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기업의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휴인력을 활용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1일 4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을 도내 제조 중소기업으로 연계해 인력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충북경영자총협회에서 오는 14일까지는 청주시민 참여자를, 25일까지는 충청북도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20~75세 이하의 도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업은 진천과 음성지역의 제조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이수한 후, 기업과 1일 4시간, 22일 이내의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근로활동을 하게 되며 최저시급 이상의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급받게 된다.
아울러 근로계약 기간의 중복 없이 최대 4개 기업과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생산인력 공급과 인건비 일부 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진천·음성 등 도내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지만, 시범사업 추진 후 보완·개선 후 내년도에는 11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 및 기업은 충북경영자총협회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유휴 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 이라며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2022-10-12
-
진천군 자매결연 도시 ‘미국 발레호시’ 대표단 일정 마무리
진천군 자매결연 도시 ‘미국 발레호시’ 대표단 일정 마무리
[세종타임즈] 진천군의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발레호시 대표단이 진천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미국으로 향했다.
진천군과 발레호시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간의 신뢰를 쌓으며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두 도시가 결연을 맺은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진천군에서 3년여만에 개최한 대표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4박 5일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6일 미국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로버트 맥코넬 발레호시장의 친서 전달에 이어 양 도시 간의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7일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개막식장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피핀 듀 발레호시의원의 기념패 교환식과 윌리엄 김 자매도시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송 군수는 "이번 만남은 양 도시 간 신뢰와 화합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소통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윌리엄 김 자매도시연합회 회장은 “양 도시가 단순 결연관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두터운 신뢰를 쌓았기에 2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자매결연 21주년을 기념해 발레호시에서 진천군 대표단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2
-
진천군,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 운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학생 및 교직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아 괜찮니?’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WHO가 지정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체험관 운영 정신건강평가를 통해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O,X퀴즈와 홍보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은 “학교 축제 기간 중 지역 내 정신건강증진 기관인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학생들이 정신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2-10-05
-
충북무형문화재 전승자들, 생거진천 농·예·문 축제서 실력 선보여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지역 전통문화 전승자들의 한마당 축제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에 포함돼 성대하게 펼쳐진다.
진천군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충북 무형문화재 합동 공개행사로 예년과 다르게 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 중심이 아닌 오랜 시간 동안 보유자에게 사사받은 전승교육사, 이수자, 전수장학생 등 전승자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생거진천 통합축제 내에 별도로 설치한 충북무형문화재관에서 이뤄지며 지역민들이 충북 지역의 무형문화재 29건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패널과 전승자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7일부터 9일까지 무형문화재관에서 각 종목별 특성에 맞는 체험과 시연을 돌아가며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농악을 비롯한 영동 설계리 농요, 진천 용몽리 농요 등 예능 종목들은 개별 공연이 아닌 생거진천 통합축제 메인무대에서 극 형태의 합동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은 송로주와 신선주는 술 만들기 체험과 시음코너를 준비했고 석암제 시조창의 경우 힙합뮤지션들과 콜라보 작업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승자 축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켜나가는 후속 세대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북무형문화재 전승자 축제를 통해 충북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5
-
진천군, 축제 기간 진천읍 주정차 일시유예 실시
진천군, 축제 기간 진천읍 주정차 일시유예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6일부터 4일간 진천읍 백곡천 하상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를 맞아 오는 9일까지 진천읍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5일 밝혔다.
다만 본 단속유예에도 불구하고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구역으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주정차가 금지되며 1분 이상 주정차 시 주민신고제에 따라 단속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축제를 맞아 시행되는 불법주정차 단속 일시 유예를 통해 우리 군민과 방문객들이 주정차 단속우려 없이 통합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평소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불법주정차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심시간과 토·공휴일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2022-10-05
-
원일산업개발, 주차타워 기부채납 완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원일산업개발이 지난해 6월 약속한 주차타워 건립 및 기부채납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원일산업개발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주차타워 건립과 기부에 관한 업무협약을 군과 체결 후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주차타워 건립을 완료하고 이날 기부채납식을 가졌다.
해당 기업은 지역내 민간공동주택 건설 사업의 시행사로 시장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생거진천전통시장 주차장 부지에 약 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30㎡ 2층 119대 차량 주차가 가능한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했다.
조동철 원일산업개발 대표는 “이번에 완공된 주차타워를 시장 방문객들이 편하게 이용함으로써 지역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차타워의 건립으로 주차난 해소와 이용자의 접근성이 향상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부채납을 결정해 주신 원일산업개발 조동철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구 진천재래시장터에서 성석리 969번지 일원으로 이전한 생거진천전통시장은 2015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2-10-05
-
제20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 4년만에 열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의 특색이 담긴 전통·특색음식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제20회 생거진천 향토음식경연대회’를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의 휴지기간 후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주관으로 조리경연 8개팀의 향토음식 장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낸다.
대회 심사는 군 식산업자원과장을 비롯해 식품관련 대학교수, 영양사회 회장, 요리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5개 항목에 대한 최고득점자로 순위를 매겨 수상업소를 결정하게 된다.
수상업소는 내년도 ‘道 향토음식경연대회’참가 추천 혜택이 주어지며 향토음식 육성지원금 지원, 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추천, 군 홍보책자 게재 등 많은 혜택이 받게 된다.
조리경연에 대한 심사가 끝난 후에는 정성과 열정이 가득 담긴 으뜸 출전 음식들을 관람객들이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진천읍 경천식품㈜, 문백면 ㈜참선진녹즙, 이월면 ㈜면사랑 이 업체 생산 제품을 전시하고 시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굿커뮤니케이션 박혜은 대표가 맡아 진행하는 가수 초청공연, 이벤트 행사 등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향토음식경연대회가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04
-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진천군의 날, 성황리에 열려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진천군의 날’ 행사가 4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범 도민차원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진천군의 대·내외적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첫 공연으로는 관내 노인정 등을 다니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덕산읍 풍물단의 ‘풍물 비나리 소리’, ‘사물놀이’가 펼쳐졌다.
이어 음악을 즐기고 색소폰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사람들이 모여서 정을 나누고 실력을 키우고 있는 진천읍 색소폰팀의 ‘고향무정’등 3곡의 연주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관내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월면 난타팀이 ‘써니’, ‘어젯밤 이야기’ 등 4곡의 음악을 500여명의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공연행사와 더불어 진천군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으며 오는 6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2022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도 함께 알렸다.
2022-10-04
-
민선8기 송기섭虎 출범 100일 … 성공 군정 서막 올라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민선8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송기섭 진천군수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송 군수는 지방선거 직전 끝난 대선의 영향으로 거셌던 국민의힘 바람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이끌어내며 그간 지역발전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전국 최상위권의 1인당 GRDP, 인구증가율, 고용률 등 평범했던 지방 소도시를 전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도시로 성장시킨 그의 행보는 많은 지방정부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철도 불모지였던 진천군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라는 향후 진천 100년 역사를 뒤바꿀 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해 내면서 화룡점정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거운 기대를 등에 업고 시작한 민선8기, 송기섭 진천군수를 만나 지난 100일간의 소회와 향후 군정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100일 동안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군정운영의 기초를 세우고 지역발전을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민선7기에 시작해 마무리하지 못한 여러 사업들이 연속성 속에 원활히 추진되고 지금까지 지역발전의 결과물들이 군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민선8기 공약을 결정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신경을 곤두세웠던 것 같다.
그리고 역대급 태풍으로 평가되며 큰 우려를 낳았던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민선8기의 비전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이다.
지금까지의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견인해 진천군민이라면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는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부서별 검토와 세부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을 거쳐‘생생 88 군민만족 공약’을 결정했다.
활력있는 경제도시 군민만족 복지도시 쾌적환경 맑은도시 혁신성장 농업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 등 5대 분야에 100개 세부사업을 마련해 추진한다.
마지막 군수 임기인 만큼 정량적인 공약 달성에 치우치기 보다는 지역발전 효과와 군민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와 실천 방안의 다각적 모색 등 능동적인 군정 운영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도권내륙선이 진천군 미래는 물론 중부권의 발전, 나아가 국토균형발전의 핵심 역할을 해낼 교통 인프라임에 틀림없다.
그렇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나 역시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군정 최대의 역점사업으로 정해 하나하나 살피며 진행하고 있다.
해당 노선은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에서 선도사업을 제외한 6개 사업 중 가장 먼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본 용역 진행 후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오는 2028년 착공, 2033년 완공을 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협의체 소속 지자체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분석이 높게 평가되고 사업의 필요성 등 정책성 분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 7기 4년간 진천군 인구는 총 9,969명이 증가해 13.14%의 증가율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역 중 1위, 전국 지방정부 중 7위, 비수도권에서 1위를 달성했다.
진천군의 인구성장세의 비결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본다.
지난 2016년, 진천군수로 부임한 이후로 매년 1조원 이상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올해 역시 2023년을 4개월여 앞둔 시점에 1조 원을 조기 달성하며 연속 기록을 7년으로 늘렸고 민선 8기를 매우 기분 좋게 시작하고 있다.
이렇게 누적된 투자유치는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대표 우량기업을 진천군에 자리잡게 했고 신규 일자리가 1만 3천여 개나 창출됐다.
이에 따른 고용률은 역대 최대인 71.5%를 달성했고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수성했다.
일자리가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발길을 모을 수 있었고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양질의 공동주택 공급과 정주여건 개선,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이 기대되는데?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듯이 우량기업 유치에 따른 신규 일자리를 비롯해 진천형 일자리 7천개를 창출할 것이다.
경력단절 여성 재교육, 다문화 여성 취업 지원도 강화해 고용망을 더욱 튼튼하게 할 것이다.
또한 진천시 건설의 기반이 될 양질의 공동주택을 진천읍 내에 1만세대를 공급하고 노후 아파트 정비,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다.
보편적 복지도 강화한다.
통합돌봄 강화,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 지원, 장애인보험 확대, 청년축하금 지급 등 내 삶에 바로 적용되는 복지 정책 추진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봉화산 산림공원화, 반려동물 테마공원, 상하수도 시설, 축산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대표 농산물인 쌀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농산물 가공·유통 지원 활성화, 농촌 협약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양질의 교육·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K-스마트교육 지속 추진, AI영재고 유치, 문화예술종합회관 건립, 어린이 특화공간 조성, 각종 체육 인프라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 1인당 GRDP 9만불, 군예산 9천억원 확보,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을 반드시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진천군민의 숙원인 ‘진천시 승격’이라는 원대한 꿈도 실현될 수 있도록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생각이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그리고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
2022-10-04
-
제5회 책 읽는 진천, ‘2022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
제5회 책 읽는 진천, ‘2022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시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제5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2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30일 개최했다.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 1편 등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 진행했으며 수준 높은 작품들로 공모전이 풍요롭게 운영됐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김해광 청소년부문 안류리 아동부문 제갈준 학생이, 특별부문에는 김순덕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참여하고 성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한 해 동안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책 읽는 진천 사업이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