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북한이탈주민 지역정착 지원 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8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 소비자원, 민주평통 진천군협의회, 충북시민재단과 함께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역정착 지원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2022년도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장에서는 전자상거래 및 이동통신 서비스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소비자 피해예방교육과 워크넷 활용법, 직업 심리 검사 해석, 취업지원 교육 및 상담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책임있는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 및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에는 2022년 10월 현재 15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가전제품 지원, 치과치료비 지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2022-10-18
-
진천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진천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최초로 주민세 환원사업을 도입해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진천군이 읍·면별 주민세 활용 계획을 최종 확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읍·면별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주민세 활용 계획을 포함한 읍·면 자치계획을 주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는 자리다.
덕산읍 총회는 지난 14일 마무리됐으며 오는 20일 백곡면, 광혜원면, 21일 이월면, 22일 초평면, 28일 문백면, 11월 8일 진천읍에서 각각 열린다.
가장 먼저 주민총회를 개최한 덕산읍은 안심하고 걷는 벽화거리 만들기 혁신도시에서 버스킹을 만나다 시즌2 화단에서 피어나는 마을가꾸기 등 5개 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자치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나머지 6개 읍면에서도 총 24개 사업을 안건으로 상정해 주민 의견을 수렴, 자치계획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진천군청 홈페이지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는 사전투표소를 통해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임영철 진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총회가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내실있게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정책결정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10-18
-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새단장 끝내고 본격 운영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새단장 끝내고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코로나, 시설 리모델링 등으로 따른 장기간 제한적 운영을 이어왔던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을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노후객실 리모델링, 산책로 및 숲길 정비, 물놀이장 안전시설 보완 등 2년여에 걸쳐 휴양림 시설 개선에 집중해왔다.
특히 캠핑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시설 중 이용율이 낮은 참숯바비큐장 시설을 야영장으로 변경해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공요금 인상 등 유지관리비 상승, 타 자연휴양림 사용료 현황, 운영 수지 악화 등 현재 운영 상황을 진단해 효율적인 휴양림 운영과 서비스의 질 개선을 위해 일부 객실의 기준 인원, 사용료, 시설 운영기준 등을 정비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숲속의 집 5인실 중 5객실은 6인실로 3객실은 면적 기준에 따라 8인실로 조정되며 시설 사용료는 성수기 기준 119,000원과 149,000원, 비수기 기준 66,000원과 83,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한 군민 우선 예약이 가능한 객실 비율을 기존 20%인 4객실에서 40%인 8객실로 변경해 진천군민들의 이용률을 높인다.
이 밖에도 중부 3군을 포함한 지역주민 할인 혜택을 포함해 숲 해설과 유아숲 체험, 목공체험 등 산림교육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휴양림의 이용 예약은 산림청이 운영하는 전국자연휴양림 예약통합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매월 1일 오후 1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군민 우선사용 객실에 대한 예약은 매월 25일 오후 1시부터 같은 달 말일 오후 11시 50분까지 가능하다.
숲해설이나 유아숲체험 등 산림교육의 경우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숲나들e 웹사이트나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변경된 사용 기준과 객실 이용료는 11월 객실 사용분부터 적용된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산림휴양 분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요금 현실화 및 운영기준 정비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8
-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4일까지 국제화, 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CEO 양성을 위한 ‘2023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 과정’ 교육생을 위탁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천군 실거주 3년 이상, 영농에 3년 이상 종사했거나 농업인대학 수료한 사람이며 최근 5년 이내 최고경영자 전문농업인과정 기 이수자는 접수가 불가하다.
진천군은 3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농산물가공창업 스마트농업경영 친환경재배·토양관리 등 3개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총 275만원으로 이 중 50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23년 3월부터 24년 2월까지 32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2022-10-17
-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다음 정거장은 예타 조기반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진천군,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 4개 시·군 행정협의체 회의가 17일 진천군 치유의숲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각 시·군의 행정협의체 담당팀장과 담당자 등 10여명이 모여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해 추진 중인 사전타당성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다음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대상에 본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선의 경제성 및 정책성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수도권내륙선은 지난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비수도권 광역철도 노선에서 비선도 6개 사업 중 유일하게 사전타당성 조사가 착수돼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예비타당성 용역의 진행 여부가 노선 조기착공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행정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노선의 경제성 및 정책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행정협의체는 현재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 조사와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별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의 추진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산업단지를 포함,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노선 조기 착공의 필요성 논리 개발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도 함께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박근환 투자전략실장은 “본 사업은 민선8기 진천군 ‘생생88 군민만족 공약’의 역점 사업이자 2개의 광역, 4개의 기초정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한 약속”이라며 “행정협의체 소속 단체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노선 조기착공의 목표를 달성하고 수도권내륙선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7
-
진천군, 시장 변화 대응 금리 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3일 최근 계속되는 금리인상과 관련해 이자수입 극대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김현수차장을 초청해 진행한 교육은 일반·특별회계·기금·장학금 등 자금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진천군의 운용 가능 자금은 일반·특별회계·기금 2천억원, 장학금 100억원 정도다.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재정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금리 인상을 기회로 바꿔, 불요불급한 예산을 현명하게 운용함으로써 군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예산은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3
-
제2회 초평면 주민총회 오는 22일 개최
제2회 초평면 주민총회 오는 22일 개최
[세종타임즈] 초평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초평면 주민총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지산관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의견을 내고 제안하는 마을의제 사업을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결정하는 행사로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의제는 내년 구체적인 실행계획를 논의한 후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제안사업 접수를 통해 초평면민 운동회‘함께 알아야 할’소식판 초평호 둘레길 자살방지 안내판 설치 등 총 3건의 사업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18세 이상의 초평면 주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소는 초평면행정복지센터와 초평농협, 초평면행정복지센터와 초평농협 용산지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되도록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단과 현수막 등의 QR코드를 통해 사업을 확인하고 온라인 투표도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조국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초평면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전투표 참여와 주민총회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와 “주민자치제도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초평면장은 “의제발굴부터 주민총회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으로 초평면이 보다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3
-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 유치 준비위원회 출범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혁신도시에 AI 영재고 유치를 위한 ‘AI 영재고 유치 준비위원회’가 13일 발족했다.
충북혁신도시 소재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에서 열린 발족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치준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비위원회는 지역인사, 주민대표, ICT· 교육 공공기관, AI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AI 영재고 유치 배경과 당위성을 적극 알려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렇게 만들어진 범군민적 공감대와 군민역량을 바탕으로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개발하고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 효과적인 유치 활동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사실 진천군의 AI 영재고 충북혁신도시 유치 노력은 일찍이 시작됐다.
지난 3월 29일 진천·음성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도내 최초로 충북혁신도시 AI 영재고 유치를 선언했으며 이후 자체적인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했다.
이어 혁신도시 공동생활권인 음성군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진천·음성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했으며 중부권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의도 병행해 왔다.
이러한 진천군의 발 빠른 움직임은 기존에 추진해 오던 4차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과 짜임새 있게 갖춰진 인프라가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2020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K-스마트교육 시범도시로 선정된 진천군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세스를 제공해 왔다.
KAIST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교육센터를 비롯해 IT 스카우트, 인공지능 영재학급, 버추얼클래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디지털 DNA를 심어주고 있다.
아울러 진천군이 속해있는 충북혁신도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ICT·교육 공공기관과 증강현실, 5G 기반 실감콘텐츠 등 4차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군은 별도의 토목공사나 인허가 절차 없이 바로 착공이 가능한 클러스터 부지도 갖춘 상태다.
발대식에 참석한 송기섭 군수는 “충북혁신도시는 인공지능 영재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사업 운영과 인프라 구축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준비된 도시”며 “AI 영재고 유치를 통해 충북혁신도시가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4차산업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0-13
-
진천군, 진천종박물관·진천군립도서관 연계 체험전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2월 4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과 연계한 체험전시 ‘궁중음악을 이해하는 몇 가지 방법’을 진천종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대 아악에서 쓰인 편종과 편경 중심의 궁중음악을 주제로 해 실물 악기를 ‘보고’, 책을 ‘읽고’, 국악을 ‘듣는’ 체험행사의 성격으로 운영된다.
‘공간1’에서는 16개의 종으로 만든 악기인 편종을 통해 악종으로 분류되는 종의 면모와 자세한 구조, 형태를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김현곤의 작품을 통해 살필 수 있다.
진천군립도서관의 협조로 마련된 ‘공간2’에서는 전문서 교양서 문학, 그림책 등 다양한 장르의 궁중의식 관련 도서를 편하게 즐기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공간3’에서는 국립국악원 등 전문기관에서 제작한 제례악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식과 정보 전달에 치우쳤던 박물관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이 합쳐진 라키비움을 시도한 것으로 사색의 계절에 관람객에게 문화유산이 담은 가치와 감성을 제공하는 좋은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천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종 전문박물관으로서 종 문화를 소개하는 상설전시실을 운영 중이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2~3회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
2022-10-12
-
진천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지역의 노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경로당프로그램 발표, 색소폰 연주 등의 식전행사와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영상메시지,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박승구 지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41명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상, 군의장상, 대한노인회장상, 재경군민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우리나라의 발전과 번영은 많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께 경륜과 지혜를 배우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