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 9월 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 열려
증평군, 9월 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 열려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9월 2일 증평인삼문화센터 앞 광장에서‘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은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군과 증평인삼문화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농특산물 즉석 경매, 모래 속 증평의 보물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인삼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래 속 증평의 보물을 찾아라’는 모래 속에 숨겨져 있는 인삼, 고구마, 감자 등 품질 좋은 증평의 농특산물을 방문객들이 찾는 만큼 가져가는 이벤트로 이번 축제에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홍보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는 홍삼 바람떡 인삼 떡갈비 등 요리체험과 인삼 콩알비누 인삼캐릭터 라탄바구니 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 가을행사’가 개최된다.
이달 24일부터 프로그램 체험권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사전구매 시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전구매 관련 정보 및 행사 소식은 카카오톡 ‘증평인삼문화센터’ 친구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 페스티벌을 통해 증평인삼문화센터와 증평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24
-
증평군민장학회,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투어 운영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민장학회는 24일부터 1박 2일간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준비 역량강화를 위한 비전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해 멘토들과 함께 서울대학교를 둘러보고 방송국 및 청와대를 견학했다.
또한 변호사와의 직업 인터뷰와 비전 탐구를 위한 그룹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비전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명문대 견학 및 전문가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의 비전이 더 뚜렷해진 것 같아요”며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교육 발전이 곧 증평의 발전으로 이번 비전투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4
-
증평군, 벨기에 명문 겐트대학교와 미래농업도시 위해 힘 합쳐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친환경 농업 및 기계공학 분야 세계 최고 대학인 벨기에 겐트대학교 협력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릭반데왈레 겐트대 총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겐트대 교수진 등 12명의 협력단은 23일 오후 김득신문학관을 방문해 스마트팜 관련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미래농업도시 증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증평군-겐트대-겐트대 글로벌 캠퍼스’ 간 스마트팜 연구협력을 약속했다.
이후 협력단은 스마트팜 조성예정지인 도안면 연암지질생태공원 등을 방문해 증평군의 스마트팜 조성계획에 대한 브리핑과 벨포레 및 좌구산 휴양랜드 등 주요 관광지도 둘러봤다.
겐트대학교 총장 릭반데왈레는 “증평이 미래농업에 적합한 지역임이 충분히 공감되며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놀랐다”며 “앞으로 증평을 전세계 굴지의 미래농업지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적자원과 농업기술에 대한 비전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겐트대와 협력해 증평만의 특색 있는 미래농업을 발전시켜 지역 농가소득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817년 벨기에 오스트플란데렌주 겐트시에 설립된 겐트대학교는 세계 대학 학술 랭킹 벨기에 2위인 명문대로 세계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천 송도에 지난 2014년에 개교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분자생명·식품·환경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2023-08-23
-
증평군, 예취기 정비교육으로 벌초 걱정 끝
증평군, 예취기 정비교육으로 벌초 걱정 끝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벌초철을 앞두고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년보다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잡초제거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지난 21일 송정리를 시작으로 19회에 걸쳐 마을을 순회하며 예취기 정비, 사용방법, 보관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예취기 수리 시 소모품 등은 무상 지급해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비교육을 병행해 장기적 자가 수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경 소장은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한 예취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3
-
증평군, 올해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이달 28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원 미만인 증평군민이면 신청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정비, 공원관리 등 20개 사업에 투입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배경 경제기업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저소득가구 등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3-08-23
-
증평군,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선제적 지급
증평군,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선제적 지급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사유재산 피해를 입은 주민 311명에게 총 427백만원의 재난지원금을 9월 초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국·도비 지원 확정 전 군 예비비 예산을 확보하고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시설 피해복구비도 국·도비 확보 전 예비비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실시설계 및 즉시 복구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대상을 선 시행함으로써 피해복구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지난 7월 집중호우로 증평군 전 지역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며“신속한 예비비 확보로 재난지원금 지급 및 피해복구를 조기에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4일 증평읍과 도안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당초 국고지원 금액 이외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로 추가지원을 받게 됐다.
2023-08-23
-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모던민요’’ 공연 열린다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모던민요’’ 공연 열린다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오는 26일 오후 3시 증평문화회관에서 군 개청 20주년 기념 ‘송소희×두번째달×오단해, ‘모던민요’’공연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과 한국문화예술연합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공연에는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송소희, 퓨전밴드‘두번째달’, 젊은 판소리꾼 오단해가 참여해 민요와 판소리 등 옛노래를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언, 일리언 파이프 등 다양한 유럽의 민속악기와 우리나라 전통소리꾼이 만나 마치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느낌을 연출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이번 ‘모던민요’를 포함해 총 3회 공연 계획으로 9월 14일 어린이 뮤지컬 ‘오리날다, Flying duck’, 11월 22일 물체 놀이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도 증평문화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3-08-23
-
증평군, 을지연습 실제 훈련 진행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2일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핫라인 가동 드론 폭탄 테러 대응 대피시설 주민유도 대피자 긴급구호 폭발에 따른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 시설 긴급복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군을 비롯해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37사단, 제2161부대 2대대, 13특수임무여단, 대한적십자사, 한국전력공사 증평괴산지사, KT 등 9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기관간 역할을 조율해 사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훈련을 주재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테러 사건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해 예고 없이 일어나 불특정 다수를 위협에 빠뜨리는 만큼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실제 훈련은 주민 안보를 위협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기회이었다”고 말했다.
2023-08-22
-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접수해 부서평가 및 설문조사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된 미래전략과 김민숙 주무관은 신속한 행정절차로 증평군 자체 교재를 제작해 초등학생들의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존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서 도움자료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서 통합 제작한 자료로 괴산군에 비해 증평군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다는 학부모 의견이 있었다.
김주무관은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군 자체 교재를 제작했고 교재는 학생들이 증평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평을 받았다.
그 밖에 지난 10년간 답보상태였던 증평민속박물관 인근 토지 매입사업을 완료한 문화관광과 이기원 팀장이 우수상을 받았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계층을 위한 여권 무료 배송서비스를 추진한 민원소통과 김민정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재영 군수는 “적극행정의 크기는 군민의 행복 크기와 같다”며 “앞으로도 군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지원해 새로운 미래 증평 건설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선발된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장 수여, 인사상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 홍보 등을 통해 타 시군에서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2023-08-22
-
증평군, 행안부 ‘고향올래 사업’ 최종 선정
증평군, 행안부 ‘고향올래 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고향올래 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 고향올래 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력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지방비 포함 200억원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은퇴자 공동체 마을조성 청년 복합공간 조성 워케이션 지역특색을 반영한 자율사업 등 총 6대 분야로 구성됐다.
군은 청년 복합공간 조성 분야에서 10억원을 확보했고 도안면 폐창고를 활용해 스마트팜과 연계한 청년 거주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장심사에서 사업브리핑 및 심사위원 질의응답 등에 직접 참여하며 열의를 보인 이재영 군수는“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고향올래 사업을 통해 청년 복합공간을 조성해 도안지역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52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는 1차 실무검토 2차 서면심사 3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