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농업관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진천군, 농업관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일부터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과 읍면 농업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진천군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스마트팜 보급을 확산하고 농업인력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대내외적인 농정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농업관계 공무원의 실무 위주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만나CEA의 전태병 공동대표가 맡았다.
직원들은 농업 창업을 시작한 계기, 발전과정과 스마트팜 보급형 모델농장 개요에 대해 배우고 스마트 양식시설을 견학하는 등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획일화된 방식의 농업·농촌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 미래농업의 발전 방향을 찾고 농업인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을 추진한 자리”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시킬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마련해 새로운 농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21
-
진천군, 고품질 벼 ‘알찬미’ 1만톤 포장검사 완료
진천군, 고품질 벼 ‘알찬미’ 1만톤 포장검사 완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생거진천쌀 고품질화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재배를 시작한 ‘알찬미’가 엄격한 품질관리 포장검사를 추진한 결과 최종 1만480여 톤이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생거진천 쌀 원료곡 1만여톤을 선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포장검사를 실시했으며 당초에 신청한 1756ha, 281,037포 중 1637ha, 262,002포가 최종 검사에 합격했다.
포장 심사에서는 지원 품종인 알찬미 이외 품종 재배 여부 도복 잡초 병해충 발생 정도 작황 등을 종합적 평가했으며 포장 심사에 최종 합격한 필지의 원료곡만을 수매하게 된다.
진천군은 올해 기존 지원 품종인 추청을 국내 품종인 알찬미로 바꾸면서 종자 공급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철저한 재배·품질 관리 매뉴얼을 실천해왔다.
그 결과 올해 포장심사 합격률이 지난해 84%보다 9% 상승한 93%를 기록했다.
알찬미 재배 기간 중 ‘알찬미 표준재배력’ 안내문을 계약재배 신청 전 농가에 사전 배포해 농업인들이 처음 재배하는 알찬미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 단백질 분석기 5대를 지역농협에 공급해 질소질 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미질 저하를 방지하는 등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군은 이렇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한 알찬미 재배 농가가 대해서는 조곡 수매실적에 따라 조곡당 5천원, 1ha당 80만원을 12월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고품질 벼 계약재배 생산장려금 지원이 농가의 생산비,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고품질 생거진천쌀 생산을 통한 생거진천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포장검사를 통해 합격한 농가별 원료곡은 시료채취를 통해 별도 보관하고 품종검정, 완전미율, 단백질 함량 등을 분석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해 전국 최고 품질의 생거진천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찬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내병성을 갖춘 품종으로 쌀이 맑고 투명해 군에서 실시한 식미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22-10-21
-
진천군, 산사랑 쓰담 2차 캠페인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일 만뢰산 등산로에서 ‘산사랑 쓰담’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 사랑 쓰담’이란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담는다는 뜻으로 지난달 13일 초평 두타산에 이어 2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림녹지과 공직자들과 진천군산림조합, 관내 산림사업법인, 산불진화대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탑사~만뢰산 정상, 김유신탄생지~만뢰산생태공원 일원에서 3시간에 걸쳐 5km 이상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산지정화 캠페인을 일회성이 아닌 연 2회 이상 이용객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중심으로 진행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내겠다”고 말했다.
2022-10-20
-
진천군, 제234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에서 제234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꿈에는 정년이 없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강복환 전 충청남도 교육감이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성공한 노년의 삶과 비결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 강사는 KBS 아침마당과 MBC 명사 초청특강 등 방송에도 다수 출연했으며 기업체 및 사회단체 특강은 물론 전국 지자체의 아카데미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선미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2006년 처음 시작해 17년간 230여회 강좌를 개최한 지역대표 문화강좌로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품격있는 교육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2-10-20
-
진천군, 과수화상병 4차 정기 예찰 실시
진천군, 과수화상병 4차 정기 예찰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정기 과원예찰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가지검은마름병과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15명의 예찰단을 구성, 지난 5~7월 3회에 걸쳐 정밀 예찰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5월 이후 지금까지 진천군에는 11농가 4.5ha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지난 7월 마지막 매몰 작업을 완료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청결한 과원관리 및 과원 출입 시 사람과 작업도구에 대한 철저한 소독, 농가의 자율적 상시예찰이 반드시 중요하다”며 “의심 증상 발견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10-20
-
진천군, 충북 도내 최초 체납 징수반 운영 성과 탁월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도내 최초로 운영 중인 진천군 체납징수반 ‘화랑징수기동대’가 징수 성과를 톡톡히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군에 따르면 기동대는 팀장 중심 고액체납자 전담 조직으로 면밀한 체납 채권 분석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체납징수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월부터 기동대를 운영해 현재까지 약 2억 1천 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당초 지방세입예산 1천 191억원의 92.1%인 1천 97억원을 달성하는데 기여를 했다.
이렇게 다시 한 번 군세입 예싼 1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1천억원 달성라는 기록을 만들게 됐다.
군은 향후 재산은닉 의심자와 고의·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내 경찰서와 협조해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천군은 체납 징수반 운영 외에도 ‘혁신 세수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하는 등 지방세 성장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우량기업세수를 생애주기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을 비롯해 지방세 숨은세원발굴 10억원 확충, 세외수입 세원발굴 15억+@ 프로젝트 추진 등이 그 예다.
특히 숨은세원발굴 시책은 특별조사 2개반을 편성, 키스콘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내 건설공사현장의 누락된 주민세와 지방소득세를 찾아내는 것으로 불과 1개월여 만에 1억 5천만원의 세수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승래 세정과장은 “진천군의 역동적인 성장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체납액 징수 강력 대응 등 전략적인 세수대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0-20
-
김영환 지사 진천군 방문, 군민 의견 청취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9일 진천군을 방문해 진천군민 200여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는 도정보고회에 앞서 백곡호 일원의 숯산업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먼저 방문했다.
숯가마의 숯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 인근 스마트팜 농가 및 숯림온실원의 에너지로 활용하는 과정과 부산물인 목초액과 숯가루를 친환경 농업에 이용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선순환 구조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진천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발상의 전환’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트리플악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농업이 미래다‘ 순으로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진천군 지역 주민들이 김 지사에게 4가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광혜원면 주민 및 근로자들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한 회죽리 소재 구암저수지 둘레길 조성 2024년 진천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기장 보수 지원진천 성암천 상습침수구역 노후 교량 재가설 진천 보훈회관 이전신축 등이다.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9
-
진천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9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을 군수 집무실에서 실시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 건전한 납세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추첨 행사는 추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추첨 버튼을 눌러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첨대상자는 2022년 1월 자동차세 연납자, 2022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및 7·9월 재산세를 납기 내 납부한 23,048명이다.
추첨 결과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당첨자에게는 등기우편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이 발송될 예정이다.
김승래 세정과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납세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해 준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강구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19
-
진천군 공직자들 디딤씨앗싹틔우기로 사회공헌사업 앞장선다
진천군 공직자들 디딤씨앗싹틔우기로 사회공헌사업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진천군 공직자들이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군은 올해 4월부터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해 군 공직자가 함께하는 디딤씨앗 싹틔우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2023년 ESG사회공헌사업으로 ‘공직자가 키워요 디딤씨앗싹틔우기 사업’의 추진을 결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형성을 지원하고자 정부에서 운영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0~18세 미만 보호대상 아동과 만12~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가정 아동이다.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한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매칭 지원금으로 최대 월 10만원까지 적립해 줌으로써 만18세까지 매칭금 포함 최대 1천 920만원까지 모을 수 있어 아동의 안정적인 자립 정착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진천군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딤씨앗싹틔우기 사업에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결합시켰다.
공직자들이 일손봉사를 통해 마련한 실비를 디딤씨앗통장 기금마련에 기부하면서 사업 규모를 확대시키는 것이다.
지역 농가에는 부족한 일손을, 지역 아동에게는 자립의 희망을 전하는 진천군의 일석이조 전략인 셈이다.
해당 사업을 고안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달부터 매월 5만원씩 지정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 5개소에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던 것에 사회공헌활동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ESG 사회공헌사업은 거창한 것이 아닌 우리 지역 아동에게 작지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며 “이러한 진천군의 노력이 아동친화도시 지정이라는 결과물로 이어져 지역 아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9
-
진천군, 관내 기업 CEO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특강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진천상공회의소는 18일 ‘CEO를 위한 젠더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천군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기업체 대표 및 임원진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브랜드-유 리더십 센터 이진아 강사가 맡았다.
현장에서는 리더십과 세대와의 소통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젠더 커뮤니케이션과 젠더 리더십 여성친화도시에서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진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조직문화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