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기록하며 종합청렴도 2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전국 기초의회를 포함해 처음 시행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얻은 의미 있는 결과이다.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증평군의회는 알선·청탁 없는 공정한 업무 처리, 의회 예산운영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항목에서 전국 기초군의회 평균보다 5.5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관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항목에서는 무려 15.6점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3대 과제와 10여 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하며 다양한 전략으로 청렴 경각심 제고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이다.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군민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욱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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