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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조직운영 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새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부합하는 조직 운영으로 금년도 조직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중 조직혁신과 인력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17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진천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부서별 감축 인원을 활용해 행정수요 증가 부서나 지역 현안 사업 인력으로 재배치하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력적인 인력 운용을 통한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견인해 내겠다”고 말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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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앞선 진천 교육 미래, 내년에도 ‘맑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발전 백년지대계를 세우고 있다.
군의 미래형 인재 양성의 견인차 역할의 핵심은 바로 ‘진천형 K-스마트교육 모델’이다.
군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이전공공기관 연계협업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조성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며 약 4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 한국과학기술원, 진천교육지원청, 충북테크노파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8개 기관과 혁력해 다양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K-스마트교육2.0 사업’으로 업그레이드해 진천교육지원청, 한국과학기술원과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인공지능 영재학급 아이티 스카우트 혁신도시오픈랩 체험교육지원 버추얼클래스 어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진천형 K-스마트교육 모델을 구축해 냈다.
특히 관내 초등 15개교, 중등 6개교 1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KAIST 본원에서 진행한 영재캠프는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DNA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리잡게 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천군은 교육의 효율은 연속성에 있다는 판단 아래 교육 예산을 과감히 늘리고 지역 교육 문화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갖춰 가고 있다.
그 예로 교육예산 비율을 도에서 가장 많은 군 전체 예산의 2.11%로 배정하고 1인당 교육경비를 군세 5%→7%로 상향해 도내 최대로 지원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혀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넘어 교육의 질을 최대치로 높이겠다는 군의 의지다.
여기에 2013년 도내 최초로 국제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재지정을 받아 2025년까지 3단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해외의 선진 교육 문화를 계속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도내 최초로 추진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중고교 교복비 지원사업 등 세심한 핀셋 지원을 통해 지역 학부모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군은 교육의 문을 대폭 확대하는 접근성 낮추기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세분화된 문해교육을 통해서다.
학력인정과정, 검정고시반, 찾아가는 문해학습장 등을 통해 200여명의 늦깍이 학생들이 교육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백일장, 시화전 등 경진대회에서 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충북 최고령 합격자를 포함한 고졸검정고시반 학생 5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경제 발전으로 외형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진천군이지만 지금의 성장세를 더욱 견고하고 가파르게 하기 위해서는 교육 분야에 대한 확실한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짜임새 있는 교육 체계 구축은 물론 AI 바이오 영재고등학교의 충북혁신도시 내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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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기관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2년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평가에서 충북 도내 유일한 유공 기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혁신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의 심사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확충, 인구증가, 개발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군은 7년 연속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기록해 누적투자유치액 10조원을 달성했으며 5년 연속 도내 1위의 고용률을 기록, 비수도권에서 유일한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목적에서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한 충북혁신도시의 활성화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군정 다방면에 걸친 체계화된 군정 운영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들을 견인해 냈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이 지역 발전의 롤 모델로 타 지자체의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략적 군정 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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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국가유공자 위한 따뜻한 보훈정책 펼친다
진천군, 국가유공자 위한 따뜻한 보훈정책 펼친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진천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진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했으며 오는 2023년 1월부터 적용돼 운영한다.
변경 내용은 독립유공자 본인 20만원→25만원 독립유공자 유족 13만원→15만원 6.25참전유공자 18만원→20만원 월남참전유공자 13만원→15만원 전몰군경유족 13만원→15만원 전상군경 13만원→15만원이며 독립유공자와 6.25참전유공자의 경우 도내 최고 수령액을 지급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고령의 국가유공자의 경우 지자체 간 전출입 시 보훈수당 신청 사실을 모르거나 제때 신청하지 않아 보훈수당을 지급 받지 못 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직접 전입자를 확인하고 전입일로부터 신청으로 간주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주의를 직권주의로 변경한다.
이 외에도 군은 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해 호국보훈의 달과 설·추석 명절 국가유공자 위문사업, 거동불편 국가유공자 목욕지원사업, 보훈병원 이동진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대전보훈병원과 국가유공자 보훈돌봄통합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보훈병원 퇴원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군의 통합돌봄서비스를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영예로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보훈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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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비대면 걷기 사업‘뚜벅뚜벅’큰 호응 속 마무리
진천군, 비대면 걷기 사업‘뚜벅뚜벅’큰 호응 속 마무리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 뚜벅뚜벅이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매월 걷기 챌린지와 다양한 인증이벤트를 진행 중인 뚜벅뚜벅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뚜벅뚜벅 가입자는 2020년 1,863명, 지난해 4,070명, 올해 5,13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목표걸음 달성 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걷기 챌린지 참가자는 15,982명으로 작년 13,400명보다 2,582명이나 증가하며 걷기 실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업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도 높았다.
지난 5일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95.3%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속적 참여 의향도 99.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이 걷기 실천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94.2%로 나타났으며 사전·사후 걷기 실천율 비교 결과 64.4%에서 82.3%로 증가해 만족도뿐만 아니라 사업의 효과성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지민 보건소장은 “뚜벅뚜벅 프로그램이 많은 군민에게 걷기 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챌린지와 이벤트로 뚜벅뚜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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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사각지대 없애고 군민만족 복지도시 건설
진천군, 사각지대 없애고 군민만족 복지도시 건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적극적인 행정으로 복지 접근성을 낮추며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의 2022년 기준 사회복지예산 비율은 세출 총액 대비 22.4%로 대부분의 자치단체와 같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 운영했다.
특이한 점은 복지 예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및 차상위대상자, 장애인연금 등 대상자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해 1인당 수혜율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한 인구 증가, 낮은 고령화율, 높은 고용률 등으로 경제적 여건이 좋아 지역의 삶의 질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렇듯 대상 인원이 적어 절약된 예산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더 많이 돌아가고 있다.
진천군 복지 정책의 핵심을 보여 주는 것은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다.
지난 3년간 선도사업을 통해 약 4,100명을 대상으로 총 6,600회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큰 기여를 했다.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된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사업은 지역사회 내 거점병원과의 연계해 간호, 영양, 재활, 돌봄 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전국 유일의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을 비롯해 지역에 특화된 사업들로 운영되고 있다.
농촌 지역 노인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택의료센터’와 농촌공동체 돌봄모델인 ‘생거진천 케어-팜’ 등도 적절한 예다.
이러한 적극적인 복지 행정은 2019~2022년 4년 연속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 지자체 선정 2020년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우수 2021~2022년 대상 기관 선정 2021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등의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읍·면을 중심으로 발굴해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충북 도내 최우수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도내 최초로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을 개원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양가족에게는 사회·경제적 부양 부담을 완화하는 등 선제적 장기요양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민선 8기에는 어르신 복지서비스 수요 증가에 맞춰 결식 우려 어르신의 밑반찬서비스 급식단가 인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장애인복지관도 확장 이전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복지 프로그램을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복지관은 진천읍 장관리 55-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73.66㎡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복지는 군민 누구나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 권리로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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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카이스트 배현민 교수 초청 특강 실시
진천군, 카이스트 배현민 교수 초청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6일 진천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천고 2학년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원 배현민 교수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KAIST,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2년 ‘K-스마트교육2.0 사업’의 일환으로 ‘브레인 트레이닝을 위한 창의적 발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배현민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박사과정부터 창업을 시작했으며 무려 5번의 창업을 성공한 이례적인 행보를 걸어온 창업의 선구자다.
2001년 초당 10기가비트 속도의 통신용 MLSE 수신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인터심볼 커뮤니케이션스’ 창업을 시작으로 2021년 정량적 초음파 진단 장비 연구개발 스타트업 ‘배럴아이’까지 총 다섯 번의 창업을 성공한 이날 특강에서 배 교수는 “연구하고 개발한 기술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창업을 시작했다”며 “창의적인 발상만 있다면 그 가치를 증명할 기회는 언제든 열려 있다”고 말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생각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우리군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스마트교육 모델’의 지속 발전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며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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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해 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진천군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케이크를 전달했다.
센터 이용을 자주 하지 못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집에 방문해 케이크 전달과 함께 방문상담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생활 중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를 살폈다.
배 센터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사랑받고 있고 누군가가 나를 기억하고 응원해 주고 있음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따뜻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체험, 취업,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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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제3회 추경예산 7313억원 확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7,146억원 대비 2.33%인 167억원이 증액된 7,313억원을 진천군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22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진천군 올해 최종예산 7,313억원은 지난해 최종예산 6,861억원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늘고 있다.
항목별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61억원 세외수입 42억원 조정교부금 100억원 국도비보조금 33억원 보전수입등내부거래 13억원을 증액하고 지방교부세 82억원을 감액 반영했다.
세출예산 주요사업으로는 덕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22억원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1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13억원 살처분 보상금 13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규고용 추가인센티브 10억원 기초연급 지급 7억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7억원 등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시급한 현안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했다“라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주요현안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위해 자체 재원과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 예산은 최종예산 기준 2017년 4,758억원, 2018년 4,656억원, 2019년 5,755억원, 2020년 6,197억원, 2021년 6,86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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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진천군정 주요성과 발표
진천군, 2022년 진천군정 주요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2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거둔 군정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군정 운영 추진 의지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연간 투자유치액 1조원을 조기 달성하며 2016년부터 무려 7년 연속 1조원대 투자유치를 달성, 누적 투자유치액 10조원 돌파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군은 그동안 우량기업 유치에 힘을 쏟아왔으며 그 결과 창출된 양질의 일자리는 주민소득 증가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군의 고용률은 사상 최고치인 71.5%를 기록했다.
이는 우량기업 유치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그간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결과로 5년 연속 도내 고용률 1위, 전국 72개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시군 중 2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등 일자리 정책의 성공 모델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 11월 발표된 ‘2020년 기준 지역내총생산 결과’에서 GRDP 규모 7조 9,360억원으로 도내 3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의 2배를 상회하는 9,039만원으로 11년 연속 도내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그동안 군정 각 분야에서 추진했던 정책의 성공에 따른 지역발전 선순환체계 확립의 결과로 평가된다.
11월 전국 군 단위 및 비수도권 자치단체 중 유일한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의 영향도 있지만 군의 핵심전략인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확립과 함께 지속적인 정주환경 개선, 인구증가 시책 추진의 결과로 분석된다.
2020년 역대 최대 상주인구 돌파와 지난해 상주인구 9만명 시대를 열은데 이어 이번 100개월 연속 인구증가로 진천군은 지방소멸시대에서 지방자치단체 인구증가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9월 진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7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등에 따른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도 불구하고 각종 정부 공모사업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3회 추경 기준 7,31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며 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앞으로 민선8기 예산 9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전략적인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 민선8기가 출범했다.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군정 비전으로 확정하고 8월에는 대규모 전략사업에서부터 주민 생활 밀접 사업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생생88 군민만족 공약’을 발표했다.
군은 앞으로 민선8기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통해 1인당 GRDP 9만불 달성, 군예산 9천억원 확보, 9년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핵심 경제지표 달성과 ‘진천시 승격’ 실현에 한발 다가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8월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충북 도민체전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제59회, 제60회 대회의 연이은 취소 속에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위해 절치부심 준비한 진천군은 일부 종목에만 치우쳐진 반쪽짜리 성적이 아닌 다양한 종목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적으로 진천군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올해 6월에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중 선도사업을 제외한 6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선도사업 못지않은 추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군 발전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해 4개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적극적인 관계기관 대응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반영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 대응이 가능한 지역 조성을 목표로 2023년부터 5년간 국비 299억원을 포함한 총 4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경쟁력 있는 농촌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인구증가를 통해 읍으로 승격했던 덕산읍이 금년 6월에는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읍 승격 이후 불과 3년만에 인구 1만여명이 증가한 것은 덕산읍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공급의 영향과 지속적인 정주환경 개선의 노력,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계 확립의 결과로 평가된다.
향후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공급과 덕산읍 지역 개발 계획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추가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해 군정 성과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만 진천군민들과 900여 공직자들이 합심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며“내년에는 지역발전의 대전환적 분기점인 민선8기가 본격 시작되는 해로 미래 변화에 대한 혜안을 갖고 기초에 충실한 군정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