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로수서관, 아트렛과 함께하는‘재즈 인문학 콘서트’ 개최

오는 9월 16일 개최, 31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민 50명 선착순 모집

강승일

2023-08-29 12:00:43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가로수도서관은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에 도서관 공연장에서 힐링음악회, ‘재즈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즈 인문학 콘서트’는 ‘스콘 피츠 제럴드, 보리스 비앙, 잭 케루악’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 속 재즈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인문학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재즈 해설가로 활동 중인 아트렛 김아리 대표가 해설과 진행을 맡았고 연주는 피아노 강승훈, 보컬 김민희, 베이스 류형곤, 드럼 한경욱으로 이루어진 쿼텟으로 구성됐다.

가로수도서관은 청주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깊이 있는 재즈 해설과 생동감 있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청주시민들이 재즈 음악에 대해 더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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