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이달 28일부터 9월 1일까지 2023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원 미만인 증평군민이면 신청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정비, 공원관리 등 20개 사업에 투입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배경 경제기업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저소득가구 등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까지 진행하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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