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해 관내 기업체, 농협, 농업인 단체 등과 함께 ‘생거진천 농특산물 소비 촉진 협력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사업을 발굴해 왔다.
이에 농특산물이 설 명절을 맞아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진천몰에서는 새해맞이 할인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
구매 합산금액에 따라 10%의 포인트를 제공해 재구매를 유도하고 있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기관단체 등에서 설 명절 선물로 지역농산물을 구입한다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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