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9월 2일 증평인삼문화센터 앞 광장에서‘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페스티벌’은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군과 증평인삼문화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농특산물 즉석 경매, 모래 속 증평의 보물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인삼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모래 속 증평의 보물을 찾아라’는 모래 속에 숨겨져 있는 인삼, 고구마, 감자 등 품질 좋은 증평의 농특산물을 방문객들이 찾는 만큼 가져가는 이벤트로 이번 축제에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홍보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는 홍삼 바람떡 인삼 떡갈비 등 요리체험과 인삼 콩알비누 인삼캐릭터 라탄바구니 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인삼문화의 날 체험마켓 가을행사’가 개최된다.
이달 24일부터 프로그램 체험권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사전구매 시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전구매 관련 정보 및 행사 소식은 카카오톡 ‘증평인삼문화센터’ 친구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인삼문화의 날 농특산물 페스티벌을 통해 증평인삼문화센터와 증평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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