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불법촬영카메라 근절 민·관·경 합동 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7일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불법촬영물 유포 및 스토킹 범죄 등 여성폭력이 급증함에 따라 민·관·경 합동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비상벨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천군,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진천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4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점검은 최근 지하철 공중화장실 등 공공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여성폭력 등 중대 범죄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을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불특정 다중이용시설인 국민체육센터, 종합운동장 등도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민·관·경 합동 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체육센터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전개해 지역사회에 불법촬영과 유포행위는 중대 범죄임을 홍보했다.
한편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화장실에는 여성안심스티커 부착과 동시에 불법촬영과 유포행위가 범죄임을 알리는 홍보 스티커도 함께 부착했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발견된 불법촬영 카메라는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27
-
백곡 용암마을, 선돌 복원 통해 자연 속 휴식공간 마련
백곡 용암마을, 선돌 복원 통해 자연 속 휴식공간 마련
[세종타임즈] 진천 백곡면 용암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 선돌 복원 공사가 드디어 마무리 됐다.
27일 백곡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본 사업은 마을의 상징인 선돌을 중심으로 주변 정리와 나무식재, 바닥 판석 작업 등을 통해 기존 방치됐던 녹지 공간을 공원화한 것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역사가 살아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선돌은 마을 표지석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 오랜 시간 호흡을 함께한 마을의 소중한 재산이었지만 마을 도로포장 공사를 계기로 길가에 방치되면서 마을의 흉물로 전락했다.
이번 공사가 시작되기 전, 문화재로서의 인증 부족, 시급성 등으로 우선순위에 밀리며 사업 추진은 어려운 듯 보였으나 마을 사람들의 지속적인 건의로 사업이 결실을 맺게됐다.
조창형 용암마을 이장은 “마을 선돌은 오래전부터 다산의 상징과 장수를 바라는 선인들의 바람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유물이라며 모두 힘을 합쳐 어렵게 시작한 사업인 만큼 유물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백곡면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마을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옛 추억 프로젝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곡면 석현리 용암마을에 위치한 안골선돌은 구전을 통하면 최소 100년 이상 마을주민과 함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진천군 향토역사연구 자료인‘상산 문화 제20호’에 기재되어 있기도 하다.
2022-09-27
-
진천군, 최신 기술 보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혁신 이끈다
진천군, 최신 기술 보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혁신 이끈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농업 생태계의 급속한 변화에 맞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최신 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과학영농팀은 농업환경,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신 소득 작목육성을 위해 10,115㎡ 규모의 과학영농 실증시험포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감귤류 온실, ICT 융복합 유리온실,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포도 비가림 온실, 체리, 복숭아 과원에 다양한 신규작목을 실증 재배하고 있다.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는 전국 최초로‘오이’양액 재배에 성공해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열대 기후 변화에 맞춘 다양한 품종의 애플망고를 ICT 융복합 유리온실 재배에 성공했다.
농촌진흥청 농업 신기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시범사업도 좋은 결과를 맺고 있다.
올해 선보인 중소형 수박 블랙보스와 애플수박은 단위면적당 수량이 3~3.5배 높고 서서 일할 수 있어 지역 농가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이동식 수직 재배 장치는 한번 설치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노동강도는 절반으로 감소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전국 최초로 일반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운 허니짱 멜론도 출하했다.
멜론 작물의 명품화를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난방 및 관수시설, 포장박스 등을 지원하며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허니짱 멜론은 현재 주로 코스트코와 고급과일점에 납품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재구매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군은 생거진천 쌀의 국산화를 선언하며 보급하고 있는 알찬미의 원활한 생산을 위한 병행충 공동방제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당초 외래품종인 추청의 재배면적을 지난해 2,160ha에서 올해 103ha로 대폭 축소하며 신품종 확대 보급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농촌의 만성적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드론과 무인헬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시설 보급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폭염·저온 등으로 생육장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벡과 쿨네트를 토마토 농가에 보급 중이다.
타이벡과 쿨네트를 사용한 농가는 시설 내부와 근권의 온도가 4~5℃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고온에 따른 개화기 수분·수정 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작업자 능률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얻고 있다.
샤인머스켓 농가에는 공기순환팬과 방열등이 결합된 방열공기순환팬을 보급해 매년 발생하는 과수 개화기의 저온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폭염기에는 공기순환으로 고온 피해를 낮추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역 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기후변화 대응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신작물, 신기술 개발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농업 기술이 지역 농가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7
-
진천군, 도시재생대학 제4기 수강생 모집
진천군, 도시재생대학 제4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10월 14일까지 진천읍 도시재생대학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 및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주민 등이며 교육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사업지역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도시재생의 이해와 함께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시민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지역의 이해 도시재생 이해 진천읍 도시재생 사업 이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등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진천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진천군통합중간지원센터에 이메일 또는 전화,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사업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
제17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열린다
제17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열린다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오는 10월 7일부터 사흘간 백곡천 둔치에서 지역주민들과 문화축제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건강에 대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제17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3년만에 열려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해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로는 건강 체험부스 30개와 함께 ‘임산부 날’을 연계해 실시한다.
아동, 임산부, 성인, 노인 전 연령대 참여가 가능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VR기기를 이용한 가상현실 치매체험 및 스포츠 VR 체험, 임산부를 위한 태교 공예만들기 및 플라워 포토존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보건소 전 직원, 충북지역암센터 외 15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6
-
진천군,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연 2년만에 재개
진천군, 일상이 되는 인문학 강연 2년만에 재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진행하지 못했던 ‘일상이 되는 인문학’강연을 2년 만에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강연에서는 지난 2018년, 김용택 시인을 시작으로 고미숙 작가, 이병률 작가, 안도현 시인, 정호승 시인, 박준영 변호사, 강원국 작가, 나태주 시인, 정재찬 작가 등 20여명의 인문학 저자와의 만남을 운영해 오다 코로나 사태를 맞아 운영이 중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운영을 재개했다.
올해는 특별히 ‘책과 인문학으로 건강해지다’라는 부제로 그동안 팬데믹으로 누적된 군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작은 고전비평공간 규문의 연구원으로 동서양의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고 있는 채운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채운 작가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함께 공부하는 것이 최고의 ‘노후대책’이라고 말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인문학자이다.
이후 오는 29일에는 tvN 차이나는 클라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김헌 작가와의 만남이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헌 작가는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번 강연은 2021년 진천의 책인 ‘천년의 수업’을 주제 도서로 해 그리스로마 신화를 통해 나를 넘어서기 위해 알아야 하는 인간의 본질적 삶의 태도에 대해 함께 질문하는 자리로 마련될 것이다.
진천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고품격 문화 향유를 위해 군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저명한 인문학 작가들을 초빙해 매월 작가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대의 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고 지역민의 잠재적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진천군 인문 정신과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6
-
진천군, 진천IC 인근 제1호 수소충전소 준공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6일 관내 제1호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준규 진천부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 시설투어, 충전시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1호 수소충전소는 기존 LPG 충전소 옆 유휴부지를 활용해 국비 15억원, 도비 6억원, 군비 9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충전소는 시간당 40kg을 처리할 수 있는 수소 압축 패키지와 고압저장용기, 충전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전관리자가 상주, 안전한 운영관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충전시간은 넥쏘기준 5kg 충전 시 평균 5분 정도 소요되고 승용은 시간당 8대 일 평균 70대, 버스의 경우 시간당 2대 일 평균 14대 이상 충전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8,800원/kg이다.
특히 진천군 충전소는 고속도로 IC 인근에 위치해 수소차 운전자들의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수소에너지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대중적으로 친근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준규 진천부군수는 “수소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 친환경 수소 자동차 확대 보급과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진천군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소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부터 수소차 보급을 시작해 올해까지 40대를 보급한 상황이다.
2022-09-26
-
진천군, 제2회 추가경정 예산 7천 146억원 확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금년도 1회추경예산 6천 469억원 대비 10.47%인 677억원이 증가한 7천 14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진천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3일 확정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세외수입 49억원 지방교부세 442억원 조정교부금등 10억원 국·도비보조금 147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49억원 증액, 지방세 20억원 감액 반영을 통해 677억원의 재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2회추경과 비교해 415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군은 이번 추경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군민 지원 확대,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설공사비 증액으로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출예산 주요 반영사업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63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39억원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건립 21억원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조성 20억원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19억원 살처분보상금 16억원 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 도시계획도로개설 14억원 저소득층 긴급 한시생활지원금 13억원 백곡 장수복지회관 건립 12억원 진천배수지증설사업 기본및실시설계용역 12억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12억원 생계급여 12억원 등과 같다.
군 관계자는“이번 추경을 통해 위축된 생활경제 회복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 기업 경영 지원, 각종 시설 공사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해 진천군의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3
-
진천군의회, 제30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진천군의회, 제30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23일 제307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해 상정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제8차 변경안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이 포함된 총 2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고 15일부터 16일까지는 집행부 상대로 군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됐으며 19일부터 2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심사됐다.
특히 군민의 복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가 660억원, 특별회계는 17억이 증액되어 기정예산보다 10.47% 증가한 총규모 7,146억이 편성되어 군의회로 제출되었으나, 이중 불합리하게 편성된 예산을 삭감·조정해 일반회계에서 8,084만원을 감액, 전액 일반예비비로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다.
장동현 의장은 “제30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안과 안건 심사에 열정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성실히 답변해주신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의결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2-09-23
-
진천군, 농산물 활용 수제디저트 과정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15회에 걸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디저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진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농산가공품 개발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됐다.
수업은 진천군 농업인, 체험농가, 카페운영자 18명을 대상으로 과일을 이용한 곤약젤리, 사과찰쌀타르트, 과일수제청, 찹쌀초코브라우니, 무화과호두찹쌀타르트, 과일찹쌀모찌 등 진천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디저트 만들기 이론, 실습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접해보고 나만의 디저트 레시피를 개발해 새로운 소득원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