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21기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 출범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는 13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1부 개회식은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메시지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은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다”며 “이를 통해 동북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인류 전체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되면, 우리의 통일역량이 증대될 뿐 아니라 세계가 모두 우리 통일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상메시지 상영 후 김덕중 협의회장 개회사 전임회장 공로패 전달 및 이임사 이재영 증평군수 축사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축사 위촉장 전수 및 선서로 출범식을 진행했다.
2부 정기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및 활동 방향 영상 시청 증평군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증평군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중 협의회장은 “앞으로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는 지역정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내 갈등을 해소하고 자문위원의 중지를 모아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지역주민의 통일에 대한 여론수렴과 주민화합 및 소통으로 증평군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9-13
-
증평 죽리마을, 전국서 벤치마킹 발길 잇따라 민간 주도의 마을 만들기 성공모델로 꼽혀
증평 죽리마을, 전국서 벤치마킹 발길 잇따라 민간 주도의 마을 만들기 성공모델로 꼽혀
[세종타임즈] 올해로 개청 20년을 맞는 충북 증평군의 한적했던 죽리마을이 마을 만들기를 통해 전국적 벤치마킹 대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월 16일 경상북도 청도군의회 의원 등 16명이 농촌마을의 빈집활용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죽리를 방문했다.
죽리마을에 대한 벤치마킹은 의회뿐만이 아니다.
지난 6월 30일에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장단 17명이 죽리마을에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했으며 9월 1일에는 충청남도 공공기관 노조 임원 36명이 마을을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5월 4일에는 진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5급 승진관리자과정 교육생 18명이 방문해 마을만들기 사례를 견학했다.
이 밖에도 지난 12일 경상북도 군위군 효령면 주민 40여명을 포함해 화순, 태안, 양구, 제천, 구미, 여주, 합천 등 올 한해 전국 17개 마을 540여명의 주민들이 마을을 다녀가기도 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마을을 방문해 골목 투어와 함께 빈집 활용과 귀농의 집 운영, 소시지 체험 마을 운영사례 등에 대해 살펴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죽리마을을 둘러본 김영환 지사는“죽리마을이 충북 농촌 마을의 나갈 방향을 제시해주고 마을 만들기의 전국적 성공모델”이라고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2023-09-13
-
증평군,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9월
증평군,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9월
[세종타임즈] 개청 20주년을 맞이한 충북 증평군이 풍요의 계절 9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16일 증평음악회에서 주관하는 개청 20주년 기념 증평군민 화합음악회 ‘우리와 함께’가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리틀챔버오케스트라, 도안초 합창단, 좌구산 예술단, 증평어린이중창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공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버스킹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버스킹 전용 무대 2개소를 설치해 군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만나는 공연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이어 23일 오후 5시 진행되는 증평군민 화합음악회는 ‘그대와 함께’를 주제로 난타공연, 한국무용과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버스킹 전용 무대에서는 9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도 오후 3시부터 ‘청춘마이크 그린스테이지 2023’ 공연이 예정됐다.
또한 2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는 37사단과 함께하는 2023 애국울림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군-민 문화소통 공연으로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황윤성, 디셈버 DK, 국악걸그룹 등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문화체험관에서는 23일 오후 2시 개청 20주년 기념 무형문화재 작품 100선 특별기획전시 개막식이 개최된다.
전승공예품 100여 점이 준비된 이번 전시는 내년 6월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4일 어린이 뮤지컬 ‘오리날다’가 증평문화회관에서 25일 ‘웰컴투 선비골, 청춘풍류가’버스킹 공연이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열려 군 전역이 9월 내내 문화와 예술의 향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이재영 군수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또 풍요의 계절 가을 맞아 증평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
증평군,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
증평군,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12일 영업용 대형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에 나섰다.
현행법상 사업용 자동차는 지정된 차고지에서만 밤샘주차가 가능하나, 일부 대형 사업용 자동차가 차고지 외의 장소에 무분별하게 주차하고 있어 일반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방해 및 사고 우려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해 주택밀집구역, 아파트 단지 주변 및 민원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단속반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1차 단속 시 계도장을 부착하고 1시간 경과 후 2차 단속까지 이동하지 않은 차량을 적발하는 방식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총 39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5일 이하의 운행정지 또는 20만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되며 관외 차량은 해당 관청으로 이첩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해 증평군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증평군, 도서관 20분 도시 만든다 전국 최고의 촘촘한 20분 도서관망 구축
증평군, 도서관 20분 도시 만든다 전국 최고의 촘촘한 20분 도서관망 구축
[세종타임즈]지난 8월 30일 군 개청 20년을 맞아 20분 도시를 선언한 충북 증평군이 ‘20분 도서관 도시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 말까지 증평읍 장동리 옛 엽연초생산조합 터에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창의파크에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2024년까지 증평읍 창동리 옛 개나리아파트 터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개나리 어울림센터에도 도서관을 만들 예정이다.
이들 공립도서관이 조성되면 송산권 증평군립도서관 원도심권 증평교육도서관 동남권 창의파크도서관 서남권 개나리도서관 등 생활권별 내 집 앞 공립도서관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이와 함께 초중리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마을과 공동주택단지별로 12개의 작은 도서관이 촘촘한 도서관 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도안면 행정복지센터, 보강천 미루나무숲, 증평역에는 스마트 도서관이 설치돼 걸어서 20분내에 책을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도서관 접근성을 높여 책 읽는 도시 증평,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된 20분 생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연구원이 지난해 8월 발표한 시도별 도서관 접근성에 따르면 서울이 걸어서 14분으로 가장 높았고 강원도가 122분으로 가장 낮았으며 충청북도는 17개 시·도중 14번째인 90분으로 조사된 바 있다.
2023-09-12
-
이재영 증평군수, 안전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특별안전점검 나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증평 장뜰시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안전점검은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의 긴 추석 연휴 동안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의 각종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증평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경보·피난 구조 설비 적정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유무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군은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장기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보완완료 시까지 계속해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의 기반이 되는 곳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장소다”며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많은 군민과 귀성객의 방문이 예측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12
-
증평군,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12,367건에 대해 2,920백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주택분 재산세 17백만원, 토지분 재산세 176백만원 감소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5.64%, 개별·공동주택가격이 각각 2.97%, 4.54%로 하락해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을 부과하고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해서 부과한다.
주택의 경우 납부할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고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위택스, 증평군 지방세 ARS납부 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2023-09-11
-
증평군,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금액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저소득계층의 생활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내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의 자격을 완화하고 지원은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금액의 경우 4인 가구 기준 월 최대 21만 3천원 인상된 최대 18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2023년 대비 13.16% 인상된 금액이며 2017년 이후 7년 만에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상향되는 것으로 내년에는 신규 지원 대상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도 의료급여 선정기준은 올해와 동일하게 중위소득 40% 수준으로 결정됐으며 의료급여 대상자 중 중증장애인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제외된다.
기존에는 일정 소득 이상의 부모, 자녀가 있다면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내년에는 중증장애인 본인 가구의 소득과 재산만 고려해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번 중위소득 인상과 선정기준 확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된 지 24년 만에 최대폭으로 인상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증평군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안전망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확충을 위해 군과 읍면사무소에 포스터와 책자를 활용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완화와 관련된 내용은 보건복지상담센터나 관할 읍면사무소 문의하고 확대된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는 2024년 1월부터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필요 서류를 갖춰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2023-09-11
-
증평군, 버스 승강장도 스마트해진다
증평군, 버스 승강장도 스마트해진다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송산리 하나로마트 맞은편에‘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용 승객 수는 많지만 시설이 열악해 이용객에게 불편함을 줬던 기존 승강장을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편의시설 등을 도입한 스마트 버스 승강장으로 탈바꿈했다.
신설된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냉·난방기, 버스정보 시스템, 공공와이파이, 냉·온열 벤치,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자동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집약한 최신형 대중교통 시설이다.
또한 군은 스마트 버스승강장 내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추가로 설치해 실내·외 공기질 정보, 군정 홍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스마트 버스 승강장 설치는 스마트 도시로 발돋움해 나가는 우리 군에 중요한 단계 중 하나”며 “앞으로도 농업, 산업,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최첨단 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도시로의 성공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11
-
증평군, 계룡건설산업와 1516억원 규모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충청북도, 계룡건설산업와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도지사와 이재영 군수, 시행사인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소개, 투자협약 서명에 이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로 계룡건설산업는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1,516억원을 투자해 765천㎡의 규모의‘증평3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계룡건설산업는 1970년 대전에서 설립된 회사로 50년이 넘도록 토목 및 건축 분야 시공을 했으며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19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공공부문 수주 1위를 달성했다.
앞서 2016년에는 증평2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증평군 신규 기업 및 투자유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재영 군수는 “세계 경기 둔화 및 고금리 등에 따른 투자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증평군에 투자를 결정해준 계룡건설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이어 증평3일반산업단지도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9-11