방을 메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오희관 지부장, 박장혁 국장, 김은영 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새로운 학기를 맞이해 책가방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책가방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중·고등학생 15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책가방을 기탁해 주신 농협 청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준 책가방은 새학기를 맞이한 중고등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이라고 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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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추가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최근 수입 조사료·곡물 가격 상승과 가축용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83억원 융자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축산농가 107호에 대한 101억원 지원에 이은 추가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지난 상반기 1차 사업에서 후순위로 선정되지 못한 77개 농가이다.
시는 해당 농가들에게 사업 선정 결과를 통보했으며 관내 지역 농·축협에 추천서를 전달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관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0월 13일까지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농가당 대출한도는 한육우·젖소·양돈·양계·오리는 5억원, 기타 축종은 9천만원이며 융자 100%에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조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료구매자금 지원으로 사료의 외상거래를 어느 정도 해결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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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5등급 1,812대, 4등급 401대, 건설기계 33대 등 총 2,246대, 45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차 소유자다.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 미장착한 4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로서 관능검사결과 적합해야 한다.
기존에는 5등급 차량만 보조금 지급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4등급 차량 및 건설기계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5일까지 청주시 기후대기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간 동안 일괄 접수 후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백만원, 3.5톤 이상 차량과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1억원, 건설기계는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조기폐차를 적극 유도해 저공해조치를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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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축산 분야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에 빠진 농업인들의 빠른 영농복귀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농업 분야 피해규모는 3,603농가, 1,340ha로 집계됐으며 재난지원금은 38억 9천 2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재난지원금은 주생계수단인 농업에 재해를 입은 자에 한해 지원되며 소득기준 요건 미충족자, 보험금 청구권이 있는 재해보험 가입필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최종 지급액은 변동될 수 있다.
시는 현재 주생계수단 및 재해보험 가입여부 등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요건 확인이 끝난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호수 기준 약 84.5%에 지급완료 또는 지급절차 진행 중에 있다.
재해보험 중복·농경지 피해 재조사 등 추가 검증이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검증을 마치는 대로 적합한 대상자에 한해 재난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지급한 농업분야 재난지원금은 농작물, 농경지, 농업시설에 한해 지급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가 지원 결정한 농기계 피해 관련 지원금은 향후 피해물량 및 지원단가 재검토 등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침에 따라 추후 지급할 예정이다.
축산 분야 피해규모는 가축 폐사 115,277두, 벌통 유실 1,215군 등 84호로 집계됐다.
재난지원금은 주생계 수단인 축산업에 대해 피해를 입은 경우에 지급되며 재난의 정도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급된다.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유무 및 소득검증을 통해 63호를 확정했고 재난지원금 3억 2천만원을 17일 지급 완료 했다.
또한, 당초 지원이 어려웠던 침수된 축산분야 주요 기계·장비 321대에 대해서도 중앙에서 세부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농작물 및 농업시설 침수, 가축 폐사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대한 신속히 확인 작업을 거쳐 재난지원금 지급 조치를 완료해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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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청주 수해지역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지난 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주식회사 성운건설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용희 주식회사 성운건설 상무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돕는 데 보태달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성운건설은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청주시에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수해 복구 성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영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청주 지역의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오송 지역의 주택, 축사, 비닐하우스 등 피해복구에 회원 270여명이 참석한 바 있으며 하천이나 취약지역의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청소,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마을 꽃길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환경봉사단체이다.
㈜한국하이맥스는 수해 복구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채성석 대표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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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8월 2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인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8월 2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돼 8월 2일 고시된 2023년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에 따르면, 택시 기본요금은 현행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
또한, 거리운임은 137m에서 127m로 시간운임은 34초에서 32초 기준으로 변경된다.
기본운임 외에 적용되는 할증요율은 심야할증, 시계외할증 20%, 복합할증 35%로 현행 요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택시미터기 수리·검정이 완료될 때까지 택시요금은 택시운임조견표에 따라 계산한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택시요금미터기를 이른 시일 내 바꾸도록 지도하고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요금 인상은 2019년 3월 이후 4년여 만이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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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안전관리에 총력
청주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안전관리에 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청주시청 실·국장과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파밀집, 소방안전, 폭발사고 자연재해, 전염병, 테러, 교통 등 각종 상황별 안전관리 대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시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개최 전에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관리 민간전문가 및 축제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45일간 진행되며 행사기간동안 총 20여만명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관리 및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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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당산공원 친수 공간 조성사업 착공
청주시, 당산공원 친수 공간 조성사업 착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상당구 대성동 일원에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당산공원 친수 공간 조성사업’을 지난 14일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대높이 8m에서 3갈래 물줄기가 떨어지는 자연친화적인 복합 인공폭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연석을 활용해 폭포를 조성하고 폭포 주변에는 소나무, 단풍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또한, 여러 종류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 있게 연출되도록 꾸며 시민들에게 야간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
시는 올해 안에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산폭포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수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대상지가 도로변에 있어 공사기간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점 사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명암유원지와 상당산성을 지나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당산공원의 친수 공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아름다운 도심경관은 물론 색다른 명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요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당산폭포는 운천폭포와 청석굴폭포에 이어 청주시가 조성하는 제3호 인공폭포이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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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적극행정으로 행정절차 효율화’규제 해소 우수사례 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2분기‘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사례’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사례는 ‘도로점용허가 구역별 통합으로 행정절차 이행 간소화’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587건의 사례에서 선정한 분야별 8개의 우수사례 중 행정절차 간소화 및 효율화 분야에 선정됐다.
청주시의 A 기업은 수백 건의 도시가스관로 매설 도로점용허가로 점용허가 연장, 점용료 납부 등 현황 관리에 과도한 인력 및 시간이 소모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흥덕구 건설과는 적극행정을 통해 도로점용허가를 4개의 구역별로 통합해 변경허가 함으로써 기업의 행정절차 이행 부담을 해소했다.
이 사례는 기업의 행정절차 이행을 대폭 효율화한 점과 함께 추진과정의 노력도 및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주민편익 증진 분야에서 ‘어르신 동행지원 서비스의 지침상 한계 보완을 통한 노인인구 이동 제약 해소’가 신규사례로 선정됐으며 벤치마킹 사례로 ‘통합위임장을 활용한 토지 민원 절차 간소화’,‘경로당 맞춤형 회계 서식 보급’이 선정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법령 등의 개정이 아니더라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숨어있는 그림자·행태규제가 해소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 애로를 해소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